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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 Suzume's Door-Locking


"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

2022, 일본, 애니메이션, 122분

원작/각본/감독 : 신카이 마코토
캐릭터 디자인 : 타나카 마사요시
작화 감독 : 츠치야 켄이치
미술 감독 : 탄지 타쿠미

목소리 출연 : 하라 나노카(이와토 스즈메 목소리), 마츠무라 호쿠토(무나카타 소타 목소리), 후카츠 에리(이와토 타마키 목소리), 카미키 류노스케(세리자와 토모야 역),하나자와 카나(이와토 츠바메), 야마네 안(다이진 역)

개 봉 : 2023년 3월 8일(수)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 입 : ㈜미디어캐슬 l 배 급 : ㈜쇼박스 2차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www.facebook.com/playmovie

-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12/23(토)-24(일) 크리스마스 특별 내한 확정!
 

2023년 국내 외화 개봉작 중 최다관객수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이자 제81회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부문 노미네이트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 관객들을 위해 오는 12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을 확정함과 동시에 2024년 1월 10일(수) 특별판 개봉 소식을 알렸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역대 1위, 2023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다관객 동원 등 전례없는 기록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저력을 증명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크리스마스 연휴인 12월 23일(토), 24일(일) 이틀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평소 한국 관객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며 2023년에만 두 차례 한국을 찾은 바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올 한 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에 쏟아진 애정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세 번째 방한을 직접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 일정 또한 특별하다. 기존 상영본에서는 들을 수 없던 '소타'의 엔딩 대사를 확인할 수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마련된 것. 여기에 특별 상영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 <스즈메의 문단속>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특전이 배포될 예정으로, 아직도 '스즈메'를 잊지 못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12월 23일(토) 메가박스 코엑스, 24일(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각 작품의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각 극장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미디어캐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에 상영된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과 영화의 제작기를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는 2024년 1월 10일(수)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이 확정되어, 안타깝게 크리스마스 특별 상영을 놓친 관객들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는 <스즈메의 문단속>의 초반 스케치, 음악 등 제작과정부터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음악을 맡은 래드윔프스 노다 요지로와 카와무라 겐키 프로듀서의 인터뷰 영상과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의 성우 오디션 및 더빙 장면을 비롯, 이 작품이 완성되어 세상에 공개될 때까지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어 <스즈메의 문단속>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작품이다.

한편, <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를 잇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감독다운 특유의 영상미로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10대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확산된 '스즈메 챌린지' 열풍, 20대~30대 관객 사이에서는 상실을 다독이는 치유의 메시지로 입소문을 타며 장기흥행으로 이어졌다. 2023년 개봉작 중 첫 번째 500만 관객 돌파, 일본 영화 최초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TOP 100위 진입은 물론 제81회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오르는 등 <스즈메의 문단속> 신드롬은 전 세계에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선물 같은 내한 소식과 특별 상영, 2024년 1월 10일(수) 특별판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2.15)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 영화 최초 역대 국내 전체 개봉작 흥행 TOP 100 진입!
 

올해 개봉작 흥행 1위, 550만 관객 돌파 등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역대 국내 전체 개봉작 중 흥행 스코어 TOP 100에 진입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통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이 6/4(일) 자정 기준, 국내 누적 관객수 5,514,465명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99위였던 <감시자들>(2013)의 국내 누적 관객수(5,508,017명)을 넘어선 것으로,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최초로 역대 국내 개봉작 중 흥행 TOP 100에 진입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 2023년 개봉작 중 첫번째 500만 관객 돌파, 역대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3위 등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한국어 더빙판과 리테이크 상영본이 각각 5월 17일과 31일에 추가 개봉하며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만큼, <스즈메의 문단속>이 달성할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국내 전체 개봉작 흥행 스코어 TOP 100에 진입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6.05)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리테이크 상영본 5/31부터 2주간 극장 상영 확정!
 

올해 개봉작 흥행 1위, 500만 관객 돌파 등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5월 31일부터 2주간 리테이크 상영본 극장 상영을 확정 짓고, 생생한 디테일이 담긴 영화 속 리테이크 장면들을 최초 공개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리테이크 상영본이란 일부 장면을 수정 및 보완한 상영본으로,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리테이크 상영본은 총 273컷을 수정하였으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리테이크 장면들을 공개해 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상적인 빛 연출이 추가되었다. '스즈메의 의자'가 햇빛을 받는 장면이나, '스즈메'가 문단속을 할 때 열쇠 구멍에서 빛이 풍부하게 발산되는 장면은 추가된 디테일이 육안으로 확연하게 확인되며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또한 '소타'의 친구 '세리자와'의 학생증 리테이크 장면에는 현재와 다른 '세리자와'의 모습이 담겨있다. 기존 영화에서 갈색 머리인 '세리자와'와 달리 학생증 속 그는 검은색 머리를 하고 있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살려낸 세세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관객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관객 특전 소설에서 '세리자와'에게 몇 가지 새로운 설정을 추가했다. 그 중 하나는 아르바이트를 위해 염색을 한 것이고, 학생증 수정은 그 설정을 영화 본편에 재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공개된 리테이크 장면에서는 '스즈메'가 탄 신칸센 속의 승객에게 마스크가 추가되었다. 코로나19 시기에 빠질 수 없는 물품인 마스크의 등장은 <스즈메의 문단속>이 현실과도 이어져 있음을 확인하게 한다. 이처럼 리얼리티를 살린 리테이크 상영본은 국내에서 5월 31일부터 2주간 상영 예정이다.

