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담보로 펼쳐지는 고난도 익스트림 게임을 소재로 한 액션 범죄 영화<스파이럴>이 오는 10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스파이럴>은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빠져든 익스트림 게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1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신체 부상은 물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레저스포츠, 즉 익스트림 게임(EXTREME GAME)을 소재로 하여 제작된 영화<스파이럴>은 목숨을 담보로 한 고난도 익스트림 게임의 세계를 선보이며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스파이럴'은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 익스트림 게임 클럽으로 클럽 내에서 정해진 엄격한 규칙에 따라 게임이 진행된다. 자신이 직접 개발한 보안 프로그램의 구매자로부터 클럽 가입 제안을 받게 된 알렉스는 게임에 참여할 때마다 승리를 거두며 클럽의 1인자로 입지를 굳혀가고 그의 경쟁자 스태스 의 연인 카티야의 마음까지 사로잡지만 거액의 상금이 걸린 고난도 게임에 참여하다 누명을 쓰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스파이럴>의 메인 포스터는 원 안에 그려진 주황색 나선형 모양 위에 위치해 있는 게임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물체의 겉 모양이 소라껍데기처럼 빙빙 비틀려 돌아간 모양 즉, 나선형을 의미하는 영화<스파이럴>은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빠져든 익스트림 게임 참가자들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준다. (2014.10.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