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나타난 수상한 비행 물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달로 모험을 떠난 슈퍼 강아지 '푸쇽'과 친구들의 좌충우돌 우주 대모험을 그린 초특급 스페이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독 2>가 오는 12월 1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 했다.

오는 12월 1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한 <스페이스 독 2>는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동물 친구들의 위대한 달 탐험을 그린 스페이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이는 실제로 1960년대 우주 비행에 성공한 최초의 강아지 '벨카'와 '스트렐카'의 이야기를 그린 1편 <스페이스 독>의 사랑에 힘입어 탄생된 후속작이다. 이번 <스페이스 독 2>에서는 '벨카'를 쏙 빼 닮은 아들 '푸쇽'의 활약을 그려 낼 예정. 평화롭던 미국에 수상한 비행 물체가 나타난 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부터 자유의 여신상, 폭격기, 항공모함까지 도시의 온갖 물건들이 사라지기 시작하자, 그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달로 쏘아 올린 로켓에 '푸쇽'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우주 대모험을 재미있고 신나게 그려 냈다. 특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과 달나라 탐험을 떠난 주인공들의 스펙터클한 여정은 다가올 겨울 극장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여기에 개성만점 캐릭터들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1편에서 활약했던 우주 비행견 '벨카'와 '스트렐카'를 다시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벨카'의 깜찍하고 용감한 아들 '푸쇽'과 돈과 금을 좋아하는 수다쟁이 생쥐 '레니', 그리고 '푸쇽'의 아빠이자 달에서 비밀 임무를 수행 중인 강아지 '카즈벡', 그리고 '푸쇽'을 질투해 사사건건 골탕 먹일 궁리를 하는 고양이 일당 등 개성만점 친숙한 동물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올 겨울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페이스 독 2>의 메인 포스터는 가장 먼저 우주복을 입고 자유롭게 무중력 상태의 공중을 날아다니는 '벨카'와 '스트렐카'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1편에서 우주 모험을 무사히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던 주인공들이 새롭게 펼쳐 갈 또 다른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화려한 도시와, 촘촘히 별이 박힌 우주에 떠있는 신비로운 달의 모습이 함께 보이며 공간을 초월한 주인공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에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달나라로 떠난 슈퍼 강아지들의 위대한 우주 대모험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우주 모험 스토리, 그리고 독특하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올 겨울, 판타스틱하고 스펙터클한 우주 모험 이야기를 선사할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독 2>는 오는 12월 11일 개봉될 예정이다. (2014.11.2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