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감 넘치는 질주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레이싱 액션 드라마 <분노의 레이서>가 오는 9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분노의 레이서>는 천재적인 레이싱 실력을 지닌 주인공 '조니 웨인'이 불법 길거리 레이스에서 한 소년을 다치게 한 죄로 교도소에서 5년간 복역하고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웨인은 어린 소년을 불구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다시는 경주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지만, 웨인의 레이싱 실력을 알게 된 가석방 담당 교도관은 그를 협박해 불법 레이스에 또 다시 참가하게 한다.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억지로 레이스에 참가한 웨인. 과거를 떠올리며 회의감을 느낀 그는 자신이 불구로 만든 소년을 찾아가 재활 치료를 도우며 희망을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 또한 또 다른 미래를 꿈꾸게 된다. 이렇듯 <분노의 레이서>는 천부적인 재능의 전직 레이서를 주인공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 액션은 물론, 웨인의 인간적인 면모와 성장기를 함께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적인 드라마를 동시에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화끈한 레이싱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레이서>는 9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2016.09.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