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전직 특수요원에게 맡겨진 간단한 업무. 우연히 맡게 된 그 일 뒤에 숨겨진 엄청난 음모와 진실이 서서히 밝혀진다. 리무진과 함께 물 속으로 추락한 진실을 추적해 가는 진실 추적 스릴러 <서머지드>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무진에 탄 6명과 함께 물 속으로 추락한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독특한 구성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서머지드>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서머지드>는 전직 특수요원이 은퇴 후 대기업 회장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 일을 하던 중 회장의 딸과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 한 리무진 파티의 운전을 맡았다가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리무진 파티 도중 갑작스런 괴한의 습격으로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물 속으로 추락한 리무진 안의 6명이 구조를 기다리며 살아남기 위한 목숨을 건 사투를 그려냄과 동시에 운전석의 전직 특수요원 매튜의 기억 속 과거와 현재의 단서를 토대로 괴한의 습격과 관련된 음모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을 긴박한 호흡으로 그려내어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한다. 최근 헐리웃 액션 스릴러 작품을 연이어 연출하며 연출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스티븐 C. 밀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영리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폐쇄된 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 <서머지드>를 보다 볼거리 풍성하고 긴장감 넘치며 독특하게 구성하기 위해 직접 편집까지 도맡아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색다른 스타일의 스릴러로 완성시켰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서머지드>의 포스터는 영화의 긴장감을 충분히 예측할 만큼 대단히 극적인데, 물 속으로 추락한 리무진 내부에서 살아남기 위한 간절한 몸부림처럼 느껴지는 누군가의 손은 영화 속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긴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4월, 진실은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라는 문구는 리무진 안의 6명과 함께 물 속으로 가라앉은 진실은 과연 무엇이며, 그 급박한 상황 속에서 예측할 수 없었던 음모와 진실은 어떻게 밝혀질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과 <아메리칸 울트라> 제작진이 선보이는 긴장감 넘치는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진실 추적 스릴러 <서머지드>는 오는 4월 7일 개봉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2016.03.2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