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당시 살아남은 인간병기의 충격적인 이야기! 전역 후 자신의 조작된 기억을 되찾아 가는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서바이벌 워>가 2015년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바이벌 워>는 게임과 전쟁이라는 소재를 기억 조작 스릴러에 사용하여 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남다른 전개로 이목을 끌 것이며, 주인공 랜스 역에는 <뉴욕 미니트>, <라디오>, <쉬린 인 러브> 등 로맨스와 드라마 장르에서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줬던 할리우드 대표 훈남 라일리 스미스가 맡아,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랜스는 사랑하는 가족을 고향에 두고 온 이라크 파병 군인으로, 그의 파병 기간 기억들이라곤 전장이 아닌 동료들과 컴퓨터 비디오 게임을 즐긴 시간들만 가득하다. 복무를 마친 랜스는 드디어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 베카와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무언가 달라진 자신을 발견한다. 일반 사람과 다른 속도와 힘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폭력적으로 변해 작은 일에도 살인충동을 느끼는 랜스. 매일 매일 죽은 사람들의 시선과 환영에 시달리고 비디오 게임으로만 보았던 살인 장면이 파편처럼 떠오른다. 랜스는 결국 조작된 기억이 실제 현실과 뒤엉켜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지키고 싶었던 가족과 고향, 사랑하는 베카를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의 기억과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뒤엉킨 기억과 미스터리! 엉킨 실타래가 점점 풀려가지만 정작 진실에 마주하고 감당할 수 없는 충격이 몰려오게 되는 <서바이벌 워>. 게임과 현실의 혼란, 그리고 숨겨진 비밀병기의 진실! 전쟁 후에 극대화된 후유증을 다루면서 기존의 방식이 아닌, 게임과 초인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흥미를 자극하는 <서바이벌 워>가 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2015.01.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