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가 국내 개봉 첫 주 63만 관객을 동원하면서(전국 306개 스크린, 주말 5/28~5/29 서울 16만 1천 관객/서울 93개 스크린) '스타워즈 신화'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미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미국에서만 개봉 첫 주 158,514,000달러(스크린 3,661개)를 벌어들였으며 전세계적으로 303,200,000달러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성적을 올리며 신화적인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산뜻한 개봉 스코어로 안착하는데 성공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포탈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 9.23점(808명 참여, 2005년 5월 30일 12시 기준)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롱런이 기대되고 있다.

전국 306개 스크린에서 대규모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남극일기>, <연애술사>와 같이 지난 주 개봉된 한국 영화들을 비롯해 이번 주 같이 개봉된 <안녕 형아>, <극장전> 까지 4편의 한국 영화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 오피스를 점령하는데 가뿐히 성공했다. 이러한 '스타워즈'의 박스 오피스 1위 등극은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 개봉 전 각종 인터넷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90%에 육박하는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한 '스타워즈'는 이미 주말 흥행을 예고하고 있었다. (맥스무비(www.maxmovie.com) 88.82%,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83%,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61.6%, 무비OK (www.movie ok.co.kr) 47.49% - 2005년 5월 25일 9시 기준) 이런 수치는 2005년 개봉작으로서는 처음으로,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디지털로 상영되는 일부 극장의 경우 전 예매 사이트에 걸쳐 일찌감치 마감되어 '스타워즈'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가 이런 흥행성적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는 <반지의 제왕>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CG와 특수효과 때문이기도 하지만,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영화 자체의 흡인력 때문. 특히 영화천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마저 눈물을 흘려버린(출처:콘택트 뮤직 닷 컴)<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만의 감동과 스펙터클은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사람도 흠뻑 빠져들 수 있을 만큼 강렬하고 매력적이다. 이러한 '스타워즈'의 매력 덕택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의 흥행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현재 디지털 상영관을 포함해 전국 306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2005.5.30)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가 미국에서 개봉 첫 주 기록적인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 데 이어 국내에서도 그 웅장한 자태를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가 26일(목) 개봉을 앞두고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모두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국내 극장가를 장악해 나가고 있는 것.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주말 상영 티켓의 온라인 판매량 순위를 조사한 결과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예매율 88.8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영화만큼이나 거대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 이어 <안녕 형아>가 4.28%로 2위, <남극일기> 2.06%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5일 9시 기준) 이는 2005년 들어 개봉된 영화들 중 예매율 최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티켓링크 (www.tickelink.co.kr) 61.6%, 티켓파크(www.ticket.interpark.com) 83%, 무비OK (www.movieok.co.kr) 47.49%로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가 모든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5월 25일 9시 기준) 당분간 6월 영화 시장은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가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사를 다시 쓰고 있는 기적 같은 영상과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웅장한 드라마를 자랑하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인터넷 상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5월 23일(월) 디지털 최초 상영회를 진행한 포탈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 네티즌들의 평을 조사한 결과 평점 9.20점(총102명 투표)(5월 24일 21시 기준)이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어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다. 23일 영화를 관람한 몇몇 네티즌들은 "최고다!! 짜릿짜릿하다!! 더 이상 표현할 말이 없다"(alswns831),"이제껏 봤던 SF 영화 중 단연 최고!"(soaf2)," 스크린 앞에서 이렇게 빠져들다니...과연 최고다!"(nookie87)같은 관람 후기를 남기며 이 거대한 전설이 완결되는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05.5.25)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가 미국 개봉 첫 주 158,514,000달러(스크린 3,661개)라는 기록적인 박스오피스로 그 웅장한 자태를 다시 드러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의 미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은 이미 예견된 일로 과연 이번 영화가 얼마나 엄청난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인가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이런 관심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개봉과 함께 미 전역을 정복해 버렸다. 제58회 칸 국제 영화제를 그 어느 영화보다도 뜨겁게 달구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의 흥행 기록 갱신 행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3,661개 스크린에서 대규모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지난 주까지 기세 등등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던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몬스터 인 로>와 을 가볍게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섰다.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개봉일인 5월 19일(목) 하루 동안에만 50,013,859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미 전역을 광분시켰다. 이는 종전까지의 최고 기록이었던 <슈렉 2>의 44,797,042달러를 5백만 달러 이상 뛰어 넘는 수치다. 또한,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말 내내 영화 팬들이 발길을 끌어 모아 개봉 첫 주인 5/19(목)~5/22(일) 4일 동안 158,514,000달러, 5/20(금)~5/22(일) 3일 동안 108,500,000달러의 수익을 단숨에 벌어들이며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이는 역대 개봉주 4일(목-일)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매트릭스 리로디드 134,300,000달러를 갱신하는 기록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는 303,200,000달러의 흥행 성적을 올려 전 세계를 스타워즈 열풍에 휩싸이게 했다.

이로써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뒤이어 그 위대한 위상을 재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관객들은 스릴 넘치는 광선검 결투과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웅장한 드라마를 자랑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를 5월 26일(목) 00시부터 만날 수 있다. (2005.5.23)

코리아필름 편집부

5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가 연이어 자선 행사와 관련된 시사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는 5/16(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 자선 행사 최초 상영회를 진행했으며 5/22(일) 미래의 파일럿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5월 16일(월) 오후 8시 용산 CGV 골드 클래스 룸에서 최초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옥션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 자선행사로서 수익금 전액이 「MBC 꿈나무 축구재단」에 기부되어,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에게 '스타워즈'의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기에 이 행사의 의미는 더욱 뜻깊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 스타워즈 매니아들이 영화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내 영화의 개봉을 자축하는 축제 분위기였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상징인 검은 망또와 광선검은 기본 의상이었으며 오비완 캐노비 의상을 한 여성 관객 등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이목을 집중시킨 관객은 영화 속 스톰 트루퍼 의상을 입고 등장한 매니아로 시사회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최초 상영회에 이어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영화 고유의 특성을 살려 5/22(일) 고양시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 미래의 파일럿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의 개봉 시점에 발 맞추어 어린이들에게 영화의 SF적 주소재인 우주 비행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화사 측이 항공우주박물관과 함께 손잡고 마련한 행사다.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 하는 실감나는 우주 비행 체험도 하고 개봉 전부터 전세계를 술렁거리게 만들고 있는 스타워즈 완결편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인 것. 이 행사는 영화 전문 채널인 OCN이 시사회의 홍보를 도맡아 많은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응모가 있었고 신청한 학생들 중 총 6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시사회에는 당첨된 한 명의 학생만 초대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반 50명 전원이 함께 참석한다.

