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 '에릭 로버츠'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스나이퍼: 라스트 미션>이 11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쟁 영웅 '블랙베어'가 함께 참전했던 동료 '카우보이'를 살리기 위해 거액의 상금이 걸린 링 위에 오르는 전쟁 액션 영화 <스나이퍼: 라스트 미션>이 오는 11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총과 글러브를 동시에 들고 있는 '블랙베어'의 모습을 담아내 ISIS 암살 작전과 화끈한 격투 액션을 그린 영화의 장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죽더라도 나는 싸울 것이다"라는 카피는 동료 '카우보이'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블랙베어'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며 짜릿한 액션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이야기까지 예고한다. 각본 겸 주연을 맡은 배우 '스콧 프라이어'가 전장의 영웅에서 링 위의 전사로 변신한 '블랙베어'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라고. 여기에 제58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이자 영화 <다크 나이트>, 드라마 [슈츠]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에릭 로버츠'가 그의 코치 '브롱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2019 애콜레이드 글로벌 필름 컴페티션 2관왕(작품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스나이퍼: 라스트 미션>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흥미로운 소재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나이퍼: 라스트 미션>은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 (2020.11.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