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론 펄먼, <몽상가들> 마이클 피트 주연의 하드 느와르 액션작 <런 위드 더 헌티드>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런 위드 더 헌티드>는 어릴 적 좋아하던 소녀 '루'를 지키기 위해 우발적 사고를 저지르고 고향을 떠난 소년 '오스카'가 뒷골목의 청년으로 자라 우연히 '루'를 다시 만나 그녀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조직을 배신하며 벌어지는 하드 느와르 액션 영화이다.

<헬보이>, <퍼시픽 림>등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론 펄먼과 <몽상가들>, <퍼니게임>등 자기만의 독특한 연기를 꾸준히 펼쳐 온 마이클 피트가 이번 작품에서 최초로 만나 한 범죄 조직의 파트너였다가 결국 적으로 돌아서며 서로를 쫓으며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인 포스터는 비장미가 가득한 붉은 색감의 톤으로 주인공 '오스카(마이클 피트)'가 장총을 손에 쥐고 누군가를 사냥하듯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전면을 자리하며 서 있고 그 뒤로 조직의 보스인 '버디(론 펄만)'가 마치 '오스카'의 총구가 자신을 향해 있음을 예측하듯 그와의 최후의 결전을 기다리는 표정을 하고 있음으로서 카운트다운이 들어간 시한폭탄에 느낌으로 관객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액션과 비장미 가득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하드 느와르 액션 <런 위드 더 헌티드>는 우울한 요즈음 시대에 잠깐이나마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0.10.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