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간절히 바라던 너를 만나다! 당신의 겨울을 녹일 첫 번째 감성 멜로 <투 러버스 앤 베어>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의 끝에서, 가장 뜨겁게 타오른 사랑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투 러버스 앤 베어>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지우고 싶은 과거를 안고 살아가던 '로만'이 세상과 동떨어진 북극의 작은 마을에서 자신과 닮은 '루시'라는 여인을 만나 모든 것을 내던진 채 예측할 수 없는 눈보라와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청춘의 반항적 매력과 순수함을 모두 갖춘 배우 데인 드한의 본격 멜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영화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건 남자 주인공 '로만'으로 분한 데인 드한의 섬세하면서도 격정적으로 폭발하는 감성은 <더 큐어><발레리나>등 상반기 개봉 예정인 그의 다양한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빛을 발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0회 런던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모든 것을 초월하는 영화!"(LA Times), "완전히 예측 불가능한 사랑 이야기!"(Variety), "미친 듯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Toronto Star), "아름답고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다!"(RogerEbert.com) 등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또한, <르벨>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데뷔 작품상을 수상했던 실력파 신예 킴 누옌 감독은 상처로 가득한 두 남녀가 차가운 북극에서 가장 치열한 사랑을 나눈다는 독특한 설정에 섬세한 연출력을 더해 가슴 먹먹한 애틋함을 선사할 예정. 여기에 데인 드한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여주인공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열연과 새하얀 설원의 고독한 풍경을 담은 영상미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할 수만 있다면, 세상 끝이라도… 차가운 설원 한 가운데 펼쳐지는 뜨거운 러브 스토리 <투 러버스 앤 베어>는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랑에 관한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3월 우리 곁에 찾아온다. (2016.02.07)

코리아필름 편집부

<투 러버스 앤 베어>는 배우 데인 드한이 처음으로 도전한 본격 멜로 영화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프>(2015)에서의 '제임스 딘', <킬 유어 달링>(2013)의 치명적 마력의 소유자 '루시엔 카' 등 퇴폐적 마력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들을 거쳐오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힌 데인 드한은 차세대 스타에 머물지 않고 올해 <더 큐어><발레리나><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등 미스터리 스릴러부터 SF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연기변신을 꾀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데인 드한의 섬세한 내면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감성 멜로 <투 러버스 앤 베어>는 그의 상반기 개봉작 중에서도 단연 빛을 발한다. 가슴 아픈 상처를 지닌 주인공 '로만' 역을 맡아 행복과 좌절, 사랑과 고뇌 등 복합적인 감정을 오가며 열연을 펼친 데인 드한은 "내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모험이 될 만한 작품을 찾고 있었다"고 밝힌 인터뷰 내용대로, 차세대 스타를 넘어 진정한 배우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투 러버스 앤 베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데인 드한의 섬세하면서도 격정적으로 폭발하는 멜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차가운 세상의 끝 북극에서 가장 치열하게 타오른 사랑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지우고 싶은 과거를 안고 살아가던 주인공 '로만'은 세상과 동떨어진 북극의 작은 마을에서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지닌 여인 '루시'를 만나 예측할 수 없는 눈보라와 같은 사랑에 빠진다. 각자의 잊고 싶은 기억으로 아파하면서도, 그렇기에 오직 서로에게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로만'과 '루시'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치열한 사랑에 대한 가슴 절절한 먹먹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살며 행복을 찾고 싶은 '루시'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남쪽 도시로 함께 떠나기로 결심한 '로만'의 눈보라 속 여정이 시작되는 영화 중반부터는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강렬한 드라마까지 몰입감있게 펼쳐지며 두 남녀가 나누는 끈끈하고 애틋한 사랑은 더욱 배가된다. 이처럼 <투 러버스 앤 베어>는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랑에 관한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진하게 물들이는 동시에, '과연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화두를 던지며 진정성있는 깊이를 갖춘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킴 누옌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투 러버스 앤 베어>는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러브스토리로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0회 런던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었고 "모든 것을 초월하는 영화!"(LA Times), "완전히 예측 불가능한 사랑 이야기!"(Variety), "아름답고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다!"(RogerEbert.com), "미친 듯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Toronto Star) 등 해외 평단으로부터 이미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국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킴 누옌 감독은 전쟁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했던 아프리카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르벨>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된 실력파 연출가로, <투 러버스 앤 베어>를 통해 다시 한 번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드라마를 그려내고 있다. 상처로 가득한 두 남녀가 차가운 북극에서 가장 치열한 사랑을 나눈다는 설정은 멜로 드라마라는 전체적 틀 안에서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며 완벽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또한 여기에 주연을 맡은 데인 드한과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열연, 그리고 새하얀 설원의 고독한 풍경을 담은 영상미까지 더해진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올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독특한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것이다.

