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여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흥행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의 산티아고>(수입/배급: ㈜영화사 진진)가 초고속 2만 돌파를 기록했다.

<나의 산티아고>는 최고의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이 과로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다 갑자기 떠난 산티아고 순례 여행에서 진정한 자신과 신을 마주하고 여행자들과 특별한 인연을 쌓아가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디톡스 트래블 무비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특별한 트래블 컨텐츠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의 산티아고>는 개봉 3일만에 초고속 1만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6일만에 관객수 2만을 기록하며 극장가 킬러 컨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매진세례가 계속되고 있으며 높은 좌석점유율로 관객들의 사랑을 확인한 <나의 산티아고>. 이는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이하며 다수의 대작들 속에서 이뤄낸 이례적인 흥행 성적으로 더욱 값지며 2주차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티아고의 눈부신 절경과 함께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나의 산티아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2016.07.21)

코리아필름 편집부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독일 유명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의 아주 특별한 산티아고 순례길을 그린 영화 <나의 산티아고>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나의 산티아고>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지만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던 유명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이 과로로 쓰러지며 휴식기를 가지던 중 돌연 순례 여행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실제 코미디언,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유명 엔터테이너 하페 케르켈링의 실화이자, 그가 직접 자신의 42일간의 여정을 기록한 에세이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는 2006년 독일에서 출간된 후 현재까지 500만부 이상이 팔린 스테디셀러로 화제가 되었고, 독일인들 사이에서 야고보 길 순례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의 산티아고> 역시 2015년 독일 개봉 당시 <007 스펙터><헝거게임><인사이드 아웃>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과체중, 과로, 무력함에 빠져있던 하페 케르켈링이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고 고통이 동행하는 여행 속에서 소중한 우정과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영화의 스토리는 새로운 도전을 통한 좌절과 희망, 깨달음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살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특별한 여행지이자 성찰의 길 '산티아고 길'의 아름다운 풍광과 장엄한 광경은 이 길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설레게 하며 수많은 영화 팬들과 여행 마니아들의 관심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독일 연기파 배우 데비드 슈트리조가 '하페 케르켈링' 역으로 열연했고, <타인의 삶><리스본행 야간열차> 등에 출연한 명배우 마르티나 게덱은 딸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후 순례 여행에 나선 여성 '스텔라' 역으로 등장해 이목을 끈다.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산티아고 순례길의 42일간의 여정을 그린 올 여름 가장 특별한 트래블 무비 <나의 산티아고>는 7월 개봉해 전세대의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2016.06.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