영화사에 전무후무한 최고의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록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5월 26일(목) 국내 개봉된다. (2005.5.20)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5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가 때아닌 문의 전화 폭주를 받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이 2주나 남았음에도 불구, 스타워즈를 기다리는 관객들로부터 개봉 첫회 상영에 대한 열띤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7월에 개봉했던 전편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의 경우, 전야제를 실시하여 실제로 팬들은 '스타워즈'를 하루먼저 만나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를 기억하는 많은 스타워즈 팬들로부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역시 개봉일인 26일보다 하루 빠른 25일에 만나볼 수 있는가에 대한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최초 상영에 맞춘 '스타워즈 코스프레'가 추진 되는 등 스타워즈는 개봉을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특별한 영화가 될 전망이다. 이 열띤 분위기에 힘입어 극장들은 날짜를 26일 00시 개봉 첫회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관계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III 시스의 복수> 상영과 관련된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이미 26일부터 29일까지의 주요 시간대의 티켓은 매진이 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뜨거운 열기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옥션'과 연계하여 진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자선 상영회 경매 행사'를 방불케 한다. 단 15명(30석)에게만 주어지는 5월16일 관람권을 놓고 벌어진 이번 티켓 경매는 1만원이었던 시작 금액에서 250배인 25만원으로 낙찰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또한 경매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MBC 꿈나무 축구재단'에 기부,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에게 '스타워즈'의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 자선 상영회는 5월 16일(월) 오후 8시 용산 CGV 골드 클래스에서 진행된다.

영화사에 길이남을 불후의 명작이자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이제 개봉만을 앞두고 있다.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거대한 우주 대서사시를 담은 이 영화의 개봉에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5월 26일 국내 개봉된다. (2005.5.12)

코리아필름 편집부

5월 5일 어린이날, 잠실 야구장에 다스 베이더가 출현했다. 이 날 경기는 같은 홈 구장을 가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두 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 앞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다스 베이더가 시구자로 나선 것. 두산 베어스의 투수로 변신한 다스 베이더의 모습에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의 시선은 집중되었다. 결국 포스의 힘을 받은 두산 베어스는 9회 통쾌한 홈런으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하는 데 성공했다.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두산과 LG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다스 베이더'의 시구 행사로 시작된다는 소식은 이미 야구팬들과 스타워즈의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화와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워준 SF의 고전과 같은 영화. 시구자로 나선 '다스 베이더'는 '스타워즈'의 장대한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핵심인물로,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서 '다스 베이더'='스타워즈'라는 공식을 가질 만큼 전폭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워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투구와 망토, 붉은 광선검을 갖추고 잠실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다스 베이더'의 모습은 이 날의 경기에 놓쳐서는 안될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스타워즈' 메인 테마 음악과 함께 마운드로 올라서는 그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과도 같았다. 또한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 만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던 어제 경기에서는 '다스 베이더' 시구뿐만 아니라 특별한 행운들이 더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입구에서 '스타워즈 티셔츠'를 선물 받고 '다스 베이더'와 같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선물 받은 '스타워즈 티셔츠'를 입고 '다스 베이더'와 같이 기념 촬영을 하려는 어린이들의 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어져 담당자들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스릴 넘치는 광선검 결투과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웅장한 드라마를 가진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 '다스 베이더'는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꿈과 카리스마를 전한 뒤, 5월 26일 세기를 뛰어넘는 최고의 SF블록 버스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의 개봉과 함께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2005.5.06)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5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바로 세계 모든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스타워즈'의 영웅 '다스 베이더'가 어린이날 국내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경기전 시구를 하는 것.

'스타워즈' 는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화와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워준 영화. 그렇기 때문에, '스타워즈'를 기억하는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스타워즈'를 처음 보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구자로 나서는 '다스 베이더'는 '스타워즈'의 장대한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핵심인물로,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서 '다스 베이더'='스타워즈'라는 공식을 가질만큼 전폭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워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투구와 망또, 붉은 광선검은 '다스 베이더'를 처음 보는 어린이들마저도 열광할 수 있을만큼 카리스마가 넘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후 2시, 서울 라이벌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두 팀이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각 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만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는 이번 경기의 '다스 베이더' 시구를 기념해 특별한 행운이 하나 더 기다리고 있다. 바로 입구에서 '스타워즈 티셔츠'를 선물받는 것. 단, 즉석에서 증정받은 티셔츠로 갈아입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스타워즈' 맞춰 입은 관람객들이 단체 응원을 펼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하는 두산과 LG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다스 베이더'의 시구행사로 시작된다는 사실만 듣고도, 이미 야구팬들과 스타워즈의 매니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의 개봉을 애타게 기다리는 스타워즈의 일부 열광적인 팬들은 '다스 베이더 시구행사'에서 '스타워즈의 의상을 입고 잠실에 모이자!'는 구호아래 '코스튬플레이'를 기획하는 등 벌써부터 이번 시구행사는 어린이날 펼쳐지는 행사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스릴 넘치는 광선검 결투과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웅장한 드라마를 가진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 '다스 베이더'는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꿈과 카리스마를 전한 뒤, 5월 26일 세기를 뛰어넘는 최고의 SF블록버스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의 개봉과 함께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2005.4.29)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5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가 아주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바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세계 최초 관람권 경매'행사가 그것. '스타워즈' 시리즈가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화와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워주었듯이, 이번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 세계 최초 상영회 경매 행사는 대한민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태줄 예정이다.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이 특별한 경매 행사는 인터넷 전문 경매업체인 '옥션'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역사적인 '스타워즈'시리즈의 완결편을 전세계 최초로 만날 수 있기에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MBC 꿈나무 축구재단'에 기부되어,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에게 '스타워즈'의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기에 이 행사의 의미는 더욱 뜻깊다.

