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콤비 장 르노 X 크리스티앙 클라비에의 '비지터' 트리올로지의 완성작 <더 비지터: 리턴즈>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1993년 <비지터>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타임슬립의 유행을 이끈 '비지터' 시리즈의 완결판인 <더 비지터: 리턴즈>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 비지터: 리턴즈>는 고드프와 자꾸이가 18세기 공포정치 시대로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상이한 문화충돌의 상황 설정과 기발한 착상이 가미된 20세기 최고의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비지터' 시리즈의 세 번째 트리올로지 <더 비지터: 리턴즈>는 2002년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 감독 장 마리 프와레가 시리즈의 완결을 내기 위해 14년만에 메가폰을 다시 잡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영화계의 전설 '장 마리 프와레' 감독과 영원한 소울브로 장 르노와 크리스티앙 클라비에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더 비지터: 리턴즈>는 오는 8월 개봉, 국내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유쾌한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07.026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