더욱 정교해진 빛의 연출과 설정의 디테일이 더해진 리테이크 상영본을 예고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5.26)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3부작 합산 천만 관객 돌파!
 

올해 개봉작 흥행 1위, 500만 관객 돌파 등 전례 없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3편 합산 국내 천만 관객 돌파 감독으로 등극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16일(화)까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의 총 누적 관객 수는 각각 3,851,037명, 755,054명, 5,396,836명으로 이른바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영화 3편의 합산이 국내 총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2017년 <너의 이름은.>을 통해 당시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하며 '신카이 마코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 시작,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을 통해 본인의 기록을 뛰어넘고 또다시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해 국내 관객 마음 단속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연출작 흥행 합산 국내 누적 관객 수 총 천만 명을 동원한 최초의 일본 영화 감독으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됐다.

국내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지난 5월 10일 <너의 이름은.> 2023 더빙판이 개봉했으며, <날씨의 아이> 더빙판도 함께 재개봉해 상영 중이다. 여기에 <스즈메의 문단속>의 한국어 더빙판 또한 5월 17일, 바로 오늘 개봉을 알렸다. 장예나, 정주원, 이경태, 이선율 성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던 만큼, <스즈메의 문단속>이 세울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국내 최초 신기록 행진을 보여주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5.17)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TOP 3 등극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
 

2023년 개봉작 흥행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역대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 TOP 3에 등극했다.

2023년 개봉작 흥행 1위,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1위 등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 중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5/1(월)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이 4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134,6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수 5,118,725명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역대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4위였던 <쿵푸 팬더 2>의 국내 누적 관객 수 5,064,796명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겨울왕국 2>(13,750,668명), <겨울왕국>(10,305,051명)에 이어 흥행 3위에 등극했다. 이와 같은 흥행 성과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향한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하는 것은 물론,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전례 없는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2017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으로 총 382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뜨거운 '신카이 마코토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하며 놀라움을 자아낸 데 이어,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을 통해 본인 스스로의 기록을 넘고 다시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온 국민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개봉 9주차에도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5월 17일 한국어 더빙판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이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3위를 기록하며 개봉 9 주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5.01)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최초 500만 관객 돌파!
 

2023년 개봉작 흥행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52일 차인 4월 28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4월 28일(금) 자정 기준, <스즈메의 문단속>은 누적 관객 수 5,007,193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가운데 첫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동시에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러한 뜨거운 흥행 열기에 감사하며 미디어캐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00만 돌파 감사 인사 인증샷을 전했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부터 500만 관객까지 꾸준히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 국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5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하게 웃음 지으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또한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 '다이진' 역의 야마네 안의 흥행 감사 인사 영상도 함께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된다. 하라 나노카의 "한국 관객분들이 주신 커다란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로 시작한 영상은 "한국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이 날마다 전달되고 있어서 아주 기쁩니다"라며 마음을 전하는 마츠무라 호쿠토의 모습으로 이어졌다. 이어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 인형 뒤에서 나타난 야마네 안이 "한국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서 정말로 기뻐요"라고 전하며 <스즈메의 문단속>을 관람한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5월 17일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이 추가 개봉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스즈메의 문단속>이 달성할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8주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4.29)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흥행 감사 내한 서울 일정 성료!
 

2023년 개봉작 흥행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흥행 감사 내한 첫날 서울 일정을 성료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흥행 감사 내한 중 첫날 서울 일정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내한은 3월 공식 내한 일정 중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에 와서 여러 이벤트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공약이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개봉작 중 흥행 1위는 물론,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흥행 1위를 달성하는 등 계속해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는 공약으로 내걸었던 300만 관객을 훨씬 넘는 수치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부산, 제주에서도 일정을 이어가며 더 많은 팬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JTBC [뉴스룸]에 출연, 강지영 앵커와 함께 흥행 감사 내한에 대한 소감과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 영화 제작 당시 동일본 지진이 일어났던 도호쿠 지방에 답사를 갔던 비하인드부터 감독님의 최근 플레이 리스트 취향까지 낱낱이 공개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고조된다. 해당 방송은 오는 4/29(토) 오후 6시 방영 예정이다.

이어 한국 매체와의 내한 인터뷰를 마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김세윤 작가의 진행으로 이뤄진 무대인사와 더빙 쇼케이스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스즈메의 문단속> '찐 팬'들이 모인 만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심도 깊게 이어지는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궁금증을 풀어주며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관객 중에는 의자로 변한 '소타'를 직접 만들어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놀라게 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서울의 '소타'도 몇몇 보인다. '소타'의 형제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더빙 쇼케이스에서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에 참여한 '스즈메' 역의 장예나, '소타' 역의 정주원, '세리자와' 역의 이경태, '다이진' 역의 이선율 성우가 깜짝 등장해 <스즈메의 문단속> 속 명장면을 시연해 관내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성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설마 이렇게 한국어 더빙판 성우분들이랑 만나게 될 줄 몰랐다. 너무나 기쁘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다이진 역할의 이선율 성우도 너무나 귀엽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관객들을 위해 영화 속에 포함되지 않은 뒷이야기가 담긴 미니 대본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 대본 또한 장예나, 정주원, 이경태 성우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굉장히 듣고 싶었던 장면이었다. 생생한 연기 감사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관객들을 위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사인회가 진행되어 더욱 팬들을 즐겁게 했다. 첫 서울에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카이 마코토는 남은 일정을 통해 부산, 제주의 팬들을 만나며 <스즈메의 문단속>을 향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흥행 감사 내한 첫날 서울 일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4.28)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448만명 돌파!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 석권!
 

