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한 사이클 챔피언, '투르 드 프랑스'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랜스 암스트롱과 그의 우승 뒤에 숨겨진 충격 실화를 소재로 한 <챔피언 프로그램>이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희대의 사이클 황제를 만들기 위한 챔피언 뒤에 숨겨진 가장 치밀한 프로그램 <챔피언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챔피언 프로그램>은 현재까지도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미국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스포츠 역사상 다신 없을 치밀하고 거대한 작전을 다룬 영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어바웃 타임>, <레미제라블>의 제작사 워킹 타이틀과 <필로미나의 기적>, <더 퀸>을 연출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이 만나 탄탄한 작품성을 선보일 <챔피언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가 심상치 않다.

<챔피언 프로그램>은 미국의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이 암과의 사투 이후 선수로 다시 복귀해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7번이나 우승을 하는 기적을 남기지만, 이를 의심한 기자 데이빗 월쉬가 끈질긴 취재로 역사상 최고의 속임수를 세상에 밝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묘하고 치밀한 프로그램으로 부정을 숨기려는 랜스와 이를 의심하며 끈질기게 파헤치려는 기자 월쉬의 엇갈린 주장이 속도감 있는 연출로 한층 더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으로, 특히 한 사람을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돌아가는 프로그램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희대의 사건 그 이면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랜스 암스트롱 역에는 <론 서바이버>의 벤 포스터가, 데이빗 월쉬 역에는 <세인트 빈센트>의 크리스 오다우드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특히 벤 포스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연기를 했음이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투르 드 프랑스'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경기 장면은 관객들에게 볼거리 또한 충족시킬 예정이다.

