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섬세하고도 진지한 통찰로 2012년 개봉 이래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우리도 사랑일까>가 완연한 가을에 접어드는 9월 22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두근거림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결혼 5년차 프리랜서 여행작가 '마고'가 느끼는 공허함과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담고 있는 가을날에 간직하고 싶은 로맨스 드라마. 2012년 개봉 당시 사라 폴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탁월한 시나리오 그리고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파 배우 미셸 윌리엄스와 다재다능한 할리우드의 스타 세스 로건 등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언론과 평단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사랑이 피어나는 것만 같은 오색찬란한 색감이 돋보이는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하여 가을날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장면들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우리도 사랑일까>는 레너드 코헨의 전설적인 곡 'Take This Waltz'와 복고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버글스의 명곡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등의 명곡으로 OST가 좋은 영화로도 기억되고 있다.

영화가 공개된 후 "사랑의 열병과 환상에 대한 섬세한 통찰_Washington Post",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게 하는 영화_Daily Express", "순도 100%의 사랑영화_이동진" 등의 평과 함께 로맨스 무비에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으로 자리잡은 <우리도 사랑일까>는 특히 "인생엔 당연히 빈틈이 있기 마련이야. 그걸 미친 사람처럼 일일이 다 메울 순 없어", "새 것도 결국 헌 것이 돼. 헌 것도 처음에는 새 것이었지", "뭔가를 두려워하는 감정이 제일 두려워요" 등 가슴을 파고드는 영화 속 대사들로 SNS 등을 통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며 팬들의 재개봉 요청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배우 공유가 인터뷰를 통해 추천하고 싶은 로맨스 영화로 <우리도 사랑일까>를 꼽아 다시 한번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는데 평소 미셸 윌리엄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공유는 이 작품에 대해 "아주 사소한 어떤 사랑, 스쳐 지나는 사랑의 감정들을 곱씹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평하며 영화의 여운을 전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사랑에 빠졌을 때와 사랑의 변화, 그 과정을 통해 성숙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완벽한 연출과 연기, 그리고 가슴을 파고드는 대사와 음악으로 올 가을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2016.09.07)

코리아필름 편집부

<도둑들><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천만 영화들이 점거한 올 가을 극장가에서 높은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꾸준한 장기흥행을 지속해온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지난 11월 28일 드디어 6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올해 최고의 다양성 외화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사그라드는 사랑의 아쉬움부터 새로운 사랑의 아찔함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어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개봉 두 달 만인 지난 11월 28일 누적관객수 6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올해 개봉한 다양성 외화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우뚝 섰다. (11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0,105명). 캐나다의 국민배우이자 천재감독 사라 폴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 미셸 윌리엄스의 뛰어난 연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빛나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의 이러한 흥행은 올해 개봉관수 30개 미만 다양성영화 외화 중 최다 관객수이며(2위는 <케빈에 대하여>, 영진위 통전망 기준 45,015명),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개봉관수 30개 미만 다양성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영진위 통전망 기준 72,852명 동원)에 다음가는 수치여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도 사랑일까>의 흥행이 더욱 놀라운 점은 역대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도둑들>과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한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거의 매주 쏟아진 대작 속에서 불과 22개관에서 개봉해 매주 1만여명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지속적인 흥행을 일궈냈다는 점과, 먼저 본 관객들의 뜨거운 추천을 얻으며 예술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반관으로 확대는 물론 종영했던 일부 극장에서 재상영을 하는 등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인 2011년의 경우 개봉관수 30개 미만 다양성영화 중 관객수 5만명을 넘었던 영화는 6만8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을린 사랑> 단 한 편뿐이었으나, 올해에는 <두 개의 문>과 <우리도 사랑일까> 두 편이라는 점은 한국 예술영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다. '좋은 영화는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명제를 완벽히 입증하며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추위를 녹이는 아름다운 로맨스로 장기 상영을 하고 있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를 본 관객들은 특히 미셸 윌리엄스의 탁월한 연기와 사라 폴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장기 상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우리도 사랑일까> 난 이렇게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그리는 영화들이 너무 좋다. 사라 폴리와 미쉘 윌리엄스에게 경배를! (트위터 @curiousdeer)" "<우리도 사랑일까>를 봐야 할 이유는 딱 하나 있다. 미쉘 윌리엄즈. <블루발렌타인>이 탱고였다면 여기서의 그녀 연기는 우아한 왈츠. 그녀 보는 맛으로도 가치를 하는 영화. 사라 폴리의 인상적 연출은 일종의 보너스. (트위터 @wonsuk)" "<우리도 사랑일까>사라 폴리 감독은 말하고 싶은 사랑의 정의를 잘 짜여진 감정의 동선과 아름다운 음악 위에 직설적으로 표현하였다. (트위터 @Jwiniwini)"

