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첫 극장판으로 화제를 모은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3월 29일(금) 오전 누적 관객수 201,539명을 돌파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나이트 스윔>, <왓츠 러브>, <목스박> 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TOP 5를 굳건히 유지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CGV 골든 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0점, 네이버 9.14점 등 실관람객들의 만족도 높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오는 4월 5일(금) 첫 공개되는 한국어 더빙판과 함께 N차 관람과 입소문 열풍이 계속될 전망이다. (2023.03.29)

코리아필름 편집부

관객들의 만족도 높은 호평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4월 5일(금)부터 한국어 더빙판 상영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와 '한국 성우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빛에 빛나는 호수를 배경으로 단란하게 서있는 포저 일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뭉클함을 선사한다. 스파이 <황혼>이자 포저 일가의 아버지인 '로이드'를 향해 해맑게 손을 벌리며 달려가는 '아냐'와 그런 '아냐'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요르'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물한다. 이어, "다 함께, 같이"라는 카피는 극 중에서 위장 가족이 만들어 갈 특별한 관계에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가운데, 포스터 하단에 깨알 같은 '본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부터 호흡을 맞춰온 성우 박시윤, 민승우, 김하루가 각각 관람 포인트를 전하며 더빙판에서 선보일 매력을 기대케 한다. '아냐'의 트레이드 마크 대사인 "아냐 대위기!"로 시작을 알린 성우 박시윤은 수상한 초콜릿을 삼켜버린 '아냐'로 인해 펼쳐질 좌충우돌 가족 여행에 대해 설명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로이드' 역의 성우 민승우는 웨스탈리스 최고의 스파이 <황혼>이 펼칠 짜릿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기에 '요르'의 반전 매력을 완벽히 연기한 성우 김하루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만의 특별함과 함께 극에 감동을 더하는 주제곡을 포인트로 꼽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오는 4월 5일(금)부터 자막과 한국어 더빙, 두 가지 버전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N차 관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절찬 상영 중. (2023.03.38)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글로벌 대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한국어 버전 엔딩 주제곡 'Why' 커버 참여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영화.

공개된 영상은 극장판의 엔딩 주제곡인 호시노 겐의 'Why'를 글로벌 대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커버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엔믹스는 2022년 데뷔곡 'O.O'로 믹스 팝 장르 돌풍을 일으키며 이후, 'DICE', 'Love Me Like This', 'DASH' 등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차세대 K-POP 대표 걸그룹이다.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포저 일가의 스토리를 담은 가사가 매력적인 곡 'Why'를 엔믹스만의 감미로운 보컬로 채워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 '규진'은 "무척 설레는 작업이었고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한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혀 추후 공개될 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완전 오리지널 신작 스토리로 펼쳐질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의 운명을 건 역대급 모험을 담은 극장판만의 기대 포인트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아냐'의 시그니처 대사인 "두근! 두근!"을 따라하며 극장에서의 두근거리는 만남을 약속했다.

글로벌 대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커버한 엔딩 주제곡 'Why'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3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23.02.22)

