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잘나가는 회계사지만 일상이 무료한 조나단(이완 맥그리거)은 회계업무를 맡은 로펌에서 변호사 와이어트(휴 잭맨)를 만나 친구가 되고, 그를 통해 뉴욕 최상류층만 가입할 수 있는 비밀클럽을 알게 된다. 조나단은 스페셜 전화로 약속을 정하고 이름은 묻지 않는 채 뜨거운 관계를 갖는 이 클럽에 빠져든다.

어느 날, 지하철역에서 한눈에 반했던 여성이 비밀 클럽의 파트너로 나타나자, 조나단은 규칙을 어기고 이니셜S(미셸 윌리엄스)인 그녀와 가까워지게 된다. 하지만 함께 하룻밤을 보낸 뒤 그녀는 실종되고, 조나단은 2천만 달러를 횡령한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되는데…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영화<더 클럽>에서 만났다! <엑스맨><반헬싱>의 히어로이자, 젠틀한 모습과 경쾌한 웃음 속에 감춰진 카리스마의 소유자 휴 잭맨, 그리고 <스타워즈><아일랜드>의 고독한 영웅과 <트레인스포팅><블루벨벳골드마인>등을 통해 거친 반항아의 모습까지 아우르며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완 맥그리거가 <더 클럽>에서 아찔하고도 섹시한 모습을 선보인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빌딩 숲 사이 낮에는 테니스 클럽에서, 밤에는 화려한 불빛이 밤을 밝혀주는 맨하튼 최고급 호텔에서 4000달러의 수제 양복을 입고 매력을 발산하는 두 배우는 거부할 수 없는 옴므파탈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히스 레저의 전 부인이었던 미셸 윌리엄스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순진한 듯 묘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삼국지_용의 부활>의 여장부 조영의 매기 큐는 동서양의 복합적인 섹시함을 드러내며 파격 변신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선택한 고품격 섹스스릴러<더 클럽>은 10월 2일, 대한민국에서 그 감춰진 본능과 아찔한 자태를 드러낼 것이다.

이완 맥그리거의 10명에 가까운 여성들과의 베드신 촬영을 비롯해 비밀 섹스 클럽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미국에서 R등급으로 제한 상영을 해야 했던 영화 <더 클럽>은 한국에서도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나단(이완 맥그리거)이 동료 와이어트(휴 잭맨)를 통해 뉴욕 상류층의 비밀 섹스 클럽에 가입한 후 난생처음 화려한 세계를 경험하지만,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섹스 스릴러 <더 클럽>은 여성 스트립 댄서들, 그리고 비밀 클럽의 멤버이자 조나단(이완 맥그리거)의 첫 번째 파트너 역인 <나인 야드>, <스피시즈>의 나타샤 헨스트리지, 조나단에게 비밀클럽의 규칙을 알려주는 포브스 표지를 장식한 기업인으로 출연한 <스위밍풀>, <원초적 본능2>의 원숙미 넘치는 샬롯 램플링, 슈퍼모델 파스 데 라 우에르타까지 수 많은 비밀클럽의 멤버들의 적나라한 노출신으로 관객들을 자극한다.

주인공인 이완 맥그리거와 그가 운명의 여인이라 믿는 미셸 윌리엄스와의 만남은 그만큼 더 짜릿한 화학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이완 맥그리거가 사건을 풀어헤치며 만나게 된 동양 최고 섹시 스타인 매기 큐는 아찔한 란제리 룩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릴러들이 반전 강박증에 시달리는 동안 <더 클럽>은 화려한 도시의 유혹 이면에 감춰진 음모를 섹슈얼한 긴장감으로 풀어내며 드라마에 빠져드는 데 더 세밀한 공을 들였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휴 잭맨이 악역 변신해 이완 맥그리거와 마지막 위험한 게임을 펼치며 시선을 끈다.

2007년 가장 뜨거운 드라마 <색, 계>가 있었다면 2008년, <더 클럽>은 가장 뜨거운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월 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 글로벌 기업의 금융회계사, 뉴욕 로펌의 변호사, 세계 랭킹10의 슈퍼모델, 포브스가 선정한 여성기업인 등 일명 상류층이라고 일컫는 그들은 과연 어떤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즐기고 있을까? 영화<더 클럽>은 가쉽지에서 다룰듯한 그들의 공개되지 않는 삶을 적나라하게 끄집어 내면서 판도라의 상자처럼 금기를 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 마치 국내 재벌가나 연예계의 X-파일 비화처럼 늘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이자, 루머들이 <더 클럽>에서 펼쳐진다.