언제나 아름다운 로맨스를 만끽하고 싶은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며 6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최고의 다양성 외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2012.11.29)

코리아필름 편집부

<도둑들><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천만 영화의 광풍 속에서도 4만 관객 돌파의 저력을 과시한 후. 지난 10월 31일에는 올 여름 최고의 다양성 외화 화제작이었던 <케빈에 대하여>가 동원한 관객수인 45,000명을 넘어선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지난 8일 드디어 5만 관객을 돌파하며 예술영화 역사에 획을 긋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초가을에 개봉하여 가을이 정점을 지난 지금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로맨스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개봉 44일 만인 지난 11월 8일 누적관객수 5만명을 돌파하며 예술영화 역사에 획을 긋는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1월 0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50,405명). 작품성,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섬세한 감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등 화제작으로서의 요소를 두루 갖춘 데서 기인한 <우리도 사랑일까>의 이러한 흥행은 올해 개봉관수 30개관 미만 다양성영화 외화 중 최다 관객수(영진위 통전망 기준 45,015명)를 기록한 <케빈에 대하여>를 넘어선 기록이며,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개봉관수 30개 미만 다양성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두 개의 문>(영진위 통전망 기준 72,852명 동원)에 다음가는 수치여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년인 2011년의 경우 개봉관수 30개관 미만 다양성영화 중 관객수 5만명을 넘었던 영화는 6만8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을린 사랑> 단 한 편 뿐이었고, 올해의 경우에는 <두 개의 문>과 <우리도 사랑일까> 단 두 편뿐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고 귀한 기록임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쓴 <도둑들>과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한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매주마다 쏟아져 나온 대작들 속에서 <우리도 사랑일까>가 작지만 강한 다양성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완연한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만남과 이별 등 사랑의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을 SNS 상에서 곱씹으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배우 박희순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도 사랑일까?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좋은 영화를 보면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내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를 트윗에서 소개하는건 처음인거 같은데 ...ㅎㅎ 앞으로 종종^^"의 멘션을 남기며 <우리도 사랑일까>의 추천 열풍에 동참했다.

식지 않는 흥행 열기에 힘입어 개봉 6주차로 접어드는 시점에 예술영화관이 아닌 CGV 여의도의 일반관에서 추가 개봉하고, 종영했던 일부 극장에서 다시 상영되는 등 흔히 보기 힘든 사례를 남기고 있는 <우리도 사랑일까>의 놀라운 흥행 돌풍이 앞으로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2012.11.09)

코리아필름 편집부

한국영화 흥행의 기록을 다시 쓴 <도둑들>과 올해 두번째 천만 영화가 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천만 광풍 속에서 불과 20여개 관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놀라운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도 사랑일까>가 정확히 개봉 4주 만인 지난 10월 24일 4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가을에 개봉하여 가을이 절정에 이른 지금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로맨스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개봉 28일 만인 10월 24일 누적관객수 4만명을 돌파하며 작지만 강한 다양성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10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40,292명). 개봉 4주차 상영관이 16개관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우리도 사랑일까>의 이러한 흥행은 지난 2006년 <괴물>이 세웠던 한국영화 최고 관객수의 기록을 깨며 한국영화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쓴 <도둑들>과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흥행 광풍 속에서 작지만 탄탄한 흥행을 일궈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우리도 사랑일까>보다 1주 앞선 지난 9월 20일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도둑들>에 이어 두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동안, <우리도 사랑일까> 또한 다양성 영화의 흥행 척도라 할 수 있는 1만 관객을 7일 만에 가뿐하게 넘어선 후 정확히 4주 만에 4만 관객을 기록한 것. 이는 오로지 '오래도록 기억할 좋은 영화'를 만나고 싶은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얻어낸 값진 성과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완연한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만남과 이별 등 사랑의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을 SNS 상에서 곱씹으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도 사랑일까.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다. 어린 왕자 책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것 같은 영화. (트위터_ b_more_positive)" "매 신, 모든 대사가 너무도 완벽하고 아름답게 영화를 채워준다. 이런 영화가 또 나올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네이버_ anjh****)" 개봉 5주차로 접어드는 시점에도 드롭이 거의 없이 꾸준한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도 사랑일까>의 이러한 흥행세에 대해 수입사인 티캐스트의 관계자는 "영화를 본 관객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연결지어 주변 사람들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주인공 '마고'의 선택, 사랑의 정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한 흥행 비결인 것 같다. 또한 이성친구, 동성친구와 보아도 좋고 혼자 감상하기에도 좋은 영화라는 점도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흥행 비결을 밝혔다. 뛰어난 작품성,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섬세한 감성 등 화제작으로서의 요소를 두루 갖춘 <우리도 사랑일까>의 흥행추이는 올해 개봉한 다양성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두개의 문>(약 72,000명 동원)과 유사하며, 개봉관수 30개관 미만 다양성영화 외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케빈에 대하여>(약 45,000명 동원)보다 빠른 속도여서 최종 관객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라 폴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미셸 윌리엄스의 탁월한 연기로 무르익은 가을에 아름다운 로맨스를 만끽하고 싶은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며 개봉 4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한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우리도 사랑일까>는 지난 9월 27일 개봉해 절찬 상영중이다. (2012.10.25)