개봉 이후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448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3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4월 14일 자정 기준, 총 누적 관객 수 4,482,045명을 동원하며 2023년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개봉 이후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400만 관객 돌파까지 최단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자아낸 지 불과 며칠 지나지 않고 또다시 신기록 소식을 전한 것.

이는 그간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였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4/14 자정 기준 총 누적 관객 수 4,469,649명)를 넘어선 기록으로,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TOP 1위까지 단숨에 석권했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총 2편의 영화가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흥행 TOP 3에 등재되는 새로운 역사까지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전작 <너의 이름은.> 381만 명, <날씨의 아이> 74만 명, <스즈메의 문단속> 448만 명까지 국내 누적 관객 수 총 9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최초의 일본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올려 그 위상을 실감케 한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황홀한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OST, 전 세대가 공감하는 메시지로 개봉 6주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어 한동안 흥행 여정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은 물론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까지 석권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4.15)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 31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나날이 경신중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31일째인 오늘, 4월 7일(금)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4월 7일(금) 오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00,156명을 동원하며 개봉 3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 기록은 2023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6일), 200만(13일), 300만(20일)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400만 관객까지 최단기간 돌파하며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초고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및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3년 개봉작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나날이 경신해 앞으로의 흥행 기록을 더욱 주목케 한다. 뿐만 아니라 <너의 이름은.>(2017)의 3,813,763명, <쿵푸팬더3>(2016) 3,984,814명(4/7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을 넘으며 역대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TOP 8위에 진입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임을 실감하게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400만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300만 명 감사 인사를 드린 것이 불과 며칠 전인 것 같은데 이렇게 금방 다시 400만 명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고 소감을 밝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어 "언제나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한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여러분을 만나 영화를 보신 소감 등 대화를 나누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다가오는 내한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는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한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3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4.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OST 장인 래드윔프스 7월 21일 월드투어 내한 공연 확정!
 

2023년 개봉작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국내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OST를 맡은 래드윔프스(RADWIMPS)가 오는 7월 21일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국내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즈메의 문단속> 음악을 맡은 밴드 래드윔프스가 오는 7월 21일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래드윔프스는 2001년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장르라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성을 선보이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수차례 공연을 펼친 바 있는 래드윔프스는 현재 3인조(노다 요지로, 타케다 유스케, 쿠와하라 아키라)로 활동 중이며, 4월부터 북미 3개국 6개 도시, 유럽 4개국 5개 도시, 일본 전국 5개 도시에 투어 이어서 아시아 5개국(5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특히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의 방한인 데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 첫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영화 배경음악에서도 다채로운 작곡 실력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래드윔프스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통해 제40회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OST 중 '카나타 하루카'(カナタハルカ), '스즈메'(すずめ)는 팬들 사이에서 수많은 커버 곡을 생성해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래드윔프스는 내한 전 영상으로 먼저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래드윔프스에서 작곡과 작사, 보컬을 담당하는 노다 요지로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드디어 전 세계에서 개봉됐다. 다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에서 주제가와 음악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베이스를 맡은 타케다 유스케는 "영화와 함께 음악도 꼭 주목해서 들어달라"고 전했으며, 기타를 맡은 쿠와하라 아키라는 "다시 라이브 공연으로 여러분을 뵈러 가려 한다. 그때까지 저희 음악을 들으며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래드윔프스의 월드투어 내한 공연은 7월 21일(금)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4월 17일 20시부터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공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래드윔프스의 월드투어 내한 공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4.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2023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20일째인 오늘, 3월 27일(월)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3월 27일(월) 오후 4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0,136명을 동원하며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첫 300만 관객 돌파 영화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빠른 수치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국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게 100만(6일), 200만(13일)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300만 관객까지 최단기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개봉 이후 점차 관객 수가 줄어드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스즈메의 문단속>은 주말 박스오피스 기준 1주 차 694,239명, 2주 차 712,403명, 3주 차에 757,469명으로 점차 상승하는 이례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공세에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 꺾이지 않은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스즈메'역의 성우 하라 나노카와 함께 찍은 300만 축하 인증샷과 직접 일본에서 촬영한 감사 영상을 보내며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유튜브를 검색해 보면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신 한국 분들의 리뷰가 아주 많았다"라며 운을 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분들이 영화를 잘 즐겨주신다는 것을 실감하며 날마다 행복을 느끼고 있다. 300만 명이 넘었으므로 약속대로 다시 한국에 가기로 했다, 어서 다시 한국에 가서 여러분들을 뵙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반가운 내한 소식을 알렸다. 300만 관객이 넘으면 한국에 다시 오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이전 내한 시 한국 팬들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만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번엔 또 어떤 특별한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2023년 개봉작 가운데 최단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3.27)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 13일째 200만 관객 돌파!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 200만 달성!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13일째인 오늘, 3월 20일(월)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월 20일(월) 오후 6시 30분 기준, <스즈메의 문단속>은 누적 관객 수 2,000,132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16일 앞선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스즈메' 목소리 역을 맡은 하라 나노카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영상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 외에도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과 '의자'까지 등장해 200만 돌파를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길어진 팬데믹 기간 동안 지친 관객 여러분들께 영화를 통해 위로를 드리고 싶었는데 저희의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3.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 6일 차 100만 관객 돌파! 2023년 개봉작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 경신!
 