믿고 선택하는 제작진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독, 그리고 배우들의 최고의 연기까지 주목할 만한 영화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챔피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국내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5.09.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 세계를 뒤흔든 충격적인 실화가 스크린에서 다시 태어난다. 희대의 사이클 황제를 만들기 위한 챔피언 뒤에 숨겨진 가장 치밀한 프로그램을 그린 작품 <챔피언 프로그램>은 현재까지도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미국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스포츠 역사상 다신 없을 치밀하고 거대한 작전을 다룬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바웃 타임>, <레미제라블>의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제작에 참여하고, <필로미나의 기적>, <더 퀸>을 연출하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벤 포스터를 비롯해 크리스 오다우드, 리 페이스, 기욤 까네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뭉쳐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랜스 암스트롱으로 분한 벤 포스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연기를 했음이 알려져, 그의 필모그래피에 있어 <챔피언 프로그램>이 대표작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경기 장면을 재현해 관객들에게 하여금 볼거리 또한 충족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이를 지키려는 자와 밝혀내려는 자의 팽팽한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그릴 <챔피언 프로그램>을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챔피언 프로그램>은 제작사의 이름만으로도 관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으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챔피언 프로그램>을 제작한 '워킹 타이틀'은 오랜 시간 동안 장르적 완성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내에서도 다수의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많은 관객들이 믿고 선택하는 제작사이다. 특히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부터 최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어바웃 타임>,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을 제작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틀을 완성하였다. 하지만 '워킹 타이틀'은 로맨스 장르 이외에도 오랜 시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최근 개봉을 준비 중인 <에베레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항상 작품성과 대중성을 담은 작품 덕분에 '워킹 타이틀'이라는 제작사 타이틀만으로도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어 올해 이들이 참여한 <챔피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 또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랜스 암스트롱과 그의 사건은 사이클계를 뒤흔든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만큼 할리우드에서도 서로 탐냈던 소재이기도 하다. 이처럼 누구나 원했던 전대미문의 실화 소재와 더불어 최고의 제작진의 참여는 <챔피언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충분한 이유가 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챔피언 프로그램>을 연출한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는 수상 이력만으로도 화려하다. 제 4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함과 함께 유수 영화제에서 총 59회 수상, 61회 노미네이트 된 스티븐 프리어스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특유의 감각적 연출을 통해 <챔피언 프로그램>에서 가장 치밀하고 정교한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과정과 랜스와 월쉬 사이의 진실을 둘러싼 팽팽한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그리며 작품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여기에 더해진 배우들의 열연은 본편을 관람하는 내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 주연 랜스 암스트롱 역을 맡은 배우 벤 포스터는 마치 랜스 그 자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역대급 열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크리스 오다우드, 리 페이스, 기욤 까네를 비롯해 큰 활약을 보인 다양한 조연진까지 나무랄 데 없는 명연기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챔피언 프로그램>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독과 더불어 최고의 열연을 펼친 배우들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완벽한 서스펜스 드라마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챔피언 프로그램>은 실제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티븐 프리어스는 랜스 역에 맞는 사람을 캐스팅하지 못한다면 이 영화를 만드는 데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 이러한 감독의 노력에 부응하듯 벤 포스터는 고강도 웨이트 프로그램을 견디고, 사이클 선수로서 필요한 신체 조건을 갖추기 위해 실제 사이클 팀과 6주간의 캠프에도 참여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그 결과 벤 포스터는 등이 활처럼 굽고 엉덩이를 아래로 움직이는 랜스의 상징적인 자세를 그대로 포착하여 오랜 시간 랜스의 바이클 정비공으로 있던 스탭까지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역할과 배우의 운명적인 만남은 크리스 오다우드에게도 찾아오는데, 데이빗 월쉬 역의 제의를 받은 뒤 그에 관해 한 레스토랑에서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크리스 오다우드는 실제 데이빗 월쉬의 딸을 만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월쉬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결과 본편 속에서 리얼함을 더욱 살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후원과 마케팅으로 프로그램의 원동력이 되어 준 랜스의 스폰서 빌 스테이플톤 역의 리 페이스, 의학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담당의 미켈레 페라리 역의 기욤 까네, 팀 코치 요한 브뤼닐 역의 데니스 메노쳇, 챔피언이 될 랜스를 보호하는 역할의 선수 플로이드 랜디스 역의 제시 플레먼스 등 외모부터 인물의 디테일한 특징까지 실제 인물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스팅과 더불어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로 극의 리얼함을 더할 예정이다.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랜스가 활약했던 당시의 '투르 드 프랑스'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실제 랜스 암스트롱과 그 팀이 타던 자전거와 똑같은 모델을 찾는 데에는 무려 4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그 상황을 100% 재현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고, 그 결과 15대의 자전거와 15벌의 유니폼을 모두 갖추게 된다. 감독은 두 번째 고민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것은 실제로 랜스가 7연승을 거뒀던 경기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의 거대한 스케일을 스크린에 어떻게 그대로 담아내는 지에 대한 것이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 영국 최고의 라이더인 얀토 바커를 비롯해 10여 명의 영국과 미국의 프로 선수들, 그리고 2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과 협업을 거치게 된다. 이들과 함께 최고의 속도감을 그대로 스크린에 담기 위해 작은 카메라를 자전거에 장착, 자전거를 따라오는 자동차 뒤에 크레인을 사용해 촬영을 하는 등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제작진의 오랜 고민과 갖은 노력으로 결국 '투르 드 프랑스'의 치열한 경기 현장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한 사이클 관계자는 "그들이 해낸 모든 것은 완벽한 플래시백이었다. 내 기억이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진 것 같았다"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감독과 스탭, 그리고 배우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재에 가까운 재현을 성공하며 리얼함으로 극을 완성한 <챔피언 프로그램>은 2015년 하반기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이클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랜스 암스트롱의 일화를 다룬 <챔피언 프로그램>은 스포츠 저널리스트 데이빗 월쉬의 [일곱 가지 대죄: 랜스 암스트롱에 대한 나의 추적(Seven Deadly Sins: My Pursuit Of Lance Armstrong)]을 시나리오 작가 존 호지가 각색하여 제작되었다. 이 책은 그 당시 암을 막 극복하고 나타난 랜스의 믿을 수 없는 활약을 유일하게 의심한 기자 월쉬가 수년간 그를 추적하며 기록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완성된 책이다. 영화 제작을 결심한 뒤 데이빗 월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이 책을 읽고 그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이에 월쉬는 "이건 지난 15년 동안의 내 언론 인생에 관한 이야기일 뿐이에요"라며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에게 자신이 직접 본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또한, <챔피언 프로그램>에는 월쉬가 랜스를 둘러싼 거대한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었던 숨은 주역들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이들은 증인으로 나서게 되고 월쉬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함은 물론 책을 완성할 수도 있었다. 월쉬는 <챔피언 프로그램>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위너 랜스가 아닌 그의 본질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는 한편, 이 모든 이야기의 진짜 영웅은 자신의 정보원이 되어 주었던 숨은 주역들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수많은 사건들 끝에 탄생하게 된 데이빗 월쉬의 저서 [일곱 가지 대죄],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누구나 탐내는 가장 뜨거운 이야기 랜스 암스트롱과 그의 프로그램은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서스펜스 드라마 <챔피언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되어 스크린을 통해 그 모든 속임수가 밝혀질 예정이다.