또한 이번 자선 경매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관람권'뿐 아니라 스타워즈 3부작 DVD특별판 Full Set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 오리지널 포스터까지 덤으로 얻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경매 대상인 '세계 최초 관람권'은 스타워즈의 완결편인 만큼 더욱 열띤 경매가 예상된다. 경매는 1만원부터 시작되나, 단 15명(30석)에게만 허락되며 우리나라의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이기에 벌써부터 스타워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경매를 앞두고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영화사에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원히 기록될 스타워즈 완결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나면서,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할 특별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Auction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 자선행사로 진행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 세계 최초 관람권 경매는 인터넷 전문 경매업체 옥션(www.auction.co.kr)에서 2005년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고 5월 6일 오후 5시 마감 예정이다. (2005.4.26)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타워즈 시리즈 완결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의 본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이번 본 예고편과 포스터는 '루카스 필름'의 철저한 지휘 아래 전세계에 동일한 버전의 본 예고편과 포스터가 사용된다. 이로써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시리즈의 모든 비밀을 공개하면서 세기를 뛰어넘는 최고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런 루카스 필름의 행보에 마침내 신화가 되어 돌아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완성을 목격하려는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례적으로 영화의 많은 내용이 공개되었다. 그 중에서도 제다이 영웅이었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어두운 유혹에 흔들리며 서서히 변모해 가는 과정은 전세계 영화팬들로 하여금 스타워즈 완결편을 목놓아 기다리게 만들었던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후반부에 파드메 아미달라의 가슴이 미어지게 만드는 눈물과 오비완 캐노비의 제자를 향한 가슴 아픈 절규는 30년을 이어 온 스타워즈 신화가 웅장한 비극으로 막을 내릴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더욱 격렬해진 클론 전쟁은 클라이막스를 이루며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전투 장면이 놀랄 틈도 없이 펼쳐진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의 본 예고편은 스타워즈 공식사이트인 www.starwars.com 에서만 단독 공개된다.

1977년 5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Ⅳ: 새로운 희망>이 개봉된 이후 지난 30년간 할리우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루카스 필름'은 항상 그들만의 전통을 고수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에서도 지난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타일을 따르는 우직한 모습을 보여 주어 단번에 스타워즈 포스터임을 알 수 있다. 포스터 전면에 완결편의 주인공들인 아나킨 스카이워커, 아미달라 여왕, 오비완 캐노비의 모습이 보이고 그 뒤로 다스 베이더의 형상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캐노비의 광선검 결투 장면이 가운데 자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2005년 5월 19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2005.4.04)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사에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원히 기록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가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거대한 우주 대서사시를 표방한 이 영화의 개봉에 전세계가 술렁거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없을 기적이 창조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5월 26일 국내 팬들에게도 공개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숨막히는 제다이 액션과 광활한 스케일로 인간이 펼칠 수 있는 상상력의 최고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주연 배우인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이완 맥그리거가 이 영화의 백미로 꼽은 화산 속 결투신은 본 예고편에 공개된 짧은 장면만으로도 그 기대감은 하늘을 치솟을 정도. 스릴 넘치는 광선검 결투와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숨막히는 하이라이트 액션 장면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에 더해 조지 루카스 감독의 장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희망과 비극이 교차하는 가장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는 멘트는 영화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이미 본 예고편에 공개된 대로 아나킨 스카이 워커(헤이든 크리스텐슨 분)가 변심했음을 알고 절규에 가까운 통곡을 하는 파드메 아미달라(나탈리 포트만 분)와 오비완 캐노비(이완 맥그리거 분)의 모습들이 조지 루카스 감독의 공언을 입증하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이라도 하는 듯 세계적으로 유명한 언론들은 앞다투어 스타워즈 단독 특집호를 발간하는 등 단일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관심의 중심에 서있다. (2005.4.13)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타워즈 시리즈 완결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의 본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이번 본 예고편과 포스터는 '루카스 필름'의 철저한 지휘 아래 전세계에 동일한 버전의 본 예고편과 포스터가 사용된다. 이로써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시리즈의 모든 비밀을 공개하면서 세기를 뛰어넘는 최고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런 루카스 필름의 행보에 마침내 신화가 되어 돌아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완성을 목격하려는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례적으로 영화의 많은 내용이 공개되었다. 그 중에서도 제다이 영웅이었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어두운 유혹에 흔들리며 서서히 변모해 가는 과정은 전세계 영화팬들로 하여금 스타워즈 완결편을 목놓아 기다리게 만들었던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후반부에 파드메 아미달라의 가슴이 미어지게 만드는 눈물과 오비완 캐노비의 제자를 향한 가슴 아픈 절규는 30년을 이어 온 스타워즈 신화가 웅장한 비극으로 막을 내릴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더욱 격렬해진 클론 전쟁은 클라이막스를 이루며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전투 장면이 놀랄 틈도 없이 펼쳐진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의 본 예고편은 스타워즈 공식사이트인 www.starwars.com 에서만 단독 공개된다.

