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막강해진 스피드와 코미디로 무장한 <택시4>가 7월5일에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택시4>는 4년 만에 한층 더 빨라진 스피드와 폭소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택시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레옹>, <제5원소>로 국내에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직접 제작, 각본을 쓴 '택시 시리즈'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택시4>는 세계 최고의 총알택시 운전사인 다니엘이 그의 친구이자 사고뭉치 경찰인 에밀리앙과 함께 어마어마한 살인을 저지른 특급 살인마를 추격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택시4>는 2편과 3편을 연출한 제라르 크라브지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새미 나세리와 프레데릭 디팡탈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여기에 두 주인공을 꼭 닮은 2세들까지 합세하고 '택시 시리즈'에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조연배우들까지 그대로 출연하여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세계적인 축구선수 지브릴 시세가 깜짝 출연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배우들이 다시 뭉친 <택시4>는 마르세이유 거리를 종횡무진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험과 반전, 전에 없던 두뇌플레이까지 선보이며 사상 최고의 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4배의 스피드! 이번엔 볼 수조차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시원하게 뚫린 도로 위를 질주하며 눈으로는 확인 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빛의 속도만큼이나 빠른 <택시4>는 기존 영화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신형 택시로 더 빨라진 스피드와 파워풀한 액션을 자랑하며 올 여름 최고의 영화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 전부터 전세계 영화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모았던 영화 <택시4>는 프랑스에서 450만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택시 시리즈'로 총 2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여 세계 최고의 시리즈로써의 위상을 입증했다. 여기에 그 여세를 몰아 국내 관객들을 태우고 흥행질주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분 좋은 짜릿함과 시원함을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 최고의 오락영화로 자리매김할 영화 <택시4>는 2007년 7월 5일, 관객을 향해 달려올 예정이다. (2007.5.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작전개념 전무, 사고뭉치 경찰관 에밀리앙과 경찰들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는 초특급 총알택시 운전사 다니엘이 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항상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에밀리앙은 어느 날 53건의 무장강도와 122건의 살인 및 살인미수를 저지른 특급 살인마 반덴보쉬를 관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늘 사고만 치는 에밀리앙은 이번엔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손수 살인마를 보내주는 대형사고를 치게 되고 형사 생활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탈출한 범인을 찾아서 명예회복을 해야 하는 에밀리앙. 그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경찰들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총알 택시운전사이면서 언제나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는 다니엘을 찾아간다. 초고속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최신형 택시를 이용한 다니엘과 함께 에밀리앙의 최악질 살인마 체포를 위한 도심질주가 시작되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스피드와 화려한 액션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택시1>. 이후 프랑스에서 16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택시2>, <택시3>의 인기에 힘입어 <택시4>는 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모았다. <택시4>는 국내 개봉에 앞서 먼저 개봉한 프랑스에서는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큰 호평을 받았다. 최신형 택시의 등장과 함께 한층 빨라진 스피드로 관객들에게 시원함과 통쾌함을 선사할 <택시4>는 <택시>시리즈 전편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배우들도 그대로 출연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유쾌한 입담과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2007년 여름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택시1>에서 만난 다니엘과 에밀리앙은 독일 갱단을 체포하게 되고, <택시2>편에서는 일본 야쿠자 일당을 소탕한다. <택시3>편에서는 약탈을 일삼는 인라인 스케이트 라이더들과의 한판 승부까지 벌였다. 이처럼 이미 전편 시리즈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했던 그들은 <택시4>편에서 에밀리앙이 놓쳐버린 53건의 무장강도와 122건의 살인 및 살인미수를 저지른 특급 살인마를 체포해야 하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택시>시리즈 사상 가장 악질 범죄자를 상대하게 된 다니엘과 에밀리앙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가 시작된다.