코리아필름 편집부

누계 발행부수 3,1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스파이 패밀리]의 첫 극장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오는 2024년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2019년 연재 시작한 엔도 타츠야 작가의 만화 [스파이 패밀리]는 스파이를 소재로 한 첩보 액션 코미디물로 2023 일본 만화가협회상 대상, 2020 일본 만화대상, 2019 일본 차세대 만화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인기 만화. 누계 발행부수 3,100만 부를 돌파하고 최단기간 최다 부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원피스], [귀멸의 칼날]을 이을 역대급 작품이 나타났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2년 방영 시작한 TV 시리즈는 2022 Filmarks 화제의 4분기 애니메이션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공히 최고의 화제작이라 할 수 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만화 [스파이 패밀리]를 원작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첫 극장판이다. [진격의 거인], [약속의 네버랜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와 클로버 웍스의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연출, 각본, 작화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베테랑 제작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스파이 패밀리] TV 시리즈를 담당한 카타기리 타카시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감독 데뷔하고, [코드기어스],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등에 참여한 오코우치 이치로가 각본에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새해 개봉을 앞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작품.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의 스파이 아빠(로이드 포저), 암살자 엄마(요르 포저), 초능력자 딸(아냐 포저), 미래예지견(본드 포저)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색감으로 담긴 포스터 이미지는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는 위장 가족이 펼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프리지스 지방의 설산을 배경으로 눈에 띄는 기차와 비행기가 더욱 커진 액션 스케일을 짐작케 하며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완전 신작 오리지널 스토리로 완성된 [스파이 패밀리] 첫 극장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2024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23.12.26)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영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019년 연재를 시작한 엔도 타츠야 작가의 만화 [스파이 패밀리]는 2019년 연재와 동시에 각종 만화상을 수상하며 누계 발행부수 3,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스파이 패밀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2022년 TV 시리즈를 선보인 [스파이 패밀리]는 2022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애니메이션 1위에 등극하며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스파이 패밀리]의 첫 극장판으로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며 오퍼레이션 <올빼미> 수행을 위해 설국 '프리지스' 지방으로 떠난 포저 일가의 예측불가한 여행기를 담았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역대급 빌런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포저 일가가 과연 첫 가족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023년 12월 22일 일본 개봉한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개봉 이후 3일간 흥행 수입 12억 2천만 엔을 돌파하며 2023년 4분기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달성하는 등 [스파이 패밀리] 열풍을 일으켜 한국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WIT STUDIO(위트 스튜디오)와 CloverWorks(클로버웍스)의 합작으로 제작되어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품 [진격의 거인] 등에서의 연출력과 영상미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WIT STUDIO와 [약속의 네버랜드] 등 섬세한 일상 연기 작화로 유명한 CloverWorks가 TV 시리즈에 이어 극장판 제작에도 참여해 더욱 탄탄한 작품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이끄는 베테랑 제작진이 이번 극장판 제작에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코드기어스],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등으로 유명한 각본가 오코우치 이치로가 오리지널 각본을 맡아 평화로운 여행에서 엄청난 사건에 휘말린 위장 가족의 이야기를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전하고, [공각기동대], [진격의 거인]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의 액션 및 총 작화 감독을 담당한 아사노 쿄지가 포저 일가의 역대급 첩보 액션을 역동적인 작화로 완성하며 시각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연출, 각본, 작화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로 작품성과 재미를 보장하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IMAX, 돌비시네마, 4DX까지 다양한 포맷의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메시지를 담은 주제곡이다. TV 시리즈에 이어 극장판 주제곡에 일본을 대표하는 록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과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본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J-POP 대표 4인조 록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강렬한 비트와 매력적인 가사로 일본 최초 스트리밍 8억 회를 돌파한 대표곡 'Pretender'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독보적인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주제곡 '소울수프(SOULSOUP)'에 대해 오피셜히게단디즘은 "포저 가족의 강렬한 개성과 반전되는 코믹한 매력까지 나만의 방식으로 곡에 담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SUN', '코이(?)', 'Pop Virus' 등 통통 튀는 음악 색깔로 2019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연간 2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TV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주제곡 작업에 참여했다.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빛의 흔적(Why)'에 대해 호시노 겐은 "반짝반짝하고 가슴이 울렁이는 분위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꼭 극장에서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직접 감상 포인트를 밝혀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팬들을 위해 글로벌 대세 걸그룹 엔믹스(NIMXX)가 호시노 겐의 엔딩 주제곡 'Why'를 한국어 버전으로 커버해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오직 공식 SNS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는 'Why'는 공식 번안된 가사와 엔믹스의 감미로운 보컬로 채워진 주제곡으로 관객들에게 영화 밖에서도 이어지는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작품은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에서 조감독, 그림 콘티, 연출 등을 담당한 카타기리 타카시의 첫 감독 데뷔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타기리 타카시 감독은 "[스파이 패밀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코미디 요소다"라며 원작과 TV 시리즈를 통해 쌓아 온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연출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의도적으로 데포르메(대상을 간략화하여 표현하는 방법)를 사용하거나 정체를 숨긴 캐릭터들의 두 가지 얼굴의 차이가 드러나도록 묘사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원작자 엔도 타츠야가 각본, 콘티, 녹음, 캐릭터 디자인 등 여러 부분에 관여했는데 코미디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아냐의 귀여운 상상' 등 새로운 장면들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작품을 완성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볼거리를 선사하는 액션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카타기리 타카시 감독은 "큰 스크린에서 봤을 때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에 힘을 줬다"라고 설명하며 비행 전함에서의 액션 장면을 언급했다. 원작자 엔도 타츠야 역시 최대 볼거리를 액션 장면으로 손꼽으며, "만화의 경우 지면의 제약 때문에 액션의 행간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극장판에서는 세밀한 움직임으로 완성되어 더욱 멋있다"라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이처럼 극장판다운 스케일을 선사하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TV 시리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화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 및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장송의 프리렌>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음향을 담당한 하타 쇼지 감독이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의 음향을 담당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하타 쇼지 음향 감독은 "TV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방향성이 같아 보이도록 노력했다. 앞 부분에서는 TV 시리즈부터 익숙한 곡을 들려주다가, 포저 가족이 열차로 이동한 후에는 새로운 곡을 사용하면서 영화에서만 전할 수 있는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특별한 포인트다"라고 극장판 스케일로 새롭게 탄생한 음향 연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비행 전함 장면은 영화관의 음향을 살린 현장감 있는 액션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작품의 음악(주제가, 삽입곡, BGM)을 종합적으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티브 유닛 (K)NoW_NAME(노네임)이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에 이어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의 음악을 담당했다. 이들은 "TV 시리즈 음악은 재즈풍을 메인으로 미니멀한 음악을 사용했는데, 극장판에서는 더욱 장대하고 스케일감 있는 음악을 목표로 했다"라고 밴드 대신 화려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다시 편곡하고 신곡 등을 추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며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향과 음악이 어우러져 스크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위장술이 뛰어난 세계 최고의 스파이로 오퍼레이션 <올빼미> 수행을 위해 정신과 의사이자 위장 가족의 아버지 '로이드 포저'로 위장 중이다. 여행 중에도 가족들의 눈을 피해 극비 임무를 수행한다.