1977년 5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Ⅳ: 새로운 희망>이 개봉된 이후 지난 30년간 할리우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루카스 필름'은 항상 그들만의 전통을 고수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에서도 지난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타일을 따르는 우직한 모습을 보여 주어 단번에 스타워즈 포스터임을 알 수 있다. 포스터 전면에 완결편의 주인공들인 아나킨 스카이워커, 아미달라 여왕, 오비완 캐노비의 모습이 보이고 그 뒤로 다스 베이더의 형상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캐노비의 광선검 결투 장면이 가운데 자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는 2005년 5월 19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2005.4.06)

코리아필름 편집부

클론 전쟁이 시작되었던 때로부터 3년이 지나고 팰퍼타인 의장(황제)과 제다이 사이의 불화는 더욱 커져 클론 전쟁은 더 이상 걷잡을 수 없게 격화된다. 자신이 제다이가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던 아나킨은 제다이 기사 자격을 줄 수 없다는 기사단의 결정에 절망하고, 스승인 오비완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만 간다. 그런 아나킨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펠퍼타인은 절대적인 힘을 갖게 해 주겠다며 그를 유혹하고, 아나킨은 점점 어둠의 힘에 이끌려 변해가는데…

어둠의 세력에 완전히 장악 당한 아나킨은 자신에게는 아버지나 다름없는 오비완과 맞닥뜨리게 된다.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제자의 변절을 믿을 수 없는 오비완의 피를 토해내는 절규에도 아나킨은 흔들림이 없다. 결국 아나킨과 오비완은 화산 한 가운데에서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게 된다. 목숨을 건 슬픈 결투를 하게 된 그들의 운명은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오래 전, 멀고도 먼 은하계에서…(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스타워즈'의 상상을 초월하는 장대함은 관용 어구인 이 표현을 제외하고는 그 광활함을 모두 담을 수 없다. 이 관용 어구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우주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격렬한 클론 전쟁, 영화 내내 등장하는 다양한 특색을 지닌 수많은 행성들, 우주의 운명을 뒤바꾸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웅장한 비극을 암시하고 있는 화산 속 광선검 결투 씬 등 놀랄 틈 조차 주지 않고 스크린 위에 펼쳐 놓는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 SF 대서사시는 오로지 조지 루카스 감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프로젝트! 영화 6편으로 하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성공한 이 거장은 일생 동안 구상해 온 이 찬란한 이야기를 들고 당당히 컴백한다. 그는 지금까지 내놓았던 수많은 작품들이 모두 이번 작품을 위해 존재하기라도 한 듯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영화를 뛰어넘어 할리우드의 신화가 되어 버린 '스타워즈' 시리즈. 이제 그가 창조해 낼 SF 상상력의 집결체인 이 영화를 손꼽아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2005년 5월, 루카스 감독은 '스타워즈' 로 영화사에 다시 없을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다. 강력한 비장의 무기로 무장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가 전편 시리즈를 능가하는 반향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시리즈 완결편의 의미를 넘어선 이 영화는 독립적인 한 편만으로도 평생을 가도 지워지지 않을 감동과 액션을 선사해 줄 것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서는 장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희망과 비극이 교차하는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우주의 운명을 뒤바꾼 아나킨과 파드메의 사랑과 가족이나 다름 없었던 제자 아나킨을 떠나 보내는 오비완의 가슴 아픈 절규, 이 두 가지 이야기가 공존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연인과의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스승과 제자의 끈끈한 정 등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감정들을 카메라 안에 담아 낸 최고의 영상이 펼쳐진다. 또한, 매번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레이 된 제다이 액션을 선 보여 온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번에도 역시 인간이 펼칠 수 있는 상상력의 최고치를 담아낸다. 흥미로운 줄거리, 스릴 넘치는 광선검 결투와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숨막히는 전투 장면은 관객들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를 기대해야만 하는 이유다.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Ⅳ 새로운 희망>이 공개되었을 때 전세계 영화 팬들은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SF 액션에 열광했다. 이후 1980년 <스타워즈: 에피소드Ⅴ 제국의 역습>, 1983년 <스타워즈: 에피소드Ⅵ 제다이의 귀환>,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Ⅰ보이지 않는 위험>, 2002년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들이 개봉될 때마다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시리즈는 세계 영화계, 문화계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전세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신화로 남아있는'스타워즈' 시리즈는 그 웅장한 전설을 완성시키기 위해 이번 시리즈에서 모든 비밀과 답을 공개한다. 그 중에서 제다이 기사였던 아나킨이 악의 화신 다스 베이더가 되는 과정은 '스타워즈'의 30년 대장정을 완결 짓는 핵심으로서 6편에 달하는 시리즈를 한 번에 마무리 지어 줄 것이다. 그 외에도 루크와 레아는 아기 때 왜 헤어지게 됐는지, 아나킨과 오비완은 왜 싸우게 되는지, 도대체 츄바카는 어디에서 등장하는지 등 셀 수도 없는 많은 비밀들이 모두 밝혀질 예정이다.

100년이 넘는 영화사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장대한 결투들이 있어 왔다. 그렇지만, 어느 하나도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고 있는 아나킨과 오비완의 최후의 결전처럼 빈틈없이 기획된 적은 없었다. 에피소드 1,2,3의 액션을 모두 책임진 닉 길라드(Nick Gillard)가 '가장 박진감 넘친다'고 장담한 이 장면은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스타일을 스크린에 재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닉 길라드(Nick Gillard)는 그 연결 동작들을 디자인하고 배우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조지 루카스 감독과 제다이 기사 순위 1~10에 해당하는 액션 형태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해야만 했다.

