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 대표적 액션 성격파 배우 '토미 리 존스'의 생애 첫 감독 데뷔작으로 프랑스의 대표적 액션영화 제작자 '뤽 베송'과 손잡고 공동 제작한 아름다운 미국 남서부 풍경과 남자의 의리가 돋보이는 모던웨스턴< 토미리존스의 쓰리베리얼 (원제: The Three Burials of Melquiades Estrada)>이 2014년 10월7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피트( 토미 리 존스) 가 마이크( 베리 페퍼)를 위협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배경으로 미국남서부 와 멕시코의 광활한 사암지대를 의미하는 모래빛 배경을 두고 커다란 3자가 각인되어 있다. 이는 세번의 매장을 의미하는데 죽은 멕시코 친구의 기구한 매장 운명을 암시한다. 텍사스에 사는 목장 관리인 피트(토미 리 존스)와 국경 수비대원 마이크(배리 페퍼), 불법 체류자 멕시코인 목동이자 피트의 친구인 멜키아데스(줄리오 세딜로)의 주검이 함께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여정을 떠난다. 다양한 국경 문화를 최대한 살린 이 영화는 모던 웨스턴과 로드무비의 장르의 특성, 인물의 감정 연기를 다방면으로 그림으로써 지역 고유의 특징을 표현해낸다.

특히 <테이큰>과 <트랜스포터> 프랜차이즈를 제작한 프랑스의 유명한 액션 명가 '유로파 ( EuropaCorp)'가 제작에 참여해 액션에 남자들이 우정과 의리를 강조하는 웨스턴적 드라마 요소를 강하게 어필했다.(2014.09.2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