개봉 이후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6일째인 3월 13일(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3월 13일 1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051명을 동원하며 개봉 6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교섭>(7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8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14일)와 비교해 최단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예매율 또한 31.8%(3월 13일 13시 기준)로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주인공 '스즈메'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하라 나노카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전했다. 관객들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선사하는 따뜻한 힐링의 메시지에 뜨거운 공감을 함께 나누고 있다.

2023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3.13)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 하라 나노카 내한 일정 마무리!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동시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스즈메의 문단속>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가 공식 내한 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또 한 번 영화 팬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주인공 '스즈메'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하라 나노카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월 7일(화)부터 3월 9일(목)까지 3일간의 공식 내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극장 3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하라 나노카는 예정되어 있던 다른 일정으로 인해 7일 무대인사를 소화한 후, 8일 오후에 한국을 먼저 떠나며 내한 일정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한 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스즈메의 문단속> 속 한 장면을 관객들 앞에서 실감 나게 열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무대인사 내내 '스즈메의 의자'도 함께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객들은 <스즈메의 문단속> 속 '스즈메' 캐릭터가 연상되는 코스튬을 입거나 직접 만든 슬로건을 들어 보이는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에 와서 여러 이벤트를 함께 하고 싶다"며 특별한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8일 진행된 인플루언서 대담에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인플루언서들이 대면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특별히 도전한 부분이나 OST, 음악 등 영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8일 변영주 감독, 주성철 영화 평론가와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스즈메의 문단속>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메가토크에 참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영화 속에 담은 메시지는 물론 로케이션, 캐릭터 설정 등에 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메가토크를 마무리하며 주성철 영화 평론가는 "위대한 예술가들은 평생 하나의 테마를 다룬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끝판을 봤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감탄하며 봤다", 변영주 감독은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면서 위로받고 있다는 생각에 울었다. 이 영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됐다"며 영화에 대한 감탄과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무대인사와 메가토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빠르게 매진되었던 만큼, 알찬 구성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스즈메의 문단속>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마지막으로 내한 일정의 마지막 날인 9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DJ 허지웅과 만나 영화의 탄생 배경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허지웅쇼]는 전국의 영화 팬들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의 공식 내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3.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올해로 73회를 맞이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는 1951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해 전 세계 유수의 작품들을 초청해 상영하며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이 초청된 공식 경쟁 부문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영화 작품을 모아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 은곰상 등을 수여하며 영화제의 꽃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임권택 감독, 박찬욱 감독, 홍상수 감독 등이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첫 장편영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시작으로 <초속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르기까지 선보이는 작품마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언론과 평단,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 중 <너의 이름은.>은 국내에서 37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경쟁 부문 초청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황금곰상 수상 이후 무려 21년 만이라는 점이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스즈메의 문단속>은 12년 전에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이 영화가 해외 관객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 무엇이 전해지고, 무엇이 전해지지 않을지, 무엇을 공유하실 수 있을지, 우리의 영화가 어떤 식으로 보여질지에 대해 눈과 귀로 확인할 좋은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함께해준 스태프들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스즈메'역의 성우를 맡은 하라 나노카는 "첫 해외 영화제 진출을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꿈같습니다. 다시금 이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니 매우 기대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기를!"라며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는 영화제 공식 행사인 레드 카펫과 프리미어 상영에 참석할 예정으로 밝혀져 반가움을 더했다.

전 세계적인 관심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입증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펼치는 성장과 모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뜨거운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3월 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2023.01.25)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2023년 3월 8일 국내 개봉 확정!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일본 개봉 이후 신카이 마코토 작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023년 3월 8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1월 11일 0시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에서 상영을 시작한 <스즈메의 문단속>이 2022년 12월 4일 현재 560만 관객을 동원, 흥행 수입 75억 엔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2023년 3월 8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여고생 '스즈메'와 수수께끼 의자가 함께 재해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초대형 어드벤처 게이트 로드 무비. 지난 2017년 <너의 이름은.>으로 국내에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날씨의 아이>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답게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이후 12월 4일까지 560만 관객을 동원, '시네마랭킹통신'에 따르면 역대 일본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 중 흥행 수익 100위 안에 랭크 되는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스즈메의 문단속>은 국내를 포함한 중국, 홍콩, 대만 등의 아시아는 물론 프랑스, 영국, 캐나다, 미국 등 199개국에서 개봉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소망을 담아 CGV IMAX 관에서 동시에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동안 아름다운 비주얼과 황홀한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기에 IMAX 관에서 만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더욱 크고 선명한 화질로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1,700명이 넘는 오디션 참가자들 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스즈메'역에 성우로 '하라 나노카'를 선발하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2023년 3월 8일 관객들과 만난다. (2022.12.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 개봉 첫 주말 133만 명 관객 동원 & 흥행수입 18.8억엔 돌파!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지난 11월11일(금) 일본에서 성황리에 개봉되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에 이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3년 만의 최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전세계의 관심 속에 드디어 화려한 막을 열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여고생 '스즈메'와 수수께끼 의자가 함께 재해 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초대형 어드벤처 게이트 로드 무비다.