아나킨을 연기하는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오비완을 연기하는 이완 맥그리거는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을 때 리허설과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엄청난 임무를 부여 받았다. 특히 헤이든은 아나킨이 되기 위해 몹시 혹독한 준비 시간을 가졌다. 그는 매일 6시간 동안 검술을 배우고 난 후 2시간 동안 트레이닝을 했다. 1시간은 웨이트 트레이닝를 하고, 1시간은 심장 혈관에 관련된 운동을 했다. 그리고 그는 체력을 비축하고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약 6 번으로 나누어 식사를 해야만 했다.

주연 배우들이 그렇게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사이 특수 효과팀인 ILM(Industrial Light & Magic)에서는 그들이 최후의 결투를 하게 될 화산 행성 무스타파(Mustafar)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오비완과 아나킨이 녹아 내리는 용암 줄기를 가로 지르고 폭발하는 마그마를 통과하면서 광선검 결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그 위험한 주위 환경을 실제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그들도 엄청난 전쟁을 해야만 했다. ILM 팀은 그들의 마지막 결투가 특별하게 보이도록 주변 배경인 화산을 절정에 달한 것처럼 연출했다. 그 결과, 주연 배우들의 액션은 더욱 빛나게 되었다.

검은 투구와 망토, 붉은 광선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인 다스 베이더가 1983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Ⅵ 제다이의 귀환> 이후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무엇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를 기대하는 이유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Ⅱ 클론의 습격>에서의 멋진 청년 아나킨이 다스 베이더로 변신하는 과정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나킨 역의 헤이든이 처음으로 다스 베이더로 변신하는 그 숨막히는 순간은 스타워즈 매니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길 것이다.

헤이든이 다스 베이더의 의상을 걸치고 처음 촬영장에 나타났을 때 폭스 스튜디오 전체가 정지된 듯한 충격에 휩싸였다. 수 백명의 사람들은 다스 베이더의 모습을 보기 위해 촬영장에 모여 들었으며 헤이든이 다스 베이더 의상을 입고 나타나자 흥분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것은 이번 영화를 통틀어 가장 의미 있는 촬영. 헤이든은 오리지널 시리즈에 보여진 다스 베이더의 육중한 몸을 표현하기 위해 20 파운드가 넘는 근육을 만들어 냈고 특별 제작된 의상에는 기계화된 숨소리를 모방하기 위한 특별한 장치를 장착했다. 아나킨 역에 캐스팅된 이래로 다스 베이더 의상을 입는 날만을 고대해 왔다는 헤이든 또한 이 역사적인 순간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의 제작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말하기는 힘들다. 루카스 감독이 영화 장면을 머리 속에 구상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거의 30년 동안 제작되어 온 영화나 다름없기 때문. 굳이 이 엄청난 프로젝트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2003년 6월, 시드니에 위치한 20세기 폭스 스튜디오에서 100명이 넘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모여 그 웅장한 첫 촬영을 한 일이다.

전세계를 돌면서 진행된 엄청난 로케이션이었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의 주요 촬영을 위해 허락된 시간은 단 55일뿐. 물론 이후에 지속적인 보충 촬영이 있었지만 이는 대부분의 영화들보다 훨씬 짧은 기간 안에 촬영된 것으로 스타워즈 제작진들의 전문성을 입증해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영화는 호주, 영국에 위치한 스튜디오 촬영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 등장하는 수많은 새로운 행성들의 배경을 완벽히 창조해 내기 위해 중국, 태국, 스위스, 튀니지에서도 촬영되었다. 또한 제작진들은 오비완과 아나킨의 영화 속 클라이막스인 광선검 결투씬의 배경이 될 웅장한 화산 폭발 장면 촬영을 확보하기 위해 2002년에는 시실리의 에트나 화산으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그러나 이러한 촬영은 단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를 관객에게 선보이기 위한 하나의 시작에 불과했다. 관객들이 극장에서 볼 영화는 초창기 시나리오와 많이 다를 것이다. 왜냐하면 루카스 감독은 시나리오를 영화의 기본적인 설계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영화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편집과 재촬영 과정을 통해 영화를 계속해서 다듬어 나간다. 이것이 그만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이다. 이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영화는 마치 몇 개의 영화들을 하나로 엮어 놓은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고행의 시간이 지나고 2005년 초, 배우들과 스탭들은 영국에 있는 엘스트리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다. 엘스트리 스튜디오는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특별한 장소이다. 그가 스타워즈 시리즈로 성공한 감독이 되기 전, 감독에게 회의적인 배우들과 무뚝뚝한 영국인 스탭들을 힘겹게 지휘하며 <스타워즈: 에피소드 Ⅳ 새로운 희망>의 많은 부분을 촬영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루카스 감독은 지구 한 바퀴를 완전히 돌아 30년 전 처음 그 자리로 오게 된 것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는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약 8개의 행성이 등장한다. 이것을 스크린 위에 멋지게 표현하기 위해 스타워즈 제작팀은 호주에 위치한 세트장을 비롯해 세계 각지를 돌며 촬영을 했고 스타워즈 특수효과 팀은 그렇게 촬영된 영화 배경을 바탕으로 ILM(Industrial Light & Magic)에서 새로운 장면들을 만들어 나갔다. 2,300개에 육박하는 특수 효과가 사용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각각의 장면마다 최소한 한 개 이상의 특수 효과가 사용되기 때문에 완성될 새 영화는 그야말로 CG의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이타닉>이나 <반지의 제왕 3: 왕의 귀환>과 같은 스케일 큰 영화들이 600에서 1200개 정도의 특수 효과 장면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2,300개에 달하는 특수 효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는 65명의 배우들과 요다와 자자 빙크스처럼 컴퓨터에 의해 창조된 42명의 디지털 배우들이 출연한다. 그리고 엑스트라는 겨우 2백명 정도만이 동원되었지만 스타워즈 특수효과 팀은 수 천명의 배우가 있는 영상을 만들어내야만 했다. 영화에서 보여질 클론 군대는 모두 100% CG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이 이번 영화가 왜 이렇게 긴 제작기간을 가졌는지에 대한 답이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영화의 주요 촬영이 2003년 9월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초까지 계속해서 재 촬영과 수정을 반복해 왔던 것이다. 이런 엄청났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의 각종 후반 작업은 개봉을 얼마 앞둔 4월 15일까지 계속되었다.

