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공간에 갇힌 사람들이 실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의 생명체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혈투를 벌이는 SF 쇼킹 스릴러 <에일리언 인베이젼>이 7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SF 쇼킹 스릴러 <에일리언 인베이젼>이 7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에일리언 인베이젼>은 극비의 수송물을 운반하던 군의 화물 수송기 추락사고 후 폐쇄된 창고 안에 갇힌 사람들이 외계의 괴생명체를 상대로 생존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TV드라마 등으로 탄탄한 연출 실력을 쌓으며 영화 를 통해 그만의 독특한 색조와 감성이 담긴 서스펜스와 섬뜩한 연출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조하네스 로버츠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리고 영화 <세이빙 산타><스타트렉 다크니스>, TV시리즈 <닥터 후>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제 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신인상,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협회 떠오르는 스타상, 로렌스 올리비에 연극상 올해의 신인 배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노엘 클락이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 및 주연을 맡았다. 또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아이덴티티>, TV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 등에 출연한 훈남 배우 콜린 오도누휴, 안젤리나 졸리와 닮은 섹시한 외모로 TV시리즈 <다빈치 디몬스>와 영화 <퍼스트 어벤져>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더욱 유명해진 로라 하드독, <앨버트놉스><더 태스크><3096일>에 출연하여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슈팅스타상을 수상한 안토니아 캠벨-휴즈 등이 함께 출연, 친구들끼리의 엇갈린 사랑과 철통 같은 창고 안에서 살아나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극한의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폐쇄된 공간 안에서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생존을 위해 혈투를 벌이는 영화 <에일리언 인베이젼>은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촬영 시도로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신선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연쇄살인마와도 같은 괴생명체의 존재와 만행으로 인한 공포와 스릴의 짜릿함을 전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극비의 수송물을 운반하던 군의 화물 수송기 추락사고 후 폐쇄된 창고 공간 안에 갇힌 사람들이 외계의 괴생명체를 상대로 생존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에일리언 인베이젼>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네 명의 인물들이 뭔가를 보고 놀라 얼어 붙은 듯 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주인공들이 직접 목격한 괴물의 정체는 무엇이고 또 어떤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눈으로 확인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그리고 포스터 하단에는 강한 힘을 가진 괴물의 침해로 주인공들이 창고 안에서 몸을 웅크린 채 얼굴을 가리고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을 그려내 외계 괴생명체의 막강한 파워와 그 모습의 실체에 궁금증을 더 한다. 뿐만 아니라 우주의 모습을 포스터의 전체적인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해리포터> 제작진이 합류해 만들어 낸 외계 괴물과 영화의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또, '놈과의 사생결단 혈투'라는 카피는 외계 괴생명체를 상대로 인간이 어떻게 지능적으로 싸워가는 지, 과연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될 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심장을 멎게 하는 서스펜스의 향연'이라는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해리포터> 제작진의 SF쇼킹 스릴러 <에일리언 인베이젼>은 오는 7월 17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7.0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