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 오디션 Starry Eyes,
	"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타의 꿈을 키우는 무명 여배우의 간절한 욕망이 핏빛 악몽으로 변하는 강박공포스릴러 " 2014, 미국, 공포 스릴러, 96분 각본/감독 : 케빈 콜쉬, 데니스 위드마이어 제 작 : 트레비스 스티븐스 촬 영 : 아담 브리커 l 음 악 : 조나단 스나이프 미 술 : 제레미 조나단 l 편 집 : 브로디 구사, 데니스 위드마이어 출 연 : 알렉스 에쏘, 아만다 풀러, 노아 세건, 파비안느 테레스, 마리아 올센 개 봉 : 2015년 10월 22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미정 수입/배급 : ㈜히스토리필름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오디션> ‘블랙스완’의 공포판! 강박공포스릴러! 10월 개봉,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2015년 판타스포아 국제영화제 '베스트 스크림퀸' 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흥행상', '최우수 감독상' 수상 등 전세계 8개 영화제에서 13개 부문 노미네이트, 6개 부문을 수상하며 2015년 최고의 공포스릴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디션>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 2종과 긴장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동시에 전격 공개했다.

<오디션>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타의 꿈을 키우는 무명 여배우의 간절한 욕망이 핏빛 악몽으로 변하는 강박공포스릴러로 시장에 첫 선을 보이자마자 세계 영화제 수상을 휩쓰는 동시에 걸작들과 비견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언론에 의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스완>과 비교되며 '<블랙스완>의 공포판'이라는 영예로운 닉네임까지 얻게 되었는데, 특히 여주인공인 알렉스 에쏘는 판타스틱 영화제의 아카데미라 할 수 있는 판타스포아 영화제에서 '베스트 스크림 퀸' 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신예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중 첫 번째 포스터는 눈가에 핏빛 별을 새긴 채 갈망과 공포가 묘하게 뒤섞인 여주인공의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우즈 업 되며 보는 이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두 번째 포스터는 허공을 응시하는 여주인공의 모습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들이 늘어서 영화의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두 포스터 모두 위로는 영화제 수상 장식이 마치 왕관처럼 드리워져 있고 '<블랙스완>의 공포판! 올해 최고의 공포영화!'라는 언론 평과 함께 피로 새긴듯한 타이틀 <오디션>과 '스타가 되려면 대가가 필요해…' 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예고편엔 스타가 되고 싶은 여주인공의 심리가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따라 불안, 초조' 강박' 자학 '절망' 분노 ' 폭발 '절정으로 치달으며 본영화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2015년 '베스트 스크림 퀸'의 명성에 걸맞게 신예스타 알렉스 에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신들린 열연이 가세되어 짧은 예고편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스릴 넘치는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 강박공포스릴러 <오디션>은 오는 10월, 스타가 되기 위한 욕망이 점점 악몽으로 치닫는 비명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2015.09.15)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타가 되려면 대가가 필요해…
욕망이 간절할수록 악몽은 커진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할리우드 배우를 꿈꾸는 새라(알렉스 에쏘 분)는 열심히 오디션에 응시하지만 낙방을 거듭하며 초조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겉으로는 상냥하지만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늘 강박적인 히스테리를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명 영화사의 공포영화 오디션에 응시하며 전력을 다하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돌아오는 대답은 연락을 주겠다는 의례적이고 사무적인 인사말뿐이다. 또다시 절망에 빠진 새라는 오디션장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잠그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자신의 머리칼을 사정없이 쥐어뜯으며 자학을 한다. 때마침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캐스팅 디렉터는 그런 그녀 내면의 욕망과 분노에 가능성을 느껴 여주인공 역으로 다른 종류의 오디션을 제안한다.

뜻밖의 행운에 기회를 잡고자 더욱 간절해진 새라. 하지만, 달콤한 제안은 벗어날 수 없는 악몽의 시작을 알리는 전주곡이었음이 서서히 드러나며 새라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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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영화제와 언론이 동시에 극찬한
<블랙스완>의 공포판, 강박공포스릴러<오디션>

영화 <오디션>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타의 꿈을 키우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로 영화시장에 첫 선을 보이자마자 여로 모로 대런 아로노브스키 감독의 <불랙스완>과 비교되며 '<블랙스완>의 확장 공포판'으로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불랙스완>이 발레에 대한 집착으로 점점 광적으로 변해가는 여주인공 내면의 자아분열과 심리 상태를 극렬하게 묘사했다면 <오디션>은 인정받는 스타가 되고 싶은 여배우의 강렬한 욕망이 강 박과 자학으로부터 결국은 주변을 향한 잔혹한 가학으로 발산되는 공포의 기폭제로 사용됐다는 점에서 <블랙스완>과 닮아있지만 또 다른 점을 지니고 있다.

