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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메가 히트작 <더 플랫폼>
제작진과 베를린 영화제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가 선사하는
독창적인 공포 판타지 스릴러 신작 <잠들 수 없는 집>(원제:
Under Your Feet)이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아름답고 섬뜩한 동화 느낌의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인 대표 장르 기획자들과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더 플랫폼>
프로듀서 카를로스 후아레스가 다시 뭉쳐 완성한 공포 판타지 스릴러
최신작 <잠들 수 없는 집>(원제: Under Your Feet)이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의 마리벨 베르두와 2023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소피아 오테로가 주연을 맡아 세대를
초월한 강렬한 공포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영화 <잠들 수 없는 집>은 두 아이와 함께 도심 고급 아파트로
이사 온 싱글맘 ‘이사벨’이 저렴한 월세에 기대를 품고 새집에서
맞는 첫날밤, 발 밑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음과 진동, 아래층에서
새어 나오는 비명, 그리고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기이한 속삭임에
점차 무너져 가는 일상을 섬뜩하게 그려낸 공포스릴러다. 감독이
직접 겪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평범한 아파트 공간을
공포의 공간으로 뒤틀며 현대인의 불안과 심리적 균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2025년 탈린 블랙 나이츠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이후, 2026년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마리벨 베르두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부천국제영화제 판타스케이프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도 선보였는데 상영 당시 ‘귀신들린
집’의 실화가 떠오른다는 감상과 함께 영화가 ‘아파트 공포’라는
단순한 소재 공포에 머물지 않고 한국 도시 생활의 불안을 비추는
동시대 텍스트로서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대
사회의 공포를 세련된 문법으로 다룬 개성적이고 무서운 영화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해외 매체에서도 “<로즈마리 베이비>와 <헨젤과
그레텔>의 기묘한 만남”?(Bloody Disgusting)
이라고 평가하며 고전 호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 공포로
극찬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집 안 환풍구 창살 너머로 두
아이가 겁에 질린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영화 속에서 마주하게
될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암시한다. 포스터 상단의
“잔혹 동화보다 무서운 실화 공포”?라는 강렬한 카피는 이 작품이
단순한 허구가 아닌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공포임을
강조하며 공포를 한층 배가 시킨다. 한편, 제목인 <잠들 수
없는 집>은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전달하며 관객에게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평범하고 안락한 ‘집’의 공간이 이웃으로 인해 어떻게 기괴하고
섬뜩하게 변하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영화, 잔혹동화보다 무서운
실화 공포 <잠들 수 없는 집>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26.09.08)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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