코리아필름 편집부

사그라드는 사랑의 아쉬움부터 새로운 사랑의 아찔함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어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놀라운 흥행 속도로 개봉 19일 만인 10월 15일 3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의 대작들을 제치고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10월 7일)한 후 개봉 12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준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개봉 19일 만인 10월 15일 누적관객수 3만명을 돌파하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며 명실공히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10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30,912명). 주당 약 1만 관객의 선택과 지지를 얻으며 개봉 3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3만 관객을 돌파한 <우리도 사랑일까>의 흥행 속도는 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한국 독립영화 <두 개의 문>의 3만명 돌파 시점과 같으며, 올해 30개관 미만 개봉한 다양성영화 외화 중 최다 관객수(45,0000명)를 기록한 <케빈에 대하여>보다 6일 빠른 속도이다. 소지섭 주연의 한국영화 <회사원>,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주연의 <위험한 관계>, SF 액션스릴러 <루퍼> 등 화제작들이 일제히 개봉한 개봉 3주차에도 사랑과 인생에 대한 섬세한 통찰로 네이버와 다음 사이트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의 흥행은 SNS를 통한 네티즌들의 입소문과 언론 매체의 뜨거운 호평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놀라운 흥행 속도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도 상영 요청이 들어오며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일반 상영관까지 상영관을 확대한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의 흥행은 '좋은 영화는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명제를 여지없이 입증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가을날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만끽하고 싶은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며 개봉 19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한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우리도 사랑일까>는 지난 9월 27일 개봉해 절찬 상영중이다. (2012.10.16)

코리아필름 편집부

<우리도 사랑일까>가 올 가을을 로맨스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9월 27일 개봉해 높은 예매율과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개봉 7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놀라운 흥행 속도로 개봉 12일 만인 지난 10월 8일 2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캐나다의 국민배우이자 천재감독 사라 폴리의 섬세한 연출력,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 미셸 윌리엄스의 뛰어난 연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빛나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개봉 12일 만인 지난 10월 8일 누적관객수 2만명을 돌파하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며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10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0,508명). 한국 영화의 흥행 기록을 다시 쓴 <도둑들>,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 액션 대작 <테이큰 2>, 픽사의 가족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 할리우드의 성인용 코미디 <19곰 테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풍년을 이뤘던 올 추석 '사랑'을 이야기하는 유일한 로맨스 영화로 불과 22개관에서 개봉한 <우리도 사랑일까>는 개봉 7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한 주도 채 되지 않아 2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속도를 보여줬다. 이는 지난 6월 개봉해 7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한국 독립영화 <두 개의 문>과 지난 여름 45,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30개관 미만 개봉한 다양성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케빈에 대하여>가 관객수 2만명을 돌파하는 데 각각 14일과 17일이 걸렸다는 점과 비교해봤을 때 훨씬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또한 더욱 의미있는 점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집중되어 있던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예매율 10위를 지켰을 뿐만 아니라 10월 7일 일요일에는 <광해> 등 대작들을 제치고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것.

