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을 것 없는 두 남자가 펼치는 범죄 스릴러 <더 킬러: 소녀살인>이 7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킬러의 타깃이 된 12살 소녀, 그녀를 지켜야 하는 전직 군인 카터와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무자비한 킬러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 <더 킬러: 소녀 살인>이 오는 7월 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더 킬러: 소녀살인>은 <존 윅-리로드><매트릭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로렌스 피시번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킬러 '사드'로 연기 변신, 화려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 한 발의 총탄으로 킬러에 맞서 12살 소녀를 지키려는 전직 군인 '카터' 역에는 영화 <퍼니셔>에서 이미 짜릿한 건샷 액션을 보여준 적 있는 토마스 제인이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카피 역시 잃을 것 없는 두 남자의 전쟁이 곧 벌어질 것만 같은 분위기를 잘 표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막히는 긴장감과 액션 쾌감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더 킬러: 소녀살인>은 오는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2017.06.2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