<투 러버스 앤 베어>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데인 드한과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서로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건 절박하고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킴 누옌 감독은 작품 속 두 캐릭터가 현실적이면서도 진정성이 돋보이길 바랬고,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2012)에서 데인 드한의 강렬한 연기를 본 즉시, 그가 주인공 '로만' 역에 적임자임을 직감했다고 한다. 데인 드한 역시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매우 흥분되었다. 내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모험이 될 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며 적극적으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 데인 드한의 캐스팅이 확정된 후, 여주인공 '루시'에 가장 적합한 배우를 찾기 위해 감독과 스탭들은 북극과 캐나다 몬트리올, 그리고 토론토 전지역에 걸쳐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했다. 그리고 마침내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스크린 테스트를 통해 그녀만의 자연스럽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루시'역에 최종 캐스팅되며 데인 드한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이렇게 독특한 시나리오는 처음이었다. 초현실적이면서도 유머로 가득찬 작품"이라며 <투 러버스 앤 베어>에 대한 첫 인상을 밝힌 바 있다. 킴 누옌 감독은 "시나리오 속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것은 결국 배우들이라 생각한다. 데인 드한과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아닌 <투 러버스 앤 베어>의 주인공들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했으며, 총괄 프로듀서 로저 프라피에 또한 "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촬영 매 순간에 집중했고, 북극의 어려운 촬영 현장 속에서도 진심을 울리는 연기로 캐릭터에 힘을 실어줬다."며 두 배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데인 드한, 그리고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열연으로 완성된 북극의 연인 '로만'과 '루시'는 먹먹한 감성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목에도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북극곰은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이자, 상징적 존재이다. 킴 누옌 감독은 <투 러버스 앤 베어>의 초기 시나리오는 오로지 두 연인 '로만'과 '루시'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곰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던 도중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을 읽게 되었고, 하루키의 소설에 종종 등장하는 신적인 요소들과 세계관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투 러버스 앤 베어> 속 독특한 장치로서 북극곰이 등장하는 씬들을 구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극중 '로만'이 곰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드는데, 무심히 던지는 곰의 대사들은 '로만'의 무의식과 맞닿아 있으며 그의 심리를 은유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킴 누옌 감독은 "작품 속 곰이 정말 실재하는 존재인지, '로만'의 환상인지, 혹은 둘 다인지는 관객들의 자유로운 상상에 맡기고 싶다. 나는 뚜렷하지 않고 모호한 결말을 좋아하며, 시나리오 속 곰의 존재 또한 이것의 연장선이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이처럼 <투 러버스 앤 베어>에서 북극곰의 존재는 관객들에게 작품을 보다 능동적이고 깊이있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핵심 열쇠로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 러버스 앤 베어>의 배경이 된 북극은 마치 세상의 끝과 같은 신비로운 아우라와 순백의 이미지로 영화 속 먹먹한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러한 영상미는 촬영기간 내내 북극에 머무르며 작품에 매진한 감독과 스탭들, 그리고 두 배우들의 노력을 통해 완성될 수 있었다. 킴 누옌 감독과 촬영팀은 특히 극지방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광으로 인해 고심했다고 한다. 보라색부터 주황빛까지 거의 15분마다 다른 색상으로 물드는 북극의 하늘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촬영하지 않는 영화 작업의 특성상 장면들의 '컨티뉴이티'가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북극에서의 촬영은 또한 추위와의 싸움이었다. 영하 40도 가까이 떨어지는 혹한 속에서 스탭들은 마치 우주복과 같은 두꺼운 부츠와 열선 내복을 입고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특히 배우들은 영화 의상 속에 긴 속옷을 껴 입었는데, 배우 데인 드한은 "북극에서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했다. 추운 것도 위험하지만,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 땀이 나게 되면 땀이 식은 뒤 체온이 더 떨어지기 때문" 이라고 전하며 촬영 현장의 어려운 조건을 가늠케 했다. 이처럼 극한 상황 속에서도 열연을 펼친 두 배우들과 스탭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완성된 <투 러버스 앤 베어>는 강렬한 드라마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북극의 시각적 이미지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2008년 데뷔한 데인 드한은 어떤 배역이건 스폰지처럼 자신만의 연기로 흡수하는 놀라운 연기력을 지닌 배우이다. 소년 같은 창백한 외모와 반항적인 눈빛을 지닌 데인 드한은 젊은 시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은꼴로도 자주 언급되며, 특유의 퇴폐미 가득한 분위기로 <라이프><킬 유어 달링><크로니클> 등과 같은 작품에서 치명적 매력을 갖춘 불안정한 청춘을 대변해 국내외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투 러버스 앤 베어>는 그의 첫 번째 본격 멜로 드라마로, 데인 드한은 가슴 아픈 기억을 잊고자 북극까지 왔지만, 여자친구 '루시'를 지키기 위해 다시 눈보라 속으로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 '로만'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격정적으로 폭발하는 감성을 선보였다. 고독한 설원의 풍경 속에서 그의 섬세한 표정연기와 강렬한 눈빛은 더욱 빛을 발한다. <투 러버스 앤 베어>를 통해 데인 드한은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기존 수식어를 초월한 진정한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먹먹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 Filmography |
<투 러버스 앤 베어>(2017) | <더 큐어>(2017) | <발레리나>(2017) | <라이프>(2015)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2014) | <킬 유어 달링>(2013) |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2013) | <크로니클>(2012)