개봉 2주도 채 안된 시점에 벌써 2만 관객을 돌파한 <우리도 사랑일까>의 이런 흥행을 가능하게 한 가장 큰 요소로는 사그라드는 사랑의 아쉬움부터 새로운 사랑의 아찔함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어 사랑과 인생을 성찰하게 하는 내용에 많은 관객들이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이입하며 호응을 보내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온라인 공간에 "정말 신나게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제 이야기와 너무 겹쳐지고 남주인공과 제가 동일인물인 양 서럽게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네이버_ xlxk****)" "<우리도 사랑일까>에서 마고가 일상적인 슬픔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 (트위터_@alettertomomo)" "사랑 때문에 이성 잃어보신 분..어느 순간 사랑이란게 있었나 싶었던 분들..완전 공감하실듯.. (네이버_wmn7****)" 등의 추천평을 남기며 영화의 흥행 열풍에 동참하고 있으며, 연인뿐만 아니라 동성친구와 함께 보면 더욱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우리도 사랑일까>의 꾸준한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2012.10.10)

코리아필름 편집부

무르익은 뒤 사그라드는 사랑의 아쉬움과 새로 시작하는 사랑의 아찔함을 담은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어웨이 프롬 허>의 사라 폴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아카데미상 3회 노미네이트 및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여배우 미셸 윌리엄스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9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남편(히스 레저 扮)의 비밀을 발견한 후 꿈꾸던 모든 것을 잃은 아내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미셸 윌리엄스는 이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죽은 아내 역을, <블루 발렌타인>에서는 빛 바래가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아내를 연기했다. 눈부신 금발과 사랑스런 마스크와는 달리, 사랑과 인생이 늘 장밋빛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너무 일찍 깨닫게 되는 여성의 감성을 독보적으로 표현해온 그녀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그리고 <블루 발렌타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재능있고 아름다운 여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최신작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미모뿐만 아니라 타고난 연기력과 피나는 노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미셸 윌리엄스. 그런 그녀가 주연한, 또 하나의 잊혀지지 않을 사랑 이야기 <우리도 사랑일까>가 9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사랑하지만 더 이상 두근거림은 없는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결혼 5년차 프리랜서 작가 '마고'가 느끼는 공허함과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다룬 로맨스 드라마. 미셸 윌리엄스는 결혼한 여성이 느끼는 나른한 권태감과 인생의 정체 상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밀도있게 연기함과 동시에 아찔한 사랑에 빠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여성의 심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밴쿠버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어린아이 같은 생동감과 어른스러운 체념을 오가는 캐릭터를 미셸 윌리엄스보다 더 잘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없다_Boston Phoenix" "미셸 윌리엄스와 세스 로건은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_Time Out New York" "미셸 윌리엄스는 그녀가 맡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었다_Philadelphia Inquirer"등의 극찬을 얻었다. 또한 <50/50>에서 암에 걸린 친구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는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남긴 세스 로건은 안정적인 결혼 생활에 만족하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 역을 맡아 그동안 코미디 배우로 굳어진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미셸 윌리엄스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우리도 사랑일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사라 폴리 감독의 완벽한 시나리오와 섬세한 연출력에 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4살 때부터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캐나다의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 받은 그녀는 국내에는 <새벽의 저주>와 <스플라이스>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어웨이 프롬 허>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려 사랑의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와 사랑의 기억을 붙잡고 싶은 남편의 모습을 가슴 아프게 담아내 아카데미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지니 어워즈'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한 그녀는, 두번째 연출작인 <우리도 사랑일까>에서는 '기억'이 아닌 '결핍'과 '욕구'로 인해 변해가는 사랑의 모습을 담아냈다. 할리우드에서 한 해 동안 나온 시나리오 중 수작들을 엄선하는 '더 블랙 리스트'에 선정될 정도로 탁월한 시나리오와 결혼 5년차 여성의 공허함과 욕구, 설렘을 섬세하게 풀어낸 그녀의 연출력은 "사라 폴리의 탁월한 재능을 입증하는 작품 _The Guardian" "사라 폴리는 우리를 가장 흥분시키는 신예 감독들 중 하나다_Indiewire" 등의 호평을 얻었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반짝이는 사랑 뒤에 찾아오는 씁쓸한 공허감과 또다시 완벽한 사랑을 찾으려는 욕구를 섬세한 통찰로 다룬 작품. 누구에게나 달콤한 사랑은 찾아오지만, 새 것이 헌 것이 되듯 이내 사랑의 빛은 바래고 우리는 지금의 상대와의 사이에 생긴 빈 틈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또 다른 상대를 찾는다. 사랑에 빠졌을 때, 그리고 사랑이 무르익어가면서 모두가 하게 되는 고민들과 사랑이 변해가는 과정, 그 과정을 통해 성숙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을 통해 사랑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담아낸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사랑의 설레임을 시각화한 듯한 오색찬란한 색감이 돋보이는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펼쳐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I'm Your Man'으로 널리 알려진 캐나다 출신의 가수 레너드 코헨의 아름다운 노래 'Take This Waltz'와 80년대를 상징하는 버글스의 명곡 'Video Killed The Radio Star'는 사랑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빛나는 연기 _Richard Roeper" "사랑의 열병과 환상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 _Washington Post" "새로운 사랑이 다가오는 아련하고도 짜릿한 순간을 탁월하게 묘사한다 _Associated Press" 등 사라 폴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주연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사랑과 인생에 대한 예민한 통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해외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9월 27일 개봉하여 올 가을을 오색찬란한 사랑으로 물들일 것이다. (2012.08.22)