CV. 에구치 타쿠야
[앙상블 스타즈]-히비키 와타루, [아이돌리쉬 세븐]-로쿠야 나기, [휴일의 악당]-블루 외

암살자 <가시공주>이자 시청 직원으로 근무하며 우연히 마주친 '로이드'의 위장 결혼 제안을 받아들여 포저 일가의 어머니가 된다.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 '로이드'의 수상한 행적에 심란한 마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CV. 하야미 사오리
[마법사 프리큐어!]-하나미 코토하, [카케구루이]-쟈바미 유메코, [신의 탑]-라헬, [원피스]-야마토,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편]-코쵸우 시노부 외

자신을 탄생시킨 조직으로부터 도망쳐 보호자를 찾던 중, 이든 칼리지에 입학시킬 자녀를 구하는 '로이드 포저'에게 입양되어 '아냐 포저'가 된다. 가족 여행 중 수상한 초콜릿을 삼켜 군 정보부 특별 정찰 부대의 표적이 된다.

CV. 타네자키 아츠미
[장송의 프리렌]-프리렌,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히나츠루, [죠죠의 기묘한 모험]-엠포리오 아르니뇨 외

원래는 군사 연구 실험체였으며,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가진 대형견이다. 테러리스트에게 폭탄견으로 이용당할 뻔했으나, '아냐'를 만나 '포저 일가'의 반려견이 되었다.

CV. 마츠다 켄이치로
[스파이 패밀리]-내레이션 및 본드 포저, [마블 퓨처 어벤져스]-헐크, [포켓몬스터 W]-로즈 외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대령. 마이크로필름이 든 초콜릿을 삼킨 '아냐'를 추적하며 위장 가족의 여행을 방해한다.

CV. 긴가 반조
[은혼]-야왕 호우센, [은하철도 999]-닥터 반, [원피스]-모건, [스파이더맨 2]-닥터 옥토퍼스 외

엔도 타츠야 작가는 [TISTA]와 [월화미인] 등 연재작을 거쳐 2019년부터 '소년 점프+'에서 세 번째 작품 [스파이 패밀리] 연재를 시작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구성, 독창적인 선과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신으로 호평 받는 엔도 타츠야는 [스파이 패밀리]를 통해 2019년 일본 차세대 만화대상, 2020년 일본 만화대상, 2023년 제52회 일본만화가협회상 코믹 부문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극장판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TV 시리즈를 즐겨주신 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첫 극장판 개봉에 대한 감회를 밝힌 엔도 타츠야는 "각본, 콘티, 녹음,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까지 많은 부분에 관여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토대가 있는 TV 시리즈 에피소드와는 달리 오리지널 각본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캐릭터 러프화를 그리거나 캐릭터 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은 없는지 직접 각본 수정 작업에 참여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

"원작과 TV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 [스파이 패밀리]를 처음 보는 분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등 다양한 이유로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조금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며 관객들에게 바라는 바를 전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를 통해 첫 감독 데뷔하는 카타기리 타카시는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의 조감독으로 다양한 구도와 조명을 사용하는 인상적인 연출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TV 애니메이션 [털뭉치 곤지로], [그레이트 프리텐더], 극장판 <버블> 등의 연출에 이어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의 조감독, 그림 콘티, 연출 등을 담당했고, 이번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를 통해 첫 감독 데뷔하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연출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를 통해 조명과 색채, 다양한 구도를 활용하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카타기리 타카시 감독은 "원작의 분위기를 잘 재현할 수 있도록 엔도 타츠야 작가에게도 도움을 받았고, TV 시리즈의 후루하시 카즈히로 감독의 스타일에 가까울 수 있도록 영상 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원작과 TV 시리즈를 통해 축적된 매력을 영화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연출에 있어서 가장 고심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몇 번이고 극장에서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