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이 만든 극강의 애니메이션 <쇼트피스>(감독 : 모리타 슈헤이, 오오토모 카츠히로, 안도 히로아키, 카토키 하지메 l 수입/배급 : ㈜도키엔터테인먼트)가 4월 17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비스러운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구십구], [화요진], [감보], [무기여 잘 있거라] 총 네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쇼프피스>가 4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일본"이라는 공통된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 진 <쇼트피스>는 <숨바꼭질>, <프리덤>의 모리타 슈헤이, <아키라>, <메모리즈>, <스팀보이>의 오오토모 카츠히로, <다섯 명의 도망자>의 안도 히로아키, <건담> 시리즈의 카토키 하지메가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리타 슈헤이 감독의 [구십구]는 제86회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제36회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부문 출품, 제62회 멜버른 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화요진]은 제67회 마이니치 영화 쿵쿠르에서 오오후지 노부로 상, 제16회 일본문화청 미디어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4월 17일 국내 개봉 확정과 <쇼트피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쇼트피스>의 메인 포스터는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포함, 총 5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붉은 색상으로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다양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및 초청 상영되었음을 알리며 작품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것이 애니메이션의 정점이다!" 라는 카피는 작품의 자신감까지 내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모리즈>, <아키라>, <스팀보이>의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최식작임을 알리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쇼트피스>는 다양한 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인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선보인 네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쇼트피스>는 검증된 작품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4월 17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4.04.0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