그들만의 비밀 섹스 클럽에서는 ARE YOU FREE TONIGHT? 으로 접선을 하면서 화려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 단면에는 마치 고독의 방에서 완벽한 고요를 느끼는 상류 사회를 엿볼 수 있다. 1년 동안 비즈니스 관계로 만난 상대방 외에는 개인적인 저녁식사 한 번 못하고, 초 단위에서 백 만 달러의 금액을 주무르는 긴박하고 건조한 삶. 함께 일하는 동료가 누구인지, 이웃에 누가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때론 비밀 섹스 클럽에서 끈적이지 않고 담백하지만 동시에 뜨겁고도 자극적인 관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듯하다. <더 클럽>은 이처럼 단순히 상류층에 국한된 금기의 영역을 엿보는 것 이상으로 어찌 보면 익명의 삶을 살고 있는 소외된 현대인의 쓸쓸한 초상을 보는 듯 하다.

99%들이 열망하는 1%들의 감춰진 스캔들<더 클럽>이 올 가을,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선보일 것이다!

휴 잭맨, 이완 맥그리거, 미셸 윌리엄스, 매기 큐와 더 불어 영화<더 클럽>을 빛낸 또 하나의 주인공은 바로 뉴욕이다. 이미 숱한 영화, 드라마에서 가장 자유롭고 활기찬 트렌드의 최전선으로 등장했던 뉴욕을 영화<더 클럽>은 반대로 가장 닫혀있는 은밀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마르셀 랭겐거 감독은 안에서는 밖을 잘 볼 수 있지만, 겉에서는 안을 가늠할 수 없는 맨하튼의 빌딩이야말로 감춰진 상류사회의 익명성을 대변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 첫 번째 촬영 장소인 딜런 호텔은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 회계 감사 업무를 하고 있는 조나단(이완 맥그리거)이 비밀 섹스 클럽에 가입한 후 최초로 클럽 멤버인 증권 분석가 여성 파트너(나타샤 헨스트리지)와 원나잇스탠드를 보내는 곳으로 영화 속 사건 발단의 장소이다.

실제로 맨하튼 그랜드 센트럴 역 근처에 위치한 딜런 호텔은 최고급 부티크 호텔로서 객실마다 앤티크, 또는 모던을 오가는 인테리어로 알려진 뉴욕의 명물로 손꼽히고 있다.

증권사가 밀집된 맨하튼 빌딩 사이에 이완 맥그리거와 휴 잭맨이 첫 대면한 빌딩 내 사무실은 뉴욕의 야경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을 20군데도 넘게 찾아 다닌 끝에 촬영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니셜S(미셸 윌리엄스)와 조나단(이완 맥그리거)이 전화를 받고 만나는 곳이 바로 소호 최초의 고급 호텔인 소호 그랜드 호텔에서부터 배터리 파크, 차이나 타운, the Financial District, 더 뮤즈 호텔, 로어 이스트 사이드 등 최고급 장소들만 선별해 로어 맨하탄의 모습을 영화 속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세계의 흐름을 움직이는 지구 상에서 가장 바쁜 도시 뉴욕은 영화<더 클럽>에서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뉴욕 상류1%들의 숨겨진 욕망을 그대로 분출 하고 있다.

마르셀 랭겐거 감독은 큰 키에 완벽한 몸매의 뛰어난 신체적 조건을 가진 휴 잭맨 만이 내성적이고 어리숙한 조나단을 간접 지배할 옴므 파탈 와이어트 역을 소화해 낼 단 한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휴 잭맨은 사실 <더 클럽> 시나리오를 받아본 후 굉장한 충격에 휩싸였다. 상류사회, 고독, 섹스, 스릴러라는 자신에게 가장 충만한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는 각본은 처음으로 제작을 하고 싶을 만큼 욕심이 생겼고 그는 결국 캐스팅과 동시에 제작자로서도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최근 할리우드 핫 트렌드인 배우들의 제작자 열풍에 동참하게 되었다.

감독과 휴 잭맨은 조나단 역의 첫 캐스팅 목표인 이완 맥그리거를 첫 미팅 후 바로 그 자리에서 ok사인을 받게 될 정도로 순항을 맞았으나, 순진무구한 듯하면서도 상처에 쉽게 노출되는 연약한 팜므파탈로 정형성을 벗어난 이니셜 S 역이 캐스팅의 가장 큰 난제였다. 그들은 최근 몇 년간 영화를 찾아보면서 결국 <브로큰백 마운틴>에 출연한 미셸 윌리엄스가 바로 제격이라 판단했지만, 미셸 윌리엄스는 <브로큰백 마운틴>촬영으로 사귀게 된 히스 레저와 동거와 별거로 인한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던 것.

