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 예술상과 2017년 오클랜드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타타라 사무라이>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1000년이 지나도 녹슬지 않는 강력한 철을 생산하는 타타라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무라이의 길을 나서는 '고스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타타라 사무라이>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타타라 사무라이>는 제 40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 예술상과 2017년 오클랜드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4개 부문 수상을 알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웰메이드 영화로 꼽혔다. <7인의 사무라이>를 잇는 정통 사무라이 액션으로 올여름 잊지 못할 감동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7월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검정 배경에 강렬한 빨간색의 도복을 입은 한 남성의 비범한 표정과 어딘가를 노려보며 칼을 쥐고 있는 모습에서 긴장감이 느낄 수 있다. 또한 "검을 만드는 자 vs 검을 쓰는 자"라는 카피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사무라이들의 대결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제 40회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 최우수 예술상과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성을 받은 영화로서의 기대감을 200% 상승시키기에 충분하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타타라 사무라이>는 오는 7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8.06.2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