코리아필름 편집부

사랑하지만 더 이상 두근거림은 없는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결혼 5년차 여성이 느끼는 공허함과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다룬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무르익은 뒤 사그라드는 사랑의 아쉬움과 새로 시작하는 사랑의 아찔함을 담은 아름다운 로맨스로 "사랑의 열병과 환상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_Washington Post" "새로운 사랑이 다가오는 아련하고도 짜릿한 순간을 탁월하게 묘사한다_Associated Press" "사랑과 욕망에 대한 아름답고 진실한 통찰_Daily Telegraph" "보는 이의 마음을 온통 뒤흔든다_Observer" 등의 극찬을 받으며 해외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청춘스타로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빔 벤더스, 이안, 마틴 스콜세지, 찰리 카우프먼, 토드 헤인즈 등 거장들의 작품과 저예산 독립영화들에 주로 출연하면서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가진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남편(히스 레저 扮)의 비밀을 발견한 후 꿈꾸던 모든 것을 잃은 아내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죽은 아내를, <블루 발렌타인>에서는 빛 바래가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아내를 섬세하면서도 강인하게 연기하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녀는 최신작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를 완벽하게 재연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억양, 걸음걸이, 습관 등을 익혀 마치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환상적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미셸 윌리엄스는 골든글로브와 미국 전역의 비평가 협회에서 9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미모뿐만 아니라 타고난 연기력과 피나는 노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아름다운 금발의 사랑스런 이미지와는 달리 사랑과 인생이 늘 장밋빛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너무 일찍 깨닫게 되는 여성의 감성을 독보적으로 표현해온 미셸 윌리엄스. 그런 그녀가 주연한 또 하나의 잊혀지지 않을 사랑 이야기 <우리도 사랑일까>에서 그녀는 결혼한 여성이 느끼는 나른한 권태감과 인생의 정체 상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밀도있게 연기함과 동시에 아찔한 사랑에 빠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여성의 심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밴쿠버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해외 평단으로부터 "어린아이 같은 생동감과 어른스러운 체념을 오가는 캐릭터를 미셸 윌리엄스보다 더 잘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없다_Boston Phoenix" "미셸 윌리엄스와 세스 로건은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_Time Out New York" "미셸 윌리엄스는 그녀가 맡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었다_Philadelphia Inquirer" "미셸 윌리엄스의 빼어난 연기력은 관객으로 하여금 사랑에 관해 즐겁고도 진지한 통찰을 하게 만든다_ViewLondon" 등의 극찬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제임스 프랭코, 밀라 쿠니스와 함께 주연한 작품 에서 착한 마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라 폴리가 지적이고 진지한 감독임을 입증하는 작품_The Guardian" "사라 폴리는 우리를 가장 흥분시키는 신예 감독들 중 하나다_Indiewire" "사라 폴리의 재능은 그야말로 탁월하다_New York Times" "젊은 '작가'의 탄생을 보여주는 작품_Little White Lies" 2011년, <우리도 사랑일까>가 토론토영화제와 밴쿠버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해외 언론과 평단은 앞다투어 사라 폴리 감독의 탁월한 재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극찬은 2009년, 그녀가 직접 쓴 <우리도 사랑일까>의 시나리오가 할리우드에서 한 해 동안 나온 시나리오 중 수작들을 엄선하는 '더 블랙 리스트'에 올랐을 때 이미 예고된 것이기도 했다. 캐나다 출신의 사라 폴리는 4살 때 TV 드라마로 데뷔하여 아역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 97년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아카데미 감독상 및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된 아톰 에고이언 감독의 <달콤한 내세>를 통해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발돋움하는 데 성공했다. 99년작인 덕 라이먼 감독의 <고>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그녀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캐스린 비글로우, 할 하틀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파 배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으며, 2003년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제작한 <나 없는 내 인생>에서 말기암을 숨긴 채 인생을 정리하는 젊은 주부를 뛰어나게 연기해 지니 어워즈와 밴쿠버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국내 관객들에게는 <새벽의 저주>(2004)와 <스플라이스>(2009)로 잘 알려져있다.