1. 스타워즈의 아이디어를 길러준 유모, 미술팀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조지 루카스 감독이 쓴 대사들과 그가 입 밖으로 낸 아이디어들이 미술팀에 의해 스케치, 그림, 유화, 조각들로 만들어져 가면서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런 독특한 아이디어 창출 방식은 1970년대 초 이래로 스타워즈의 제작에 있어서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12명의 재능 있는 예술가들로 구성된 미술팀은 아나킨과 오비완의 최후 광선검 결투가 이루어졌던 무스타파(Mustafar) 행성뿐만 아니라 악의 소굴인 유타파(Utapau) 행성, 아나킨의 헤어 스타일까지 모든 것들을 종이 위에 그려 냄으로써 영화의 윤곽을 만들어 냈다. 특이한 점은 그들의 컨셉들 중 많은 부분이 30년 전에 디자인된 <스타워즈: 에피소드 Ⅳ 새로운 희망>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자동차, 세트, 가구, 제복 등 관객들이 극장에서 보게 될 모든 것들은 아티스트들이 거의 일년이란 시간을 희생한 결과이다.

2. 연결 고리를 찾아 준 프로덕션 디자인팀
프로덕션 디자이너 가빈 보켓(Gavin Bocquet)은 대부분의 블록 버스터 영화들보다도 휠씬 많은 72개의 주요 세트를 설계하고 건설해야 했다. 이 주요 세트 중에는 디지털 효과와 절묘하게 합성될 것과 세트 자체로 촬영될 것이 혼재해 있다. 또한 파드메의 호화로운 아파트부터 무역 연방선의 조종실, 무스타파(Mustafar) 행성의 회의실까지 세트들은 에피소드 4,5,6 편을 떠올릴 만한 시각적인 단서를 포함하고 있어야 하고, 웅장한 스케일도 동시에 수반하고 있어야 했다. 그 중에서도 연결 고리가 될 가장 중요한 세트는 가빈 보켓이 섬세하게 재창조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Ⅳ 새로운 희망>의 처음 시작 장면에서 보여진 전함의 메인 복도다. 그 곳은 R2-D2, C-3PO, 다스 베이더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장소다. 프로덕션 디자인 팀은 영화 촬영 후에 바로 철거된 이 세트를 복원하기 위해 스타워즈의 모든 기록들을 다 뒤집어 그 당시의 낡은 설계도를 찾아 냈고,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전함의 메인 복도를 완벽히 복원해 내는 데 성공했다.

3. '한복'이 있어 더욱 특별한 스타워즈의 의상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서 의상팀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단연 파드메의 의상이다. 전편 시리즈처럼 귀족적인 화려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슬프고 외로운 느낌을 강조해 달라는 루카스 감독의 요청이 있었고 아나킨의 변해 가는 모습 때문에 파드메가 겪어야 할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차분하면서도 슬픔이 묻어나는 느낌의 디자인 컨셉을 설정했다. 또 임신한 상태로 처음부터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에 대해 의상팀의 고민이 많았다.

이 부분에 한국인 컨셉 아티스트인 이상준씨의 역할이 컸다. 그는 파드메 의상에 있어 한복의컨셉을 차용하자는 제안을 많이 했다. 한복은 다른 나라 의상과 달리 가슴에서 매듭을 매 아래로 흘러내리는 실루엣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파드메의 몸 상태를 숨길 수 있는 좋은 디자인 형태였고 슬프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쉬웠다. 결국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서 파드메가 입고 등장하는 대부분의 옷은 거의 한복 컨셉에서 응용됐다. 파드메 의상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몽골 느낌이 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한복의 선과 컬러가 보인다. 그 중에서도 쓰개 치마를 응용한 상의와 족두리, 비녀를 응용한 머리 장식 등이 인상적이다.

의상 디자이너 트리샤 비가(Trisha Biggar)를 비롯한 의상 제작진들은 파드메 의상을 포함한 500개가 넘는 의상들을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를 위해 만들어 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영화는 풍성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의상팀은 고급스런 느낌을 풍기며 마치 다른 세상에서나 존재하는 것 같은 의상을 만들 독특한 옷감들을 찾아 지구 한 바퀴 돌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상들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런던, 파리,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찾은 갖가지 직물들로 제작되었다.

헤이든 크리스텐슨 /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

선과 악의 기로, 우주의 운명을 손에 쥔 외로운 영웅
포스의 균형을 잡아줄 거라는 오랜 전설 속의 인물이었다. 막강한 포스를 타고 났지만 지난 날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충격에 죽음도 막을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갈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를 인정해 주지 않는 제다이 기사단과 오비완 캐노비로 인해 모두의 운명을 바꾸게 될 엄청난 결정을 하게 된다.

어떠한 꾸밈도 필요 없었던 우리 시대의 진정한 아나킨!!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기념품이나 받을 생각에 친구를 따라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아나킨 역 오디션에 참가했었다. 그를 본 프로듀서 맥 칼럼은 그가 사무실에서 나가자마자 루카스 감독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지금 내 방을 나갔다고 말했다. 그렇게 그는 맷 데이먼, 라이언 필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내노라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탐냈던 아나킨 역을 당당히 따냈다. 한번도 메이저 영화에 출연한 적 없었던 신예 스타의 탄생에 모든 관심이 그에게 집중이 되었고 헤이든은 치명적인 사랑과 슬픈 방황을 하는 절대 강자 아나킨으로 거듭났다.