지난 11월11일 0시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에서 상영을 시작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첫 주말 3일 동안 133만 1081명을 동원, 흥행수입은 18억 8천만 엔(한화 약 178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전세계 팬들과 업계 관계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는, <너의 이름은.>의 첫 주말 관객동원수의 138.7% 및 흥행수입의 147.7%, <날씨의 아이>의 첫 주말 관객동원수 114.9% 및 흥행수입 114.7%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일본 배급사인 TOHO에서 실시한 앙케이트 결과에 의하면 관람객의 영화 만족도가 94.5%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스즈메의 문단속>의 토네이도 같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 11월 14일 공식적으로 전세계 199개국에서의 배급 확정 소식도 발표되어 매 작품마다 성장과 확장을 거듭해 온 '신카이 월드'의 궁극적인 팽창을 전세계 영화 팬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개봉 당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 관객 여러분, 새해가 되면 신작과 함께 약속대로 한국에 가겠습니다. 어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는 스페셜 동영상 코멘트를 한국 수입&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해주어 <스즈메의 문단속>을 기다리는 한국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일본 현지의 뜨거운 흥행 열기가 전해지며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1Q에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2.11.15)

코리아필름 편집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2023년 한국 개봉 확정!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려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2023년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름다운 작화와 섬세한 언어로 공개하는 매 작품마다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2023년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은 <날씨의 아이> 이후 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재앙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아 나가는 소녀 '스즈메'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 공개된 <스즈메의 문단속> 런칭 이미지 및 특보 영상은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OST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공개와 동시에 예비 관객들은 "벌써 노래부터가 넘사다"(인스타_JJN****), "이걸 어떻게 참아"(인스타_to****), "눈물이 난다"(인스타_iii****), "막 설레고 두근거리고 콩닥거린다"(페이스북_다*), "미쳤다. 찢었다"(페이스북_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인기와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고, 바로 오늘, 주인공 '스즈메' 역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 시킨다. 1,700명이 넘는 오디션 참가자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찾아낸 '스즈메' 역의 성우는 신선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하라 나노카'. 그녀는 [넘버 MG5]<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등의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로 이번 작품이 성우 첫 도전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그녀에 대해 "감정과 목소리의 거리가 누구보다도 가깝다. 흔히 볼 수 없는 재능을 지닌 성우로서 '스즈메'의 또렷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줄 것이다. 몹시 기대 된다"라고 소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신예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라 나노카는 "신카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영화관에서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을 설마 내가 전하는 쪽이 되다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불안하고, 압박감도 느껴지지만 '스즈메'가 느끼는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등 수많은 감정을 직접 느끼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작품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라 나노카가 맡은 주인공 '이와토 스즈메'는 큐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7세 여고생. 광대한 폐허 속에서 어린 자신이 초원을 헤매며 걷는 신기한 꿈을 자주 꾸는 소녀로, 벌써부터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 <날씨의 아이> '히나'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하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2.07.05)

코리아필름 편집부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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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세계관이 집대성된 최대 걸작!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세상의 운명을 건 '스즈메'의 모험을 그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돌아왔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세계관의 집대성이란 찬사를 얻고 있다. 특히, 개봉 전부터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황금곰상 수상 이후 21년 만에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전무후무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난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소녀 '스즈메' 역에는 1,700:1의 경쟁률을 뚫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하라 나노카가 선발됐다. 하라 나노카는 '스즈메'가 마주하는 사건들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신선한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여행하는 청년 '소타' 역에는 마츠무라 호쿠토가 낙점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디션에서 풍부한 내면을 발견했다고 극찬한 마츠무라 호쿠토는 훌륭한 연기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스즈메'의 이모 '타마키' 역에 후카츠 에리, '소타'의 할아버지 '히츠지로' 역에 마츠모토 하쿠오가 참여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소메타니 쇼타, 이토 사이리, 하나세 코토네, 하나자와 카나 등 최정예 성우진을 구축하며 '스즈메'의 모험을 다채롭게 장식할 전망이다.

음악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세 번째로 협업하는 래드윔프스(RADWIMPS)가 맡았다. 그뿐만 아니라 공동 작업으로 미국과 일본의 영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 진노우치 카즈마가 참여했다. 그들이 함께 완성한 음악은 <스즈메의 문단속> 속 모험을 더욱 웅장하고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주제가 '스즈메'를 부른 토아카는 신예임에도 섬세하고 인상적인 목소리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이렇듯,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비롯해 세계가 주목하는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된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아름다운 풍경,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 고난의 여정,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스즈메'의 모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Cast & Character 이와토 스즈메 l 하라 나노카 Hara Nanoka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서 이모와 둘이 살고 있는 17세 소녀, 자신도 모르게 수수께끼의 문을 연 후 재난을 막기 위해 분투한다. 광대한 폐허 속에서 어린 시절의 자신이 초원을 헤매며 걷고 있는 이상한 꿈을 자주 꾼다.

2003년생, 도쿄 출신으로 2009년에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오프닝 나이트>(2017)로 영화에서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아 1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지옥이 뭐가 나빠>(2013), <3월의 라이온>(2017), <무한 파운데이션>(2019), <죄의 목소리>(2020),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2021) 등 영화를 비롯해, [죽음과의 약속](2021/CX), [나이트 닥터](2021/CX), [진범인 플래그](2021/NTV), [넘버 MG5](2022/CX), [무라이의 사랑](2022/TBS) 등 드라마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역량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우 첫 도전으로 1,700:1의 오디션을 뚫고 '스즈메' 역에 발탁됐다.


