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들의 무모한 도전, 스릴 넘치는 액션이 도로 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질주하는 영화 <러시: 스트리트레이서>가 8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8월 국내 개봉을 앞둔 액션, 레이싱 영화 <러시: 스트리트레이서>가 도로 위를 질주하는 스피드를 통한 쾌감에 목마른 국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포스터를 대공개했다. 아름답고 섹시한 미녀 주인공 '카티야'(마리나 알렉산드로바)와 타고난 레이서 본능으로 모두를 제압하는 '스테판'(알렉시 샤도프)이 등장하는 <러시: 스트리트레이서>의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불이 붙은 듯 강렬한 열기를 내뿜는 자동차의 모습으로 자동차의 일부만이 드러났음에도 굉장한 액션감과 스피드가 느껴진다. 그 위를 장식한 '멈출 수 없는 그들의 뜨거운 스피드!'라는 카피는 무한 질주 본능으로 도로 위를 누비는 스피드 레이서들의 브레이크가 고장난 듯한 무모함과 열정을 고스란히 표현한다.

자동차가 살아서 움직이는 존재인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뜨거운 기운을 보여주고 있는 스릴감 넘치는 포스터는 '모든 것을 건 레이싱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더불어 레이서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이 뜸해 허전함을 가지고 있을 많은 영화팬들의 시선을 주목하게 한다. 그간 국내에서 많은 관객들이 엄청난 애정을 보여줬던 <분노의 질주>시리즈와 워쇼스키 남매가 만들고 국내 배우 비가 출연했던 <스피드 레이서>, 천재 감독 론 하워드가 지휘한 <러시: 더 서바이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작품으로 손꼽히는 <러시: 스트리트레이서>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8월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해주며 개봉할 예정이다. (2014.07.2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