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섹스 에드>가 11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웃음을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섹스 에드>가 11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섹스 에드>는 일자리를 구하던 전직 수학 교사 에디가 중학교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는 방과 후 교사로 일하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학교 생활과 첫눈에 반한 학생의 누나와의 연애 성공담을 담은 유쾌한 섹스 코미디이다.

11월 17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 <섹스 에드>의 포스터는 <식스 센스>(1999), (2001) 등 여러 영화에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아역 연기자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칠판 앞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들고 성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내 성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낼 영화 속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XX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XX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드립니다!"라는 포스터의 카피는 이미 활발한(?) 성생활을 하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고 싶은 선생님 '에디'의 열정적인 의지를 보여주며, 화끈하고 즐거운 제대로 된 섹스 코미디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억의 영화 속 아역이었던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인상적인 성인 연기와, 어른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당돌한 중학생들의 모습에 쉴 새 없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정통 섹스 코미디 <섹스 에드>는 오는 11월 17일 관객들과 만난다. (2016.11.1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