↘ Cast & Character 무나카타 소타 (&스즈메의 의자) l 마츠무라 호쿠토 Matsumura Hokuto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여행하는 청년. 여행 중 '스즈메'를 만나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스즈메의 의자'의 모습으로 바뀌고 만다.

1995년생, 시즈오카현 출신. 쟈니스 사무소 소속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스톤즈(SixTONES)로 데뷔했다. 매력적인 중저음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사립 바보 레어 고교](2012/NTV)로 드라마에 첫 출연 후 같은 해에 <극장판 사립 바보 레어 고교>로 스크린에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특히 [컴컴 에브리바디](2021~2022/NHK)에서 초대 히로인의 운명을 움직이는 '키지마 미노루'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크게 주목받았다. 주요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10인의 비밀](2020/CX),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2021/NTV), [사랑 따위, 진심으로 해서 뭐해?](2022/CX), 영화 출연작으로 <언덕길의 아폴론>(2018), <소년들>(2019), <라이어X라이어>(2021), <홀릭 xxxHOLiC>(2022) 등이 있다.


↘ Cast & Character 이와토 타마키 l 후카츠 에리 Fukatsu Eri
 

'스즈메'의 이모로, 마을의 어협에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스즈메'와 둘이 함께 살고 있으며, '스즈메'에 대한 보호가 지나쳐 잔소리가 잦은 편이다.

1973년생, 오이타현 출신으로 1988년 영화 <1999년의 여름방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에 출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고 2003년 <아수라>로 제27회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 조연여우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2010년에는 <악인>으로 제34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우상, 제34회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 조연여우상 등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컴컴 에브리바디](2021/NHK)에서 2대째 히로인 '루이'를 연기하며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영화 주요 출연작으로는 <멋진 악몽>(2011), <기생수 파트1>(2014), <기생수 파트2>(2015), <해안가로의 여행>(2015), <아주 긴 변명>(2016), <서바이벌 패밀리>(2017) 등이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목소리 출연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 Cast & Character 오카베 미노루 l 소메타니 쇼타 Sometani Shota
 

'스즈메'가 살고 있는 마을의 어협에서 일하고 있다. '타마키'의 동료로 '타마키'를 짝사랑 중이다.

1992년생, 도쿄 출신. 아역으로 활동을 시작해 2009년 <판도라의 상자>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 2011년 주연작인 <두더지>로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일본인 최초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 제36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해 일본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모았다. 영화와 드라마 주요 출연작으로는 <시라이>(2020), [세인트 영멘 제3기](2020), <퍼스트 러브>(2020), <활주로>(2020), <당인가탐안 3 : 밀실 살인사건>(2021), <대괴수의 뒤처리>(2022)이 있다. 성우를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늑대아이>(2012), <괴물의 아이>(2015), <용과 주근깨 공주>(2021)가 있다.


↘ Cast & Character 니노미야 루미 l 이토 사이리 Itoh Sairi
 

고베의 스낵바 주인으로, 혼자서 어린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 히치하이킹을 하는 '스즈메'를 우연히 차에 태우며 인연을 맺는다.

1994년생, 치바현 출신. 드라마 [병아리](2017/NHK)로 크게 주목받으며 갤럭시상 TV부문 개인상, 블루리본상 조연여우상, 엘란도르상 신인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최근 영화 주요 출연작으로는 <인생: 무제>(2020),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2021), <저스트 리멤버링>(2022)이 있고, 드라마는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2019·2021), [좋아요! 히카루 겐지 군](2020·2021),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2022), [주워진 남자 LOST MAN FOUND](2022), [모모 씨와 7명의 파파게노](2022)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2020)와 드라마 [오마메다 토와코와 세 명의 전 남편](2021),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2019), <곰들이 몰려온다!>(202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 등 일본어 더빙판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2023년 주연 영화 <탐정 마리코의 생애 가장 비참한 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Cast & Character 아마베 치카 l 하나세 코토네 Hanase Kotone
 

'스즈메'와 동갑인 쾌활한 소녀로, 에히메에서 가족과 함께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세 코토세는 2002년생 도쿄 출신으로, 2022년 오디션을 통해 영화 <어 파 쇼어>의 주인공 '아오이' 역에 뽑혔다. <어 파 쇼어>는 체코에서 개최된 세계 12대 영화제에 이름을 올려 제56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겨루는 메인 경쟁부문인 '크리스탈 글로브 컴페티션 부문'에 선출됐다. 이는 일본 영화로는 10년 만에 이룬 쾌거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 출연작으로는 연극 '도쿄 리벤저스'(2021), '도쿄 리벤저스 피의 할로윈'(2022), MV '유라리 후라리'(아다치 카나 feat. Tani Yuuki/2022) 등이 있다. 오디션으로 뽑힌 <스즈메의 문단속>의 '아마베 치카' 역이 성우 첫 도전이다.


↘ Cast & Character 이와토 츠바메 l 하나자와 카나 Hanazawa Kana
 

'스즈메'의 엄마이자 '타마키'의 친언니로, 요리를 잘하며 손재주가 좋다. 마을을 덮친 재난으로 세상을 떠났다.