연기력과 개성을 한 몸에 갖춘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녀는 또 다른 재능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2006년 직접 각본을 쓴 <어웨이 프롬 허>로 감독 데뷔한 그녀의 연출력은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20대 후반의 젊은 감독의 데뷔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노부부의 삶과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낸 완성도 높은 수작 <어웨이 프롬 허>는 베를린, 선댄스, 토론토 영화제에 초청되고 아카데미 각색상 노미네이트, 지니 어워즈 최우수각본상 수상을 비롯하여 LA영화비평가협회 신인감독상, 뉴욕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작품상 등 2007년도에 열린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그녀를 '캐나다의 국민 여동생'에서 '캐나다의 천재적 신예감독'으로 탈바꿈시켰다. 주목받는 젊은 신예감독으로 거듭난 그녀의 두 번째 장편 <우리도 사랑일까>는 결혼 생활에 공허함을 느끼던 중 새로운 사랑에 대한 갈망과 설렘을 경험하며 갈등하는 20대 후반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결핍'과 '갈망'으로 인해 변해가는 사랑의 모습을 그려낸다. 자신이 직접 쓴 뛰어난 시나리오와 여성 감독으로서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어웨이 프롬 허>에 이어 또 한 번 사랑과 인생에 대해 깊이있게 통찰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부상한 사라 폴리. 현재 그녀는 자신이 어머니의 혼외정사로 태어난 딸이라는 가족사의 비밀을 솔직하게 드러낸 자전적 다큐멘터리 로 베니스와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되며 감독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캐나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여성 범죄자의 실화에 바탕을 둔 마가렛 앳우드의 소설 [그레이스]의 영화화를 준비 중이다.

