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천하대전 : 왕좌의 전쟁>이 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천하대전 : 왕좌의 전쟁>은 왕좌를 둘러싼 검은 세력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왕세자 히우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창 초청작으로 첫 선을 보인 <천하대전 : 왕좌의 전쟁>은 베트남 구전설화를 소재로 한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로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뛰어난 미모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한 배우 '응오 탄 반'이 첫 연출을 맡고 극 중 물욕에 눈이 먼 새엄마 역으로 등장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수많은 화살촉이 날아드는 전쟁터 한가운데에 자리한 주인공 '히우롱'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히우롱'의 좌우, 칼과 갑옷으로 무장한 비장한 표정의 전사들까지 앞으로 그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라는 카피는 왕좌를 두고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은 아름다운 여인 '땀'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왕세자 '히우롱'의 행복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곧 전쟁이 발발하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으로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어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 장면과 수 많은 적에게 한치의 틈도 없이 둘러 쌓인 '히우롱'의 모습이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한편 웅장한 자연 경관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총독의 검은 음모에 맞서 주인공 '히우롱'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압도적 스케일의 전투씬과 화려한 영상미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천하대전 : 왕좌의 전쟁>은 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6.01.2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