1989년생, 도쿄 출신. 아역으로 데뷔해 2006년 [제가페인]의 '카미나기 료코' 역을 맡아 성우로서 첫 정규 배역을 소화했다. 애니메이션그랑프리2010에서 최우수 여성 성우상, 뉴타입애니메이션어워드 2014-2015, 2017-2018에서 여성부문 성우상 1위 등을 거머쥐며 흥행 보증수표 성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가수, 진행자로 폭넓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이코패스](2012~), [5등분의 신부](2019), [귀멸의 칼날](2019~),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2017), <극장판 주술회전 0>(2021) 등이 있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에는 <언어의 정원>(2013)부터 시작해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에 이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 Cast & Character 세리자와 토모야 l 카미키 류노스케 Kamiki Ryunosuke
 

'소타'의 절친으로, 행동과 말은 거칠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 애마(愛車)는 빨간 스포츠카이다.

1993년생, 사이타마현 출신. 2살에 CM 데뷔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 중이다. 영화 <요괴대전쟁>(2005)으로 제29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포르투나의 눈동자>(2019), <시인장의 살인>(2019),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2021), <노이즈>(2022), <홀릭 xxxHOLiC>(2022), <고스트북 요괴도감>(2022) 등이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목소리 출연으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썸머 워즈>(2009), <마루 밑 아리에티>(2010),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2011) 등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2016)에서 주인공 '타치바나 타키'를 연기해 크게 주목받았으며, <날씨의 아이>(2019)에도 출연했다.


↘ Cast & Character 무나카타 히츠지로 l 마츠모토 하쿠오 Matsumoto Hakuo
 

'소타'의 할아버지. 현재 도쿄의 병원에 입원 중이다.

1942년생, 도쿄 출신. 8대째 마츠모토 코시로(초대 마츠모토 하쿠오)의 장남으로, 마츠모토 킨타로라는 이름으로 3살에 처음 무대에 올랐다. 1949년에 6대째 이치카와 소메고로, 1981년에 9대째 마츠모토 코시로, 2018년에 2대째 마츠모토 하쿠오의 이름을 이어받았다. 가부키뿐만 아니라 연극과 드라마, 영화에서도 맹활약 중이며, 1970년에는 브로드웨이에 초청되어 마틴 벡 극장의 <맨 오브 라만차>에 일본인 최초로 영어로 단독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1978년에는 NHK 대하 드라마 [황금의 나날]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5년 자수포장(紫綬褒章; 일본 정부 훈장에 해당) 및 2012년에는 문화 공로자로 선정된 명실상부 일본의 대표 배우. 최근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히어로>(2007), <13인의 자객>(2010), <천지명찰>(2012) 등이 있다. 목소리 출연은 더빙을 맡은 <정글북>(2016)이 있다.


어떤 트라우마는 마주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스즈메의 문단속> 탄생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번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한 것은 <날씨의 아이>가 개봉한 2019년의 여름날이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당시 막연하게 두 가지 구상을 떠올렸다. 하나는 '장소를 애도하는 이야기', 또 하나는 '소녀가 이상한 모양을 한 자와 여행을 하는 이야기'였다. 장소를 애도한다는 것은 사람이 아닌 장소를 위해 슬퍼하고, 위로하며, 추념한다는 발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철거하지도, 고치지도 않고 버려진 장소가 늘어나고 있다. 새로 공사를 시작하거나 건물을 세울 때는 지진제와 같은 제사가 있지만, 고인을 보낼 때 지내는 장례식과 같은 위령 의식이 토지나 마을을 위해서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버려지고 방치된 쓸쓸한 풍경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강렬한 영감을 선사했다. 많은 세대가 이 시대에 느끼고 있는 감정으로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 채, 이 나라가 쇠퇴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닐까'하는 허무함과 폐쇄감이 떠오른 것. 또한 통제가 불가능한 모습으로 변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이상한 형태의 사람'이라는 '소타'의 설정은 자유가 없는 장소나 시대에 포박당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러한 구상을 통해 담아낸 것은 절망이 아닌 희망이다. 마주해야 하는 것들은 마주하고 확실하게 매듭지음으로써 새로운 한 발을 내딛는 이야기가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문단속을 통해 해방과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한 소녀. 그리고 다리가 하나 없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이며 귀여움까지 갖춘 작은 '의자'가 함께 힘을 합쳐 모험을 펼치는 과정을 재밌게 그린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다. '스즈메'와 친구들의 모험과 그 여정은 따뜻한 희망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흥행 불패 드림팀 총출동!
새로운 파트너 합류로 역대급 시너지 발산 예고!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위해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켰던 베테랑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

먼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서 주인공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물을 탁월하게 디자인하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은 타나카 마사요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타나카 마사요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2014년 TV CM으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크로스 로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토라도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등의 캐릭터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작화감독을 맡으며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완성한 바 있다. 여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기작인 <별을 쫓는 아이>부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에 이르기까지 사실적인 그림 작업으로 몰입도를 높인 츠치야 켄이치 작화감독이 합류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종의 츠치야 켄이치의 필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영상에 생동감을 주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미술감독으로 합류한 탄지 타쿠미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첫 장편 영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부터 참여, 황홀한 비주얼과 섬세한 미술로 약 20년간 서포트해왔다. <초속5센티미터>에서 미술을 <별을 쫓는 아이>, <너의 이름은.>에서 미술감독을 맡았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세상의 운명이 걸린 모험에 나서는 '스즈메'가 만나는 일본 각지의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OST를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깊은 여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래드윔프스(RADWIMPS)가 세 작품 연속으로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명탐정 피카츄>, <쥬만지: 넥스트 레벨>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진노우치 카즈마가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역사상 최강의 음악 체제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이들은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곡 중 일부는 영국 런던에 있는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작업하였는데, 신카이 마코토 작품에서 해외 레코딩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마지막으로 가수 토아카가 주제곡 속 '스즈메'의 보컬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전달한다. 래드윔프스의 노다 요지로는 토아카에 대해 "'스즈메'와 토아카 사이에 누구도 낄 수 없는 연결고리를 느꼈다"고 극찬했다. 이처럼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 흥행 불패의 기록을 세워온 제작진의 만남은 또 한 번 수많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것이다.


