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스쿨링 무비를 표방하는 해양 사이언스 어드벤처 <샤크스쿨2 오션월드>가 오는 11월 19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공개되자마자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샤크스쿨"의 인기를 그대로 이을 <샤크스쿨2 오션월드>가 오는 11월 19일로 국내개봉을 확정 지었다.

<샤크스쿨2 오션월드>는 상어부터 니모 흰동가리, 정법 씬스틸러 만타가오리까지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인 물고기 캐릭터들이 해양생태계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전편에 이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되는 바다생명체와 관련된 교육적인 정보들은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밥상머리 이야깃거리를 한껏 제공하는데 특히 <샤크스쿨2 오션월드>는 고래와 돌고래, 물범, 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등 자연에서 봤던 해양 포유류의 신비하고 경이로운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하게 한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SNS에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쇼크로 8개월 만에 숨진 아기 듀공을 애도하며 전세계에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샤크스쿨2 오션월드>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듀공, 매너티 등이 왜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지,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앞으로 이 동물들을 어떻게 보호하고 지켜 나가야 할지 동물사랑과 환경보호 메시지도 담아 흥미롭고 재밌게 전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미 1편을 통해 대세 캐릭터임을 재차 인증한 상어선생님을 뒤로하고 바다 속 곳곳을 누비며 귀여움도 모자라 호기심도 한도초과한 흰동가리 벨라가 전면에 등장하며 2탄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샤크스쿨에서 배우면 배우는 대로 찰떡같이 소화해버리는 벨라의 학습능력과 앙증맞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은 영유아 관객들을 더욱 과몰입하게 만드는데, CG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귀여운 캐릭터는 자연스럽게 동물의 생태와 특성을 알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이야기 구성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어려운 과학지식을 더 자세히 관찰해보며 만나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상어선생님과 배우는 엄마표 홈스쿨링 무비'라는 카피문구는 <샤크스쿨2 오션월드>가 미지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며 꿈과 용기를 키우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부모가 일일이 설명할 수 없는 해양과학의 학습거리를 제공하고 아이 스스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강조한다.

리얼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진 바다 풍경과 다양한 종의 해양생물을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홈스쿨링 해양 사이언스 어드벤처 <샤크스쿨2 오션월드>는 오는 11월19일 개봉한다. (2020.11.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