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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피 Trophy


" K-POP 아이돌 콘서트에 가기 위해 아버지가 소중히 간직해온 북한의 훈장을 팔아버린 14세 재일코리안 소녀 ‘소희’의 이야기 "

2026, 일본, 드라마

감 독 : 손명아

출 연 : 항나, 지순, 카사마츠 쇼, 이치카와 미와코, 이우라 아라타 외

2026년 겨울 개봉 l 관람등급 : 미정
수입/배급 : ㈜엣나인필름 l 공동 배급 : K2픽처스 코리아
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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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월드 프리미어 확정!
 

고레에다 히로카즈, 니시카와 미와 감독을 이을 신예 감독의 탄생으로 국내외 주목받고 있는 <트로피>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판타스케이프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0일 일본 개봉을 앞둔 영화 <트로피>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니시카와 미와 감독 밑에서 조감독으로 경험을 쌓아온 손명아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재일코리안 3세인 감독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K-POP 아이돌 콘서트에 가기 위해 아버지가 소중히 간직해온 북한의 훈장을 팔아버린 14세 소녀 ‘소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선학교에 다니며 조선무용을 배우는 ‘소희’는 일본 학교 학생과의 교류를 계기로 조금씩 바깥 세계와 연결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 자신의 뿌리, 정체성을 마주하게 된다. <트로피>는 사춘기 특유의 흔들리는 감정과 가족 간의 거리감, 재일코리안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낸다.

특히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은 작품의 첫 해외 영화제 상영이자 전 세계 최초 월드 프리미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트로피>가 초청된 판타스케이프 섹션은 장르의 새로운 풍경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판타스틱 시네마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작품 선정의 변을 통해 “재일코리안 청춘을 다룬 인상적인 일본 영화들의 계보를 잇는 주목할 만한 데뷔작”이라며, “실제 재일코리안 후손인 감독과 주연 배우가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진솔한 정서를 전한다. 청춘의 성장 과정과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담담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깊은 진정성과 세밀한 감정 묘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작품”이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재일교포 출신 신예 항나를 비롯해, 이우라 아라타, 이치카와 미와코, 카사마츠 쇼 등 일본의 개성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트로피>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후 올겨울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다. (2026.06.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손명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트로피> 올겨울 국내 극장 개봉 확정!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재능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손명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트로피>가 ㈜엣나인필름과 손잡고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트로피>는 14살의 재일코리안 소녀 소희가 K-POP 아이돌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소중히 간직해온 조국 북한의 훈장을 몰래 팔면서 벌어진 소동을 담은 작품이다.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욕망에서 시작된 작은 사건이 가족 사이 갈등과 재일조선인 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인 정체성의 문제를 비추며 유쾌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손명아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영상 집단인 분부쿠(分福) 소속으로,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멋진 세계>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하며 탄탄한 연출 역량을 다져왔다. 재일코리안 3세인 손명아 감독은 조선학교와 일본 사회를 오가며 복합적인 정체성을 체감했고, 이러한 개인적 경험이 첫 장편 연출작인 <트로피>의 출발점이 됐다. 손명아 감독은 니시카와 미와 감독으로부터 “마음 안에 들어있는 폭탄을 작품으로 만들어보지 않겠어?”라는 조언을 받은 뒤, 오랫동안 품어온 내면의 감정과 질문들을 영화로 풀어냈다. 감독 자신의 정체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데뷔작인 만큼 <트로피>는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

<트로피>의 한국 개봉 소식에 손명아 감독은 “일본에서의 첫 <트로피> 소식이 한국까지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설레고 감사하다. 기획 초기부터 재일코리안의 이야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친구 사이의 관계를 그리고자 했다. 많은 한국 관객들이 극장에서 <트로피>를 만나주길 바란다”라며 한국 관객들과 작품을 나눌 수 있게 된 데 대한 기대를 전했다.

주인공 소희 역에는 2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재일교포 출신 신예 항나가 첫 주연에 나선다. 항나는 재일코리안으로 경험한 내면의 감정과 사춘기 소녀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인상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굿뉴스>와 드라마 [모범택시 3]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카사마츠 쇼, <원더풀 라이프>, <공기인형>, [언내추럴], [언맷: 어느 뇌외과의의 일기] 등으로 폭넓은 국내 팬층을 확보한 이우라 아라타, 그리고 이치카와 미와코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신예 배우의 신선한 에너지와 베테랑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트로피>가 선보일 특별한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사춘기 소녀의 시선으로 담아낸 유쾌한 소동극 속 세대와 정체성의 경계를 넘어서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기대작으로 떠오른 손명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트로피>는 올겨울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다. (2026.05.01)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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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살, 재일코리안 소녀 ‘소희’는 K-POP 아이돌 공연에 가기 위해
아버지 ‘상주’가 조국 북한에서 받은 훈장을 팔아버린다.

       

↘ Cast & Charac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