감독은 미셸 윌리엄스를 설득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S라는 배역에 가장 어울리는 '제인스 어딕션 밴드'의 < JANE SAYS >란 노래를 불렀다. [가사 인용: 제인은 절대로 사랑은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단지 누군가가 자신을 원하는 때만 알고 있을 뿐이죠.] 를 불러주며 '이건 너의 배역이야. 너는 조나단을 처음으로 만났고, 사랑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아버린 십대와 같아. 바로 이것이 네가 맡을 배역이 매우 어려우면서도, 굉장하고, 아름다운 이유야.' 라고 말했고 노래를 다 들은 미셸 윌리엄스는 수화기 너머로 캐스팅에 응했다. 제작자로 나선 휴 잭맨은 미셸 윌리엄스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그녀를 일종의 충격이라고 표현하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휴 잭맨은 제작자로서 자신의 인맥을 총 동원하여 매기 큐, 나타샤 헨스트리지, 샬롯 램플링 등 유명 여배우들이 과감한 노출도 꺼리지 않고 동참하게 하는 주효한 역할을 하였다. 할리우드 최고의 캐스팅과 휴 잭맨의 제작자로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더 클럽>은 10월 2일 화려한 그들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것이다.

<반 헬싱>의 정의감 넘치는 뱀파이어 헌터 역에서부터 <엑스맨>시리즈의 '울버린'으로 액션히어로의 면모를 과시했던 배우 휴 잭맨이 영화<더 클럽>에서 키 185센티미터의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옴므 파탈로 변신하였다. 영화<더 클럽>에서 제작자로도 참여한 휴 잭맨은 젠틀맨의 외모에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더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영화<더 클럽>으로 유혹한다.

filmography
<엑스맨시리즈>2000-2009 <오스트레일리아>2008 <스쿠프>2007 <프레스티지> 2006 <반헬싱>2004 <스워드피쉬>2001 외

<트레인 스포팅>의 거친 반항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완 맥그리거는 <스타워즈><물랑 루즈><아일랜드>등 블록버스터에서부터 <빅피쉬><벨벳 골드마인>등 색깔이 강한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 속에서 개성 강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던 할리우드의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이다. 그는 영화<더 클럽>에서 월스트리트가에서 일하는 억대 연봉의 금융회계사로 검은 뿔테가 잘 어울리는 지적인 엘리트로 변신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여성 파트너들과 뜨거운 베드신을 선보이며 섹시한 포스를 발산한다.

filmography
<스타워즈시리즈>(1999-2005) <아일랜드>2006 <빅피쉬>2005 <물랑루즈)2002 <벨벳골드마인>1999 <트레인스포팅>1996 외

2006년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동성애자인 남편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을 받는 아내 역으로 열연 해 각종 영화제와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더클럽>에서는 기존 강렬한 인상과 섹시한 자태로 남성들을 유혹하던 팜므파탈과는 달리 수줍은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새로운 섹슈얼 아이콘으로 변신했다.

filmography <매머드>2008 <브로크백 마운틴>2006

지난 4월 개봉한 <삼국지_용의 부활>에서 대륙을 호령하는 여장부 "조영의"로 분해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매기 큐. 혼혈배우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으로 할리우드에서 각광받는 배우로 자리 잡은 그녀는 대배우들 틈에서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로 휴잭맨과 이완 맥그리거 사이를 오가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filmography
<엑스맨탄생:울버린>2009 <삼국지-용의부활>2008 <다이하드 4.0>2007 <미션 임파서블3>2006 외

<더 클럽>은 마르셀 랭겐거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스위스에서 태어난 마르셀 랭겐거는 광고방송계에서 그의 독특한 영화적 스타일과, 흠잡을 데 없는 예술적 방향성, 그리고 신랄한 내용전개로 칭찬받으며 3대 광고제의 상인 Clio Awards 와 Cannes Gold Lion을 수상한 광고계에서는 이미 거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예술감독과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한 그는 1997년 영화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와 처음으로 작업한 '국경 없는 의사회'를 위한 광고로 2001년 칸느 국제 광고제(Cannes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 에서 황금사자상(Gold Lion)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CF에서 볼 수 있었던 그만의 색채 감각과 편집 능력은 첫 데뷔작 <더 클럽>에서 뉴욕에서 펼쳐지는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러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고 있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 <더 클럽>의 모티브였다는 그는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세계가 담고 있는 사람들의 건조한 눈빛, 도시의 쓸쓸함을 통해, '뉴욕'이란 배경 속 고독한 사람에 관한 숨겨진 사건을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