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흥행 성공에 이어 시리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소울리스2>가 10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더 거대해진 스케일과 스토리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러시아판 <소울리스2>가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짜릿한 스토리로 돌아와 10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이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울리스2>는 금융 스캔들에 휘말려 돈, 명예, 연인까지 잃은 맥스가 거대 기업과 정계의 횡령 사건에 개입해 세상의 돈을 뒤흔드는 한 판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이다. 시리즈의 전작인 <소울리스>는 러시아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러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황금독수리영화상 시상식 등 다양한 영화제의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올해 초 자국에서 개봉한 <소울리스2> 역시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기대감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전작에 이어 모든 걸 내려놓고 발리에 숨어 지내던 맥스가 정부 조직의 계략으로 정재계를 뒤흔들 거대한 범죄 사건에 개입되어 또 한 번 짜릿한 한 탕을 벌이게 된다. 주인공 맥스 역은 1편에 출연해 황금독수리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던 다닐라 코즐로브스키가 다시 열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서 더욱 거칠고 강렬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일찍이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러시아의 브래드 피트로 불리며 스타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한다. 광활한 바다와 도시를 뒤로한 채 심각한 표정을 한 맥스의 모습은 앞으로 일어날 예측 불가의 범죄 사건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판은 뒤집혔다! 세상의 모든 돈을 뒤흔들 그가 돌아왔다!' 라는 카피는 그가 벌이게 될 통쾌한 한 판과 화려한 재기를 암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리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일리시 범죄 드라마 <소울리스2>는 오는 10월 29일 개봉해 짜릿한 한 탕을 선보인다. (2015.10.2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