새미 나세리와 프레데릭 디팡탈은 1998년 개봉한 <택시1>부터 2007년 개봉을 앞둔 <택시4>까지 무려 9년 동안 같은 역할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최강 코믹콤비로써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총알 택시운전사로 스피드광이지만 사건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다니엘' 역의 새미 나세리 와 어리버리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형사 '에밀리앙' 역의 프레데릭 디팡달은 달라도 너무 다른 외모와 성격을 무기(?)로 영화상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3편까지는 그들의 사건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웃음을 주었지만 4편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이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콤비플레이가 '택시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유머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택시4>는 영화 시작부터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브릴 시세의 출연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프랑스의 유명한 축구선수인 지브릴 시세는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이 돋보이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다. 평소 <택시>시리즈의 팬이었다는 그는 우연히 <택시4>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기회가 생겨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는 "택시를 타고 경기장 한가운데로 들어와 내리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고, 팬들에게 짧지만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택시4>에 깜짝 출연한 프랑스 축구의 최고 인기스타인 지브릴 시세는 <택시3>편에 출연한 미국 최고의 액션스타 실베스타 스텔론에 이어 <택시>시리즈에 출연한 두 번째 카메오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스피드로 거리를 누비는 다니엘에게 딱 맞는 <택시4>의 맞춤형 택시는 푸조 407 모델을 완전히 개조하여 만들었다. <택시4>의 자동차 튜닝을 담당한 크리스티앙 보티크누는 12개의 틀을 만들고, 콩코드에서 부품들을 공수해서 3주 밤낮으로 꼬박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택시를 만들었다. 자동차 내부 키보드에 코드를 입력하면 운전판이 작동하고, 데이터들을 이용해 터보 엔진을 조절할 수 있다. 또, 강력한 터보 엔진으로 주행력도 매우 뛰어나 스피드 광인 다니엘의 캐릭터에 딱 맞는 택시가 완성되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택시4>를 통해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최첨단 택시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한층 더 강해진 스피드를 볼 수 있는 <택시4>는 최첨단 택시로 고속도로를 빠르게 누비는 모습과 함께 사람들이 축구공을 가지고 신나게 뛰는 장면이 어우러지며 스피드를 더해주고 있다. 그 외에도 실제로는 불가능하지만 <택시4>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지브릴 시세가 다니엘의 총알 택시를 타고 축구 경기장에 입장하는 장면과 마르세이유 축구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응원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택시4>의 빠른 속도감을 증가시켜 주는 또 하나의 요소이다. 한편, Black Eyed Peas외에도 Sniper, Bakar 등 프랑스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모여 완성한 영화음악들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이렇게 경쾌한 음악들은 박진감 넘치는 화면들과 어우러지며 영화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여기에 다니엘과 에밀리앙을 꼭 닮은 아이들까지 등장해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새미 나세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함께 놀아주며 친아빠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프레데릭 디팡탈 역시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다정하게 챙겼다는 후문. 다니엘과 에밀리앙처럼 서로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아이들은 너무나 순수한 모습 때문에 사건의 중요한 열쇠가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게 될 것이다.

프랑스의 '아담 샌들러'라고 불릴 만큼 코미디 연기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새미 나세리. TV와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던 그는 1994년 <레옹>의 단역으로 출연하며 뤽 베송과의 인연을 맺었다. 그 후 <택시1>의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되어 자신의 연기력을 전 세계에 알린 그는 <택시>시리즈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이다.

[Filmography]
<택시4>(2007), <택시2>(2000), <택시>(1998), <모두를 위한 하나>(1999), <레옹>(1994)

[수상경력]
2006년 <영광의 날들>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15살에 학교를 자퇴하고 다양한 일을 하다가 연극 공연을 본 뒤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프레데릭 디팡탈은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졌다. 그의 데뷔작은 <트루 라이즈>의 모체인 스파이 코미디 영화 <라 또딸(La ToTale!)>로, 그 후 TV 시리즈와 단편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 프레데릭 라팡탈은 <택시>시리즈의 출연으로 인해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다.

[Filmography]
<택시4>(2007), <미로>(2003), <택시2>(2000), <택시>(1998)

제라르 크라브지크는 <택시1>의 감독이었던 제라르 피레스가 부상당한 후 합류하여 5주간 연출을 맡게 됨과 동시에 그 당시 제작자였던 뤽 베송의 눈에 띄게 되었고 이후 본격적으로 <택시>시리즈를 이끌기 시작했다. 제라르 크라브지크의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인 영화 <택시2>, <택시3>은 프랑스에서 1600백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경이적인 흥행을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촬영기법과 놀랄만한 액션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2007년 2월, 프랑스 개봉 이후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 못지 않은 성공적인 흥행결과를 기록한 <택시4>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온 제라르 크라브지크 감독은 업그레이드된 스피드와 코미디를 보여 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택시>시리즈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명장 제라르 크라브지크 감독은 한층 강해진 스피드 액션과 코미디로 새로워진 <택시4>를 통해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다.

[Filmography]
<택시4>(2007), <택시3>(2003), <택시2>(2000)

1998년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스피드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택시1>은 <레옹>, <제5원소>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이 제작과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뤽 베송은 1983년 영화 '마지막 전투'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제5원소>로 1997년에 뤼미에르 영화제 감독상과 1998년에 세자르상 감독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모두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감독이 되었다.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2000년에는 <잔다르크>로 뤼미에르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렇게 감독으로 성공한 그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함과 스피드로 무장한 <택시1>을 제작하며 감독에서 제작자로 변신을 시도하며 많은 영화들의 제작자로 나섰다. <택시1>이후 2, 3편의 연이은 성공으로 제작자로서도 인정을 받은 뤽 베송은 <택시1>부터 2007년 여름 <택시4>가 나오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으로 <택시>시리즈를 이끌고 있다.

[Filmography]
<택시4>(2007, 제작/각본), <밴디다스>(2006, 제작/각본), <더 독>(2005, 제작/각본), <택시3>(2003, 제작/각본), <택시2>(2000, 제작/각본), <잔 다르크>(1999, 감독/각본), <제5원소>(1997, 감독), <레옹> (1994, 감독)

[수상경력]
1984 <마지막 전투>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감독상, 작품상
1997 <제5원소> 뤼미에르 영화제 감독상
1998 <제5원소> 세자르상 감독상
2000 <잔다르크> 뤼미에르 영화제 감독상, 작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