편안한 사랑과 짜릿한 사랑 사이에서 무수한 고민들을 통해 성숙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을 담아낸 <우리도 사랑일까>. 영화는 후덥지근한 여름날, 부엌에서 머핀을 굽고 있는 주인공 '마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뜨거운 여름 오후, 달궈진 오븐 옆 창 너머로 살구빛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나른한 듯 오븐에 기대는 '마고'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장면은 일상의 평온함과 무료함을 동시에 전하면서 지금의 '사랑'에 대한 마고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첫 장면부터 섬세하게 피어나는 색채의 향연으로 시작하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이어 캐나다 루이스버그와 토론토의 아름다운 풍경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신의 고향인 토론토의 무더운 여름, 매일 거닐던 도로, 나무가 줄지어 있는 길, 시내를 오가는 인력거와 해변 등에서 받았던 특별한 영감을 영화에 담아내고 싶었던 사라 폴리는 채도와 색이 강렬한 토론토의 여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듯, 마치 사랑의 설레임과 낭만을 시각화한 듯한 오색찬란한 색감은 관객의 눈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토론토의 풍경처럼, 사라 폴리에게 특별한 영감을 준 또 하나는 바로 같은 캐나다 출신의 가수 레너드 코헨의 노래 'Take This Waltz'이다. 스페인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시 '조그만 빈 왈츠'에 곡을 붙인 이 노래의 비극적이고 로맨틱한 가사에 영감을 얻은 그녀는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동안 끊임없이 이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톤을 잡아나갔다. 영화의 제목을 따왔을 정도로 큰 영감을 준 'Take This Waltz'는 낭만적인 왈츠의 리듬에 레너드 코헨의 저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영화에서 핵심적인 장면에 등장해 지울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또한 80년대를 상징하는 버글스의 명곡 'Video Killed The Radio Star'와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콜렛의 감미로운 곡 'Rave On Sad Songs'는 달콤씁쓸한 사랑의 순간들을 아스라이 보여주며 사랑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반짝이는 사랑 뒤에 찾아오는 씁쓸한 공허감과 또다시 완벽한 사랑을 찾으려는 욕구를 섬세한 통찰로 다룬 <우리도 사랑일까>의 시작은 '결핍과 갈망으로 변해 가는 사랑'에 대한 사라 폴리 감독의 생각에서였다. "인간은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나는 믿는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필요로 하고 원한다. 오래도록 갈망했던 무언가를 손에 쥔 순간, 또 다른 매력적인 것이 우리에게 다가오곤 한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커플 관계에서 생기는 결핍과 그것을 채우려는 노력에 대한 영화다." 누구에게나 달콤한 사랑은 찾아오고 그 시작은 설레임이 함께한다. 그러나 새 것이 헌 것이 되듯 이내 사랑의 빛은 바래고 설레임이 익숙함으로 변할 때, 우리는 현재의 사랑에 대한 무수한 고민을 하며, 지금의 상대와의 사이에 생긴 빈 틈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또 다른 상대를 찾는다. 영화는 특히 결혼 5년차에 나른한 권태감과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20대 후반의 주인공 '마고'의 심리에 주목하고 있다. "내가 아는 많은 여성들이 '마고'와 유사하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동화 속 결말, '두 사람은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오게 마련이니까." 영화는 사랑에 빠졌을 때, 그리고 사랑이 무르익어가면서 찾아오는 고민들과 사랑이 변해가는 과정, 그 과정을 통해 성숙해가는 '마고'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모든 순간들을 아름답고 진실하게 통찰한다. "나의 소망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마고'의 선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 영화를 끌고 들어오는 것이다. 침체된 관계 속에 놓여있다가 결국 관계를 끝낸 사람에게는 격려를 주는 영화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만약 유혹을 뿌리치고 기존의 관계를 지켜나가는 사람에게는 옳은 선택이었음을 확인해주는 영화였으면 좋겠다."라고 감독이 밝힌 것처럼 사랑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얻을 올 추석 유일한 로맨스 <우리도 사랑일까>는 어떤 이들에게는 아련한 추억 속 사진을 꺼내보는 느낌을, 또 어떤 이들에게는 현재의 선택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또 어떤 이들에게는 다가올 사랑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선사하며 올 가을을 오색찬란한 사랑으로 물들일 것이다.

남편 '루'와 5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 우연히 이웃집 남자 대니얼을 알게 된 후, 익숙하고 편안한 사랑과 짜릿하고 설레는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WB 최고의 인기 TV 시리즈인 <도슨의 청춘일기>로 스타덤에 오른다. 이후 청춘스타의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듯 빔 벤더스 등 거장들의 작품과 저예산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하다가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본격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블루 발렌타인>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파격적인 노출까지 보여준 열정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으며 2012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전설적 여배우 마릴린 먼로를 완벽히 재연하며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얻었다. 이 작품으로 미셸 윌리엄스는 골든글로브와 미국 전역의 비평가 협회에서 9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미모뿐만 아니라 타고난 연기력과 피나는 노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결혼한 여성이 느끼는 나른한 권태감과 인생의 정체 상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밀도있게 연기함과 동시에 아찔한 사랑에 빠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여성의 심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한 <우리도 사랑일까>로 밴쿠버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평단의 호평을 받은 그녀는 현재 제임스 프랭코, 밀라 쿠니스와 함께 주연한 작품 에서 착한 마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Filmography
<타임 마스터>(95) <킬링 미스터 그리핀>(97) <도슨의 청춘일기>(98) <딕>(99) <홀리와 마리나>(01) <스테이션 에이전트>(03) <랜드 오브 플렌티>(04) <홀 인 원>(04) <브로크백 마운틴>(05) <아임 낫 데어>(07) <맘모스>(08) <웬디와 루시>(08) <더 클럽>(08) <셔터 아일랜드>(10) <블루 발렌타인>(10) <믹의 지름길>(10)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11) <우리도 사랑일까>(11) < Oz: The Great and Powerful >(12)

Awards
2005 피닉스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브로크백 마운틴>
2010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블루 발렌타인>
2011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1 시카고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1 달라스-포트워스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2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2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여우주연상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2 밴쿠버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우리도 사랑일까> 외 다수

