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비버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투 프렌즈>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투 프렌즈>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투 프렌즈>는 지구의 모든 동물이 멸종위기에 몰리는 전대미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명콤비 맥스와 밥의 요절복통 대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가장 먼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동물인 고양이와 비버의 색다른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로 맞닿아 총을 연상시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 '맥스'와 비버 '밥'의 모습은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연상시키며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 속 어떤 스펙터클한 활약과 모험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11월, 특별한 우정이 찾아온다!"라는 글귀는 영화 속 말썽쟁이 '맥스'와 만능꾼 '밥'의 눈부신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관람 욕구를 자아낸다. 우정에 대한 따뜻한 교훈과 환상적인 영상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투 프렌즈>는 11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기심을 유발하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투 프렌즈>는 오는 11월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2018.10.0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