매일 밤, 오디션장이 피바다가 되는 악몽에 시달리고, 친구들마저 경쟁자인 탓에 늘 피해 의식에 시 달린다. 반복되는 낙방으로 인해 자존감은 점점 바닥으로 치닫고, 걷잡을 수 분노로 자신의 머리칼 을 쥐어뜯는 자학증세를 보인다., 실력만으로 뽑힌 줄 알았던 오디션에선 은밀한 제안을 해오고…

강박공포스릴러 <오디션>의 여주인공은 외모나 능력, 어느 것 하나 특별하게 내세울 것 없지만, 그 래도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자신의 꿈을 꾸고 있는 현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처한 상황과 비슷하 다. 그리고 꿈은 간절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늘 비껴가는 통에 매일이 초조하고 불안 가득 하다는 점에서도 지독한 현실과 닮았다. 따라서 그런 불안한 일상이 강박으로 변하고 점점 잔혹한 공포로 치닫는 스토리는 잔혹하게도 사실적인 현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그 공포감이 배가된다.

예술세계의 깨어진 자화상을 보여주는 <블랙스완>과 지독한 현실 속, 꿈이 잔혹한 공포로 변하는 <오디션>. 장르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닮은 듯 다른 이 두 영화의 재미를 비교하며 보는 것 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판타스포아 국제 영화제 '베스트 스크림 퀸' 수상에 빛나는
공포스릴러의 스타 탄생, 알렉스 에쏘!

사우디 아라비아 다란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알렉스 에쏘는 영화내용처럼 그야 말로 평범한 배우지망생에서 일약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신데렐라다. 영화의 90프로 이상을 끌 고 가며 몸을 던지는 그녀의 열연은 언론의 폭발적인 찬사를 이끌어냈고,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공포판타지 영화제로 유명한 판타스포아 국제 영화제는 에쏘에게 "베스트 스크림 퀸" 상을 안겼다.

하지만 에쏘가 처음부터 감독들에게 주연으로서 큰 인상을 남겼던 것은 아니다. 각지에서 영화 <오디션>을 위해 수많은 여배우들이 서류 지원을 했고 처음에 에쏘도 그 중 하나였지만 실제 오 디션을 통해 에쏘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썪은 과일을 먹어보라는 다소 불쾌할 수 있는 테스트에서 에쏘는 외모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게걸스럽게 과일을 먹어 치웠고 그런 모습을 본 제작진은 그녀 안에 내재된 강렬한 에너지를 직감했다.

또한, 에쏘는 오디션 인터뷰에서 가장 닮고 싶은 최고의 연기로 안드레이 줄랍스키 감독 <퍼제션> 에서의 이자벨 아자니를 꼽았는데, 이는 묘하게도 평소 감독들이 표현해내고 싶은 여주인공의 이 미지와 같았다고 한다. 이런 운명 같은 인연으로 무명에 가까운 에쏘는 마침내 <오디션>의 여주 인공으로 전격 발탁되었고 그녀의 숨겨진 잠재력은 영화 안에서 폭발하게 되었다.

현실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정신은 온통 배우가 되기 위한 오디션에 가있는 여주인공 새라의 초조함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불안-> 초조->강박->설렘->기대->절망->분노-> 체념->자학->증오->폭력->쾌감->절정으로 치달으며 영화 내내 관객을 그녀의 감정 변화의 세계 로 이끈다.

따라서 <퍼제션>에서 관능과 광기를 오가는 이자벨 아자니, <디아더스>에서 강박적이고 히스테 리한 예민함을 보인 니콜키드먼, 그리고 <블랙스완>으,로 망상증에 빠진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 알렉스 에쏘는 영화 <오디션>을 통해 자학적인 강박과 증오의 폭력을 동 시에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영원한 '베스트 스크림 퀸'으로 기억될 것이다.

워쇼스키 형제, 코엔 형제, 김태용&민규동 감독…
환상의 팀플레이를 잇는 최강의 천재 듀오 감독!