요리책 작가이자, '마고'의 다정하고 유쾌한 남편. 때로는 연인 같고, 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고'와의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세스 로건은 밴쿠버에서 13살부터 스탠딩 코미디를 하며 연기를 하던 중 할리우드에 진출해 주드 애파토우의 TV 코미디 [Freaks and Geeks]와 [Undeclared]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불과 18살이었던 그는 이 때부터 작가 활동을 하며 글쓰기에도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곧이어 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주드 애파토우의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에 출연하며 주목할 만한 미래의 스타 반열에 올라선 그는 2007년, 큰 흥행 수익을 기록한 <사고친 후에>와 <그린 호넷>의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직접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는다. <슈퍼 배드><파인애플 익스프레스><퍼니 피플> 등의 작품에 기획 및 각본가로도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는 <쿵푸 팬더>의 사마귀 목소리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짐 캐리, 오웬 윌슨을 잇는 차세대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50/50>에서 암에 걸린 친구(조셉 고든 레빗 扮)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는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남긴 그는 <우리도 사랑일까>에서 코미디 배우로 굳어진 기존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결혼 생활에 만족하고 아내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루'를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표현, 여태껏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그는 직접 제작, 각본, 연출, 주연을 맡고 절친 제임스 프랭코, 엠마 왓슨, 조나 힐 등이 출연하는 <디 엔드 오브 더 월드>의 후반 작업 중이다. 이 작품은 제임스 프랭코의 생일 파티에 모인 할리우드 배우들이 지구의 종말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코미디로 세스 로건의 빛나는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40살까지 못해본 남자>(05) <사고친 후에>(06) <슈퍼배드>(07) <파인애플 익스프레스>(08) <쿵푸 팬더>(08) <옵저브 앤 리포트>(09) <퍼니 피플>(09) <그린 호넷>(11) <쿵푸 팬더 2>(11) <황당한 외계인:폴>(11) <50/50>(11) <우리도 사랑일까>(11) <더 길트 트립>(12) <더 아포칼립스>(12) <앤드 오브 더 월드>(13)

Awards
2008 캐나다코미디어워즈 최우수각본상 <슈퍼배드>
2009 캐나다코미디어워즈 올해의 코미디언상

인력거를 끌며 생계를 유지하는 아마추어 화가. 거침없고 솔직한 태도와 다정한 눈빛을 지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마고'에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렬한 설레임과 짜릿한 흥분을 안겨준다.

캐나다 국립영화학교에 입학한 10대 시절부터 연기를 해온 배우 루크 커비는 TV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4년 <할로윈 8 - 부활>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럭>과 <맘보 이탈리아노>에서 주연을 맡아 두 작품을 성공시키며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럭>에서 동료 배우로서 사라 폴리를 처음 만난 그는 <우리도 사랑일까>에서는 감독과 배우로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됐다. <우리도 사랑일까>에서 그는 우연히 만난 '마고'에게 첫눈에 강한 끌림을 느낀 후 '마고'가 마음 속 깊이 숨긴 불안과 공허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보듬으며 그녀에게 또 한 번의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남을 뛰어나게 연기했다.

Filmography
<할로윈 8 -부활>(02) <맘보 이탈리아노>(03) <지상 최고의 게임>(05) <올 햇>(07) <스톤 엔젤>(07) <레이버 페인스>(09) <우리도 사랑일까>(11) <사마리탄>(12)

"삶에는 완벽히 환상적인 순간이 있기 마련이지만, 일반적으로 삶에서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불확실할 때가 많고, 그 결정이 옳았는지 틀렸는지 판단하기란 어렵다. 우리 모두는 대부분 그럭저럭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절대 당신은 지금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끝날지,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내가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확실한 것 하나는 그러한 모호함, 불확실성이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4살 때부터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캐나다의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 받은 그녀는 국내에는 <새벽의 저주>와 <스플라이스>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어웨이 프롬 허>로 아카데미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지니 어워즈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한 그녀는 두 번째 연출작인 <우리도 사랑일까>에서는 '결핍'과 '갈망'으로 인해 변해가는 사랑의 모습을 탁월한 시나리오와 섬세한 연출력으로 담아냈다. 현재 그녀는 자신이 어머니의 혼외정사로 태어난 딸이라는 가족사의 비밀을 가감없이 드러낸 자전적 다큐멘터리 로 베니스와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되며 명실공히 천재적 신예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캐나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여성 범죄자의 실화에 바탕을 둔 마가렛 앳 우드의 소설 [그레이스]의 영화화를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연출작) <어웨이 프롬 허>(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