<호스티지>에서 스마트하고 신뢰성 있는 리더인 반면 폭력적이고 문제가 많은 인물의 양면성을 인상 깊게 연기한 벤 포스터는 비록 조연이었지만 평론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에게 가장 큰 인지도를 안겨준 작품인 <엑스맨 - 최후의 전쟁>에서는 천사와 같은 새하얀 날개가 달린 돌연변이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 각인시켰으며, <3:10 투 유마>에서는 러셀 크로우, 크리스찬 베일과 같은 명배우들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50년대 전후 미국의 비트 세대 작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킬 유어 달링>에서는 윌리엄 버로우즈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외모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세상을 놀라게 한 사이클 챔피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랜스 암스트롱 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제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할 벤 포스터의 메소드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챔피언을 만들어 내기 위해 그 뒤에 비밀스럽게 행해졌던 프로그램과 승리 그 이상을 원했던 랜스 암스트롱의 스토리를 담은 <챔피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지키려는 자와 밝혀내려는 자의 팽팽한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FILMOGRAPHY
<킬 유어 달링>(2013), <론 서바이버>(2013), <콘트라밴드>(2012), <램파트>(2011), <메카닉>(2011), <메신저>(2009), <팬도럼>(2009), <3:10 투 유마>(2007), <알파독>(2006), <엑스맨-최후의 전쟁>(2006), <호스티지>(2005) 외 다수

영국 TV 시리즈 [IT 크라우드] 로이 역을 통해 국내에서 얼굴을 알린 크리스 오다우드는 주연, 조연할 것 없이 <캘버리>, <세인트 빈센트>, <토르: 다크 월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그는 영화 <사파이어>부터 TV 시리즈 [패밀리 트리], [문 보이]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선보였으며, 주로 코미디 장르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표정 연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챔피언 프로그램>에서 그는 최근 작품과는 달리 승리 뒤에 숨겨진 진실을 집요하게 취재하는 집념의 기자 데이빗 월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권위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랜스 암스트롱과 그의 우승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자 끊임없이 대항하는 캐릭터, 데이빗 월쉬 역으로 크리스 오다우드는 벤 포스터와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 <쿠바 퓨리>(2014), <더블: 달콤한 악몽>(2013), <토르: 다크 월드>(2013), <사파이어>(2012), <프렌즈 위드 키즈>(2011),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2011), <걸리버 여행기>(2010) 외 다수
방송 | [문 보이 시즌 3](2015), [패밀리 트리](2013), [IT 크라우드 시즌 4](2010) 외 다수

리 페이스는 줄리어드 스쿨 연기학교를 졸업한 후 2002년 TV 시리즈 [Law & Order : 성범죄전담반]으로 데뷔한 이후, [푸싱 데이지]에서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 네드 역을 맡아 국내에도 많은 여성 팬을 지닌 잘생긴 훈남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더불어 <반지의 제왕>의 후속작인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 레골라스의 아버지, 스란두일 왕을 맡으며 환상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크게 드러내며 씬 스틸러로 주목받았다. <호빗>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미국 TV 시리즈 [홀트 앤 캐치 파이어]에서 세상을 뒤바꿀만한 혁신적인 PC 개발을 위해 도전하는 주인공 조 맥밀런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챔피언 프로그램>에서는 랜스 암스트롱을 세계적인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뒷받침하는 스폰서, 빌 스테이플톤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 <호빗: 다섯 군대 전투>(20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2013), <호빗: 뜻밖의 여정>(2012), <브레이킹 던 part. 2>(2012), <싱글맨>(2010),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2008) 외 다수
방송 | [홀트 앤 캐치 파이어](2014), [푸싱 데이지](2007), [솔저스 걸](2003), [Law & Order : 성범죄전담반](2002) 외 다수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활약하는 기욤 까네는 프랑스의 유명한 연기 학교 쿠르 플로랑에서 배우 수업을 받았고, 연극 '어린 왕자의 도시'에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레미 워터하우스의 <부전자전>과 피에르 졸리베의 <진심으로>를 통해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며 프랑스의 차세대 스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 후, 대니 보일 감독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한 <비치>로 세계적인 스타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또한, 연출 분야에도 재능이 있던 기욤 까네는 그의 첫 장편 영화 <나의 우상>의 연출과 주연을 맡았으며, <텔 노 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기도 하였다. 다양한 장르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기욤 까네는 <챔피언 프로그램>에서 랜스 암스트롱이 승리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담당의, 미켈레 페라리 역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명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뽐낼 예정이다.

FILMOGRAPHY
<나는 앞으로 심장을 목표로 한다>(2014), <자펠롭>(2013), <라스트 나잇>(2010), <함께 있을 수 있다면>(2007), <라스트 플라이트>(2009), <러브 미 이프 유 데어>(2003) 외 다수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80년대 중반 '런던 3부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귀를 기울여>, <새미와 로지 잠자리에 들다>를 연출하며 현대 영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반열에 오른다. 그는 30여 편의 영화를 연출하며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 모든 장르와 소재를 망라하는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더 퀸>, <필로미나의 기적>으로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는 동시에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되면서 감독 인생 최고의 정점을 찍고 있다.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챔피언 프로그램>에서 엇갈린 주장을 하는 인물들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연출을 선택함으로써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감정선을 그려내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필로미나의 기적>(2013), <더 퀸>(2006), <미세스 헨더슨 프리젠츠>(2005), <더티 프리티 씽>(2002),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2000)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