비니 존스, 크리스찬 슬레이터 주연의 악령 스릴러 영화<웨이 오브 더 위키드>가 11월 13일(목) 오늘, kt olleh 통해 국내 최초 상영 하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세븐 빌로우(Seven Below, 2012)>의 케빈 카러웨이 감독의 <웨이 오브 더 위키드(Way of the Wicked, 2014)>는 악령의 저주에 의해 발생한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릴러 영화로 영국의 축구 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제 34대대>, <이스케이프 플랜>의 할리우드 스타 '비니 존스(Vinnie Jones)'와 <화이트 스완>, <님포 매니악 볼륨1?2>, <로빈후드>의 연기파 배우 '크리스찬 슬레이터(Christian Slater)'가 주연을 맡으며 악령과 맞서 싸울 예정이다.

로비(제이크 크로커)는 여자친구 헤더(에밀리 테넌트)를 괴롭히려는 친구들로부터 필사적으로 그녀를 보호하던 중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부터 가해 친구 한 명이 목 졸라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이사를 가게 된 로비는 헤더를 잊지 못하고 사건 발생 5년 후 그녀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 간다. 한편 로비가 나타난 이후 이전에 일어난 일들과 유사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게 되자 이를 수상히 여긴 헤더의 아버지이자 형사인 존 엘리엇(비니 존스)과 신부 헨리(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다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국내 상영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웨이 오브 더 위키드>의 메인 포스터는 악령의 저주에 의해 발생한 살인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전해주는 핵심 인물인 신부 헨리(크리스찬 슬레이터)의 긴장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부 헨리의 육신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검은 피는 사악한 악령의 기운으로 물든 인간세계의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냄은 물론 그의 안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길은 '다시 찾아온 저주, 악마는 죽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다시 찾아온 악령의 저주로 인한 혼란과 위험을 예고한다.

비니 존스, 크리스찬 슬레이터 주연의 악령 스릴러 영화<웨이 오브 더 위키드>는 11월 13일(목) kt olleh를 통해 국내 최초 상영하며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4.11.1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