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좀비랜드> 우디 해럴슨, <헝거게임 시리즈> 리암 헴스워스 주연의 핏빛 웨스턴 느와르 <더 듀얼>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더 듀얼>은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를 결투라는 명목하에 잔인하게 살해한 남자를 20여년동안 복수를 꿈꾸며 쫓는 텍사스 레인저스 '데이빗'에 여정을 추적하는 핏빛 웨스턴 느와르 작품.

<미드웨이>, <좀비랜드>등 헐리우드의 액션 대작뿐만 아니라 <래리플린트>, <쓰리빌보드>와 같은 작품성 짙은 영화로 아카데미 주, 조연 배우상에 세차례나 후보에 오른 우디 해럴슨과 <헝거게임 시리즈>,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등 헐리우드에 떠오르는 신성 리암 헴스워스가 더 이상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이 서로를 향해 마지막 총구를 겨누며 최후에 결전을 벌이게 되는 본격 웨스턴 액션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인 포스터는 웨스턴 영화답게 거친 서부의 두 남자가 긴 장총을 사이에 두고 한 사람은 복수를 준비하고 또 다른 한 사람은 그 복수를 맞이하는 표정으로 곧 벌어질 마지막 결투를 준비하는 듯 한 비장미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의 분노가 복수를 완성한다"라는 메인 카피처럼 복수를 위한 마지막 승부가 누구에 승리로 결정지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관객들로 하여금 유발하게 만들기도 한다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액션과 비장미 가득한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 핏빛 느와르 액션 <더 듀얼>은 올 가을, 헐리우드 웨스턴 액션에 절정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2020.11.0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