Filmography <스타워즈: 에피소드 Ⅱ 클론의 습격>

나탈리 포트만 / 파드메 아미달라 역

눈물로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야만 하는 슬픈 운명의 여인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공화국 상원의원이다. 제다이 기사단이 사랑을 금지하고 있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나킨과 위험한 사랑에 빠져 그와 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녀 또한 남편이 어둠의 세력으로 이끌리는 걸 지켜만 봐야 하는 슬픈 운명에 처한다.

오만함과 여성적 섬세함을 한 얼굴로 표현할 줄 아는 배우
95년작 <레옹>은 1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다. 거장 뤽 베송 감독과 장 르노를 제치고 <레옹>을 특별하게 만든 건 당시 13살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나탈리 포트만 때문이었다. 이후 <화성침공>,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등을 통해 성숙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클로저>로 국내 관객에게 또 한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Filmography
<레옹>, <화성침공>,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 Ⅱ 클론의 습격>, <클로저>

이완 맥그리거 / 오비완 캐노비 역

30년 스타워즈 시리즈와 함께 전설로 남은 제다이
자신의 스승인 콰이콘 진의 부탁으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제자로 받아들여 그에게 제다이 교육을 시행한다. 오비완은 자신의 유일한 제자인 아나킨을 아끼지만 항상 정도에 어긋나는 행동만 하는 아나킨이 한없이 불안하다. 아나킨을 보호한다는 것이 그에게 원망만을 사게 되고 결국 하나 뿐인 제자가 어둠의 세력으로 이끌리는 걸 막지 못한다.

조용히 그렇지만 강력하게 스크린을 장악한다!!
데니 보일 감독의 <트레인스포팅>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 대열에 올라섰다. 어린 시절 감명 깊게 본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 걸 항상 기쁘게 생각한다는 그는 성실한 젊은 제다이부터 변절한 자신의 제자를 보며 울부짖는 성숙한 제다이까지 시간 흐름에 따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Filmography
<쉘로우 그레이브>, <엠마>, <트레인스포팅>, <인질>, <벨벳 골드마인>,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보이지 않는 위험>, <아이 오브 비홀더>, <물랑루즈>, <블랙 호크 다운>,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이안 맥디아디드 / 팰퍼타인 의장(황제) 역

평화수호자의 얼굴 뒤에 독재 야욕을 숨긴 무서운 야심가
공화국 의회 의장으로 공식적으로는 평화수호자임을 공언하고 있다. 그러나 무서운 독재 야욕을 숨기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나킨을 어둠의 세력으로 유혹한다. 제다이 기사단으로부터 외면당한 아나킨을 어둠의 힘으로 이끄는데 성공한 팰퍼타인은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사무엘 L. 잭슨 / 메이슨 윈두 역

진정한 포스의 힘을 보여준 제다이 기사단의 상징적인 존재

9세기에 걸쳐 공화국의 흥망성쇠를 직접 보고 경험했던 장본인이며 12인의 제다이 최고 위원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어린 제다이 기사들의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도맡아 하고 있어 많은 훌륭한 제다이 기사들이 그를 거쳐갔다. 그러나 그런 요다조차 포스의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했던 아나킨의 변절과 제다이의 멸망을 쓸쓸히 지켜봐야만 했고 이후 팰퍼타인 의장의 눈을 피해 은둔 생활을 시작해야만 했다.

CG로 다시 태어난 제다이 지존 요다!!
평생을 가도 잊지 못할 그의 액션을 다시 만난다!

E.T. 다음으로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가장 인기를 많이 끈 외계인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는 요다는 여러모로 획기적인 캐릭터이다. 신비로운 힘의 결정체인 포스의 경지를 경험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먼저 공격을 하지 않는 등 항상 제다이 지존의 모습을 보여줬던 요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Ⅴ 제국의 역습>의 개봉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이런 요다 캐릭터의 성공에는 수십 번의 시행 착오를 거쳐 요다를 탄생시킨 '스타워즈 시리즈' 스탭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스타워즈 제작군단은 2002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 Ⅱ 클론의 습격>에서 요다의 멋진 광선검 액션을 선보여 영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장면을 접한 많은 이들로부터 현대 CG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2002년 칸 국제 영화제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이 상영되었을 당시 장내가 요다의 액션에 반한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성으로 가득 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은 듯 스타워즈 제작 군단은 이번에 요다와 다스 시디어스의 피할 수 없는 고수간의 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이 대결은 아나킨과 오비완의 최후 광선검 결투에 견줄만한 엄청난 장면으로 보다 업그레이된 요다의 환상적인 액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항상 조지 루카스 감독이 있었다. 그의 특별함이 있었기에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시작될 수 있었고 30년동안이나 그를 놓아주지 않았던 '스타워즈 시리즈'는 그에게 분신이나 다름이 없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거대한 스토리 라인을 하나로 엮어내는 데 있다. 낱개로 쏟아지는 재미가 아니라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의 수많은 스타워즈 매니아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1970년대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에 닻을 올릴 당시 그의 머리 속을 꽉 채우던 있던 에피소드 1,2,3편이 당시의 기술로는 완벽한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고 판단되자 루카스 감독은 과감히 <스타워즈: 에피소드 Ⅵ 새로운 희망>부터 세상에 공개했다. 그리고 에피소드 4,5,6편의 엄청난 성공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그는 에피소드 1,2,3편의 연출에 다시 뛰어들었다. 전세계를 횡단하는 1년간의 고된 로케이션과 ILM팀이 전담하는 디지털 천국으로 그가 꿈꾸던 그대로의 영상이 스크린에 재현되었고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개봉과 함께 모두 신화가 되었다.

이제 종착역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 30년간 거대한 스타워즈 왕국을 이끌어왔던 조지 루카스 감독이 그 웅장한 전설을 마침내 완성시킬 것이다.

