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열광하고 아직까지 공포 영화의 바이블로 언급되고 있는 영화 <쏘우> 시리즈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새로운 공포 영화 <더 배런스>가 1월 22일 IPTV와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 했다.

<더 배런스>는 '리처드'가 가족과 함께 찾은 '파인 배런스' 캠핑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와 사투를 그려낸 공포 스릴러로, <쏘우> 시리즈 감독의 2016년 첫 공포 영화이다. <더 배런스>의 연출을 맡은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공포, 스릴러 장르의 정석으로 꼽히는 영화 <쏘우> 시리즈 중 총 3편의 메가폰을 잡으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첫 연출작인 <쏘우2>로 '제임스 완' 감독 연출의 전작 <쏘우>보다 더 큰 흥행 성적을 거두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HBO 방송의 인기 드라마 [트루 블러드] 시리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스테판 모이어'의 소름 돋는 연기와 영화 <쏘우2>와 국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던 캐나다의 SF 드라마 [컨티넘] 시리즈에서 활약을 보인 '에릭 넉슨'까지 훈남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배런스>는 오는 1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두운 밀실에 혼자 남은 '리처드(스테판 모이어)'는 정말 섬뜩한 무엇인가를 마주한 듯,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다. 게다가 '그를 본 자는, 모두 죽는다!'라는 섬뜩한 문구는 그가 마주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보는 이들에게 오싹한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거기에 '절대 그와 눈을 마주치지 말 것!'이라는 문구까지 더해지며 '그'가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 배런스>의 주인공 '리처드'의 부인 '신시아'와 911 대원의 통화로 시작된다. 가족들과 함께 찾은 '파인 배런스' 캠핑장 안에서 알 수 없는 위험에 빠진 '신시아'는 911 대원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구조를 요청하는데, 통화는 머지 않아 끊어지게 되고 이야기는 다시 여행의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족 단합'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도착한 '파인 배런스' 캠핑장. 도착과 동시에 '리처드'의 눈에는 헛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캠핑장에 모인 젊은이들은 전설 속의 괴물 '저지 데블'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미쳐가는 '리처드'와 그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가족들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메인 예고편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공포,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영화 <쏘우> 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2016년 첫 공포영화 <더 배런스>는 오는 1월 22일 IPTV와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6.01.2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