다양한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연기력을 갖춰온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2013년 미국 BBC아메리카 제작사의 TV 드라마 [오펀 블랙] 시리즈에서 1인 다역의 주연을 맡으며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같은 외모로 서로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복제인간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제68회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무섭게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투 러버스 앤 베어>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던지는 열정적인 여주인공 '루시'로 분한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기존 멜로 영화에서 보기 드문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녀만의 섬세한 열연으로 완성시켰다. 연인 앞에서는 거침없이 당당하다가도 잊고 싶은 기억 때문에 곧 무너질 듯 여린 모습으로 변화하는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폭넓은 감정선은 <투 러버스 앤 베어>의 주요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할 것이다.

| Filmography |
<투 러버스 앤 베어>(2017) | [오펀 블랙]시리즈(2013~2016) | <디 아더 하프>(2016) | <우먼 인 골드>(2015) | <바이올렛 앤 데이지>(2014) | <카스 앤 딜런>(2013) | <서약>(2012)

캐나다 출신의 킴 누옌 감독은 2002년 영화 <늪>으로 데뷔 직후 단번에 주트라어워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에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재능과 감각을 지닌 실력파 영화 연출가다. 이후 그는 <송로><도시> 등의 작품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전쟁 마녀로 추앙받으며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했던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르벨>(2012)로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제45회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및 제85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해외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소년병에 관한 이야기를 접한 이후, 수년간의 조사와 시나리오 집필 과정을 거쳐 <르벨>을 완성시킨 바 있는 킴 누옌 감독은 신작 <투 러버스 앤 베어>에서도 특유의 치열한 시선과 섬세한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독특한 러브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Filmography |
<투 러버스 앤 베어>(2017) | <더 엠파이어 오브 센츠>(2014) | <르벨>(2012) | <도시>(2010) | <늪>(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