1,700명 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찾은 단 하나뿐인 목소리!
<너의 이름은.> 속 반가운 목소리까지 성우진 주목!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남다른 역량을 떨쳐온 배우 하라 나노카가 1,700명 이상이 참가한 뜨거운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주인공 '스즈메' 역에 캐스팅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최종 오디션장에서 하라 나노카에게 직접 "'스즈메'를 부탁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누구보다 감정과 목소리의 거리가 가깝다"고 밝혀,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선발된 하라 나노카의 단 하나뿐인 목소리를 기대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소타' 역에는 마츠무라 호쿠토가 낙점돼 지금껏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마츠무라 호쿠토는 아이돌 꼬리표를 떼고 성우로서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하라 나노카와 마츠무라 호쿠토,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더빙이 첫 도전인 만큼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 약 한 달 반 동안 이뤄진 더빙 트레이닝을 통해 나날이 목소리 연기 실력이 늘어 제작진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뿐만 아니라 후카츠 에리, 마츠모토 하쿠오, 소메타니 쇼타, 이토 사이리, 하나세 코토네, 하나자와 카나 등 다채로운 성우진들의 출연으로 <스즈메의 문단속>이 더욱 다채롭게 완성되었다. 그중에서도 '스즈메'의 엄마를 연기한 하나자와 카나는 <언어의 정원>부터 시작해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꾸준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을 함께 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너의 이름은.>에서 주인공 '타키'를 연기한 바 있는 카미키 류노스케가 이번 작품에서 '소타'의 절친 '세리자와' 역을 맡아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이처럼 <스즈메의 문단속> 속 믿고 듣는 성우진의 연기와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 Director 원작·각본·감독ㅣ신카이 마코토
 

2002년 단편 영화 <별의 목소리>로 데뷔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비롯해 영화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2016년 일본에서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천만 관객을 동원, 국내에서는 2017년 개봉 당시 37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의 중심에 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날씨의 아이>로 일본에서 또다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월 3일 <스즈메의 문단속> 또한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트리플 천만 감독에 등극, 명실상부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갈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아름다운 색채와 섬세한 언어로 관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세계관과 그 장점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이에 대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애니메이션의 쾌감을 총동원해 '스즈메'가 하는 여행의 고양감을 그리고, 이야기가 완수해야 할 공감이나 격려의 기능을 플롯 밑바탕에 내던지며 그것들이 잘 구동하기를 바라면서 엔터테인먼트 영화로서 하나의 형태로 만드는 일. 그것은 <너의 이름은.> 때도, <날씨의 아이> 때도 아닌 지금의 나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저력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영화제, 그중에서도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작품들과 수상을 경합하는 것. 특히, 이는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황금곰상 수상 이후 무려 21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전 세계 199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뤄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즈메'와 친구들의 모험을 부디 가볍게 받아들여 주시고 극장을 나올 때 재밌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기쁠 것"이라고 언급했듯, <스즈메의 문단속>은 경이롭고 황홀한 비주얼과 특별한 모험으로 완성한 새로운 '신카이 월드'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별의 목소리(2002) l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2004) l 초속5센티미터(2007) l 별을 쫓는 아이(2011) l 언어의 정원(2013) l 너의 이름은.(2016) l 날씨의 아이(2019)


↘ 캐릭터 디자인 | 타나카 마사요시 TANAKA MASAYOSHI
 

1976년생, 히로시마현 출신으로, 아트랜드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2006~2010)의 캐릭터 디자인을 처음을 담당하였으며, [달링 인 더 프랑키스](2018)의 캐릭터 디자인과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2021)의 작화감독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 주요 스태프로 참여했다.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작품인 [토라도라!](2008~2009),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2011),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2012),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2015),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2019)에서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감독을 담당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는 CM작품인 <크로스 로드>로 첫 협업을 했으며,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 작화감독 | 츠치야 켄이치 TSUCHIYA KENICHI
 

1967년생, 카나가와현 출신(Studio Annapuru).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재팬를 거쳐, Answer Studio에서 메인 애니메이터로 활약했다. 지금까지 <곰돌이 푸 - 티거 무비>(2000), <곰돌이 푸 - 히파럼프 무비>(2005), <듀공과 바다로>(2012)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에는 <별을 쫓는 아이>(2011)의 공동 작화감독으로 첫 참여했다. <언어의 정원>(2013)에서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을 맡아 사실적인 이미지 제작에 도움을 줬다. <너의 이름은.>(2016)에서도 작화감독을 맡았다.


↘ 미술감독 | 탄지 타쿠미 TANJI TAKUMI
 

1974년생, 후쿠시마현 출신. <일본침몰>(2006), <기요스 회의>(2013), <바람의 검심>(2012·2014), <신 고질라>(2016)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최근에는 그림책 작품이나 단편 애니메이션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넓히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에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2004)부터 참여했다. <초속5센티미터>(2007)에서는 미술을 담당, <별을 쫓는 아이>(2011), <너의 이름은.>(2016)에서는 미술감독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