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가이 피어스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눈길을 끌었던 영화 <더 로버>가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오는 4월 30일에 개막하는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영화 <더 로버>의 공식 초청이 확정됐다. <더 로버>는 질서도 희망도 없는 무법지대가 된 시대를 배경으로, 전재산인 차를 훔친 강도를 잡으려는 한 남자와 그에게 인질로 잡힌 강도의 동생이 겪는 긴장감 넘치는 여정을 담은 로드액션. 영화 <메멘토>이후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온 연기파 배우 가이 피어스와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톱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기존과는 전혀 다른 감성과 치열한 액션을 보여줘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그리고 선댄스영화제 등 7개의 국제 영화제를 석권한 <애니멀 킹덤>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의 연출력 또한 영화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화제작으로 관객들과 만날 로드액션 <더 로버>는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5.03.3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