Filmography

감독: <스타워즈: 에피소드Ⅳ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기획: <스타워즈: 에피소드Ⅳ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에피소드Ⅴ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Ⅵ 제다이의 귀환>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 스타워즈: 에피소드 Ⅳ 새로운 희망(Star Wars : Episode 4 A New Hope)
미국 개봉 : 1977년 5월 25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Ⅴ 제국의 역습(Star Wars : Episode 5 The Empire Strikes Back)
미국개봉 : 1980년 5월 21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Ⅵ 제다이의 귀환(Star Wars : Episode 6 Return of the Jedi)
미국개봉 : 1983년 5월 25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Ⅰ 보이지 않는 위험(Star Wars : Episode 1 The Phantom Menace)
미국개봉 : 1999년 5월 19일, 한국개봉 : 1999년 6월 26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Ⅱ 클론의 습격(Star Wars : Episode 2 Attack of the Clones)
미국개봉 : 2002년 5월 16일, 한국개봉 : 2002년 7월 3일

항상 강력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영화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던 루카스 감독은 이번 완결편에서는 오직 한 개의 新 캐릭터를 등장시킬 예정이다. 그는 바로 100% 디지털로 만들어진 반 에일리언 반 사이보그 그리버스 장군. 4개의 광선검을 한꺼번에 쥐고 휘두르는 그는 오직 제다이들을 말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례적으로 많은 부분을 예고편에 공개했던 루카스 감독은 그리버스 장군만은 끝까지 예고편에 등장시키지 않고 있어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 최고의 다크 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버스 장군은 명령만을 내리는 존재로 그려진다. 그의 추종자들은 그의 임무를 수행하느라항상 뛰어다닌다. 그의 티 하나 없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골격은 완벽한 기계 인간 같지만, 그의 갑옷 안에는 살아 있지만 썩어가고 있는 생명체가 있다. 그는 때때로 심한 기침을 토해내는데 이것은 그리버스가 말 그대로 중심부까지 썩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그리버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사람은 바로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줄곧 사운드 에디터를 맡았던 매튜 우드라는 것. 항상 뒤편에서 묵묵이 자신의 위치를 다했던 그의 역할이 완결편에서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매튜 우드는 악마 같은 캐릭터에 가까운 그리버스 장군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녹음하고 모니터링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노력의 결과가 편집 과정을 거쳐 어떤 음성으로 표현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이전에 나온 어떤 스타워즈 시리즈보다 많은 행성을 보여줄 것이다. 그 숫자를 세자면 지금까지 개봉된 에피소드 1, 2, 4, 5, 6을 합친 것보다도 많을 것이다. 이것은 스타워즈 마지막 작품으로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가 갖는 엄청난 스케일을 반영한 것이며 공화국의 중심부터 아주 작은 행성의 가장 자리까지 그려질 것이다. 이 중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몇 개의 행성을 소개한다.

얼데란(Alderaan)

은하계의 예술과 미의 중심인 얼데란은 평화주의자들에게 이상향을 제시해주는 순수한 행성이다. 의회에서 얼데란을 소유하고 있는 베일 오가나는 레아 공주의 양아버지이다. 얼데란은 스위스 알프스에서 촬영되어 영화 속에서는 눈에 띄게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질 예정이며 그 위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반짝이는 궁전이 삽입될 것이다.

카토 니모이디안(Cato Neimoidia)

무역 연방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행성이며 욕심 많은 니모이디안들이 많은 보물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영화에서는 엄청나게 큰 공간을 연결 시키기 위해 휘어진 다리들이 줄지어 있는 고층 건물들로 메워진 도시로 그려질 것이며 언뜻 보면 다리 세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코러스칸트(Coruscant)

공화국 수도인 코러스 칸트 행성은 전편 3부작 에피소드 4,5,6에 이미 모습을 드러낸 바 있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에서는 주목할 만큼 많이 보여지며 새롭게 등장하는 장소가 많다. 다시 등장하는 영화 속의 무대로는 넓은 베란다를 갖고 있는 파드메의 아파트와, 고성능 컴퓨터 방, 군대 브리핑 방, 군대용 헬리콥터의 격납고를 가지고 있는 제다이 사원이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장소 중 가장 흥미로운 장소는 팰퍼타인 의장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갤럭시스 오페라 하우스다.

펠루시아(Felucia)

상인 조합에 속해 있는 요새로 제다이 기사들이 공화국 임무를 수행하는 장소다. 영화에서 펠루시아의 모습은 이국적인 식물들과 엄청난 다발을 포함하고 있는 균류 - 얼룩진 유리 창문과 같은 햇빛 색깔을 띄는 주전자 모양의 식물들-노랑색, 파랑색, 초록 색깔의 빽빽한 혼합물로 가득찬 모습이다.

타투인(Tatooine)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고향으로 훗날 그의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성장하는 행성이기도 하다. 행성 자체가 모래로 덮여 있는 불모지이며 다양한 종족들이 모여 살고 있다. 오비완이 루크를 아나킨의 동생 오웬 라스에게 맡긴 후 타투인에 머물면서 성장해 나가는 루크를 조용히 지켜본다.

나부(Naboo)

파드메의 고향으로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행성이다. 파드메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자 아나킨에게 나부에 가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한다. 결국 그녀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현명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만큼이나 고귀한 행성이다.

무스타파(Mustafar)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오비완과 아나킨이 화산 속 결투가 벌어지는 곳이다. 용암 줄기가 녹아 내리고 마그마가 폭발하면서 화산이 절정에 달한 상황에서 아나킨과 오비완은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유타파(Utapau)

악의 소굴로 상징되는 이 행성은 오비완이 그리버스 장군을 추적하기 위해 찾는 행성이다. 동그란 형태의 독특한 집들이 서로 줄로 얽혀있는 이 행성에서 오비완은 공룡을 닮은 독특한 생명체를 타고 도망치는 그리버스 장군은 끝까지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