오디션장의 조명 불이 켜지는 순간, 그 동안 꿈꿔왔던 갈망이 악몽으로 변하는 영화 <오디션>은 스타가 되고 싶은 여자의 욕망의 다룬 매우 현실적인 심리스릴러인 동시에 그 욕망이 분노로 표현 된 매우 판타지하고 잔혹한 공포 영화다. 그리고 이 성공적인 결과물을 탄생시킨 주인공은 바로 케빈 콜쉬와 데니스 위드마이어 감독이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워쇼스키 형제 감독과 <파고>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엔 형제감독 등 수많은 천재감독들이 그랬던 것처럼 <오디션>의 이 두 감독도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으며 자신들의 천재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처음 2003년 함께 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두 명의 감독은 연속으로 세편을 함께 작업하며 환상의 팀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비록 콜쉬는 동부인 뉴욕에 살고, 위드마이어는 서부인 LA에 살지만 그들은 아이디어 가 떠오르면 바로 대륙을 횡단하는 등 작품에 대해서라면 모든 전력을 다 쏟았다.

어린 시절부터 둘 다 굉장한 영화광이었고, 특히 클래식 고전적 호러물에서부터 80년대의 바디 호러물을 특히 좋아한다는 두 감독은 1981년 안드레이 줄랍스키의 <퍼제션>의 광팬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디션>으로 부각된 두 감독의 천재성은 데이빗 린치나 크로넨버그에 비견될 정도로 언론의 찬사가 뜨겁고 <선셋대로>나 <멀홀랜드 드라이브> <분홍신> <블랙스완> <퍼제션> 처럼 수많은 걸작들과 비유되며 최고의 호러 영화에 손꼽히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신작 <오디션> 안에 수많은 걸작들을 오마쥬 하면서도 그와는 또 다른 재해석과 독특한 접근으로 완벽히 새로운 영화를 창조해낸, 케빈 콜쉬와 데니스 위드마이어 감독. 장르 영화 팬이라면 분명, 이들이 탄생시킨 <오디션>을 통해서 상업적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공포 스릴러란 바로 이런이런 것임을 생생하게 체감하게 될 것이다.

↘ Cast & Character 새라 역/ 알렉스 에쏘

신작 <오디션>으로 할리웃의 신예스타로 떠오른 알렉스 에쏘는 배우였던 엄마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영화관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웠다. 태어나고 자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캐나다로 이주해서는 학교를 다니며 본격적인 연기수업을 받았는데, 데니스호퍼, 미키루크,, 페기 립튼, 키스 케라딘 등과 함께 단역에 출연기도 했다. 실제 <오디션>의 주연을 발탁하는 오디션에서 썪은 과일을 게걸스럽게 먹는 파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감독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아 수많은 후보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주연을 거머쥐었다. 90분이 넘는 시간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관객과 평단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올해 개최된 판타스포아 국제 영화제에서 '베스트스크림 퀸'을 수상했다. 얼마 전 작업을 끝낸 <쏘우> 시리즈로 유명한 대런 린 보우스만 감독의 <테일즈오브할로윈>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 Cast & Character 트레이시 역/ 아만다 풀러

아만다 풀러는 최근 ABC 방송국의 수상작인 티비 시리즈 <라스트 맨 스탠딩>에 출연 중이다. 그녀는 독립영화 스릴러 <레드 화이트 & 블루>등 몇몇의 두각을 나타내는 장르들에 출연했고 스릴러 <칩 스릴>로 SXSW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크레멘토에서 태어났고 로스앤젤리스에서 자란 아만다는 배우와 모델 일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아, 그녀의 첫 번째 메이져 TV 영화 <도시이야기>에서 로라 리니와 올림피아 듀카키스와 함께 출연해 비중 있는 역할로 두각을 나타냈다.

↘ 각본/감독 __케빈 콜쉬, 데니스 위드마이어

할리웃에서도 공동작업의 시너지를 최대한 내는 감독으로 유명한 케빈콜쉬와 데니스 위드마이어 감독은 2003년 함께 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연달아 세편의 작품을 연출했는데, 베스트셀러 작가 척 팔라닉 (파이트 클럽'의 작가) 을 소재로 한 인기 다큐멘터리 <포스트카드 프롬 더 퓨쳐-Postcards from the Future>와 복잡하게 꼬인 납치 미스터리 <앱슨스-Absence>, 그리고 최근의 <오디션-Starry Eye> 등의 작품들이다. <앱슨스>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발생한 3만 불의 수익으로 어렵게 제작되었지만 이러한 노력은 뒤에 <오디션>으로 이어지며 두 스타 감독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두 감독은 신작 <오디션>안에 수많은 클래식 호러들을 오마쥬 하면서도 그와는 또 다른 재해석과 독특한 접근으로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