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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위드 러브 To Rome with Love


" 추억, 꿈, 로맨스 등 각기 다른 이야기로 찾은 사랑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로맨스 탐방기 "

2012, 미국/스페인/이탈리아, 코미디, 111분

감 독 : 우디 앨런

출 연 : 제시 아이젠버그, 엘렌 페이지, 알렉 볼드윈, 페넬로페 크루즈, 로베르토 베니니, 그레타 거윅

2020 .07. 02 재개봉, 2017 .06.08 재개봉, 2013 .04.18 개봉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수 입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l 배 급 : ㈜팝엔터테인먼트
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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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떠나는 로맨스 탐방기! <로마 위드 러브> 7월 재개봉 확정
 

로마에서의 마법 같은 일탈 로맨스를 담은 <로마 위드 러브>가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마에서 펼쳐지는 엉뚱발랄 로맨스 <로마 위드 러브>가 오는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마 위드 러브>는 추억, 꿈, 로맨스 등 각기 다른 이야기로 찾은 사랑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로맨스 탐방기다.

<로마 위드 러브>는 과거의 시간을 간직한 좁은 골목, 경이로운 고대 건축물과 함께 사랑과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로마를 배경으로 환상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화 속 아름다운 풍경이 오감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로마 위드 러브>의 매력은 다양한 맛을 내는 배우들의 기막힌 앙상블로 폭발한다. <주노>의 엘렌 페이지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인물 '모니카'로 분했고,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제시 아이젠버그는 '잭' 역을 맡아 어리바리하면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작은 아씨들>로 연출력까지 인정받은 배우 겸 감독인 그레타 거윅이 '잭' 여자친구이자 '모니카'의 절친한 친구 '샐리'를 맡았다. 30여년 전 로마에서 살던 집을 찾아다니는 건축가 '존' 역에는 알렉 볼드윈이, 페넬로페 크루즈가 콜걸 '안나' 역을 맡아 강렬한 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국민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는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일상이 뒤죽박죽돼버린 캐릭터 '레오폴도'로 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배우의 매력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도시인 로마를 찾아간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다채롭게 들려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름다운 도시에서 예상 밖의 우연과 운명으로 짜릿한 설렘을 안겨줄 로맨스 탐방기 <로마 위드 러브>는 오는 7월 개봉한다. (2020.06.11)

코리아필름 편집부


우디 앨런 감독의 <로마 위드 러브> 4월 개봉 확정
 

지난해 <미드나잇 인 파리>로 355,9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사랑 받았던 우디 앨런 감독이 또 다른 유럽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신작으로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파리 이후 그가 선택한 도시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도시 로마. 우디 앨런 감독 특유의 위트가 버무려진 네 개의 에피소드와 로마만의 매력으로 해외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영화 <로마 위드 러브>가 국내에서 4월 개봉한다.

올 봄, 액션 영화와 SF 영화가 극장가의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유쾌한 스토리와 로마의 매혹적인 영상미로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할 영화 <로마 위드 러브>가 찾아온다. <로마 위드 러브>는 <미드나잇 인 파리>로 지난해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던 감독 우디 앨런이 평생을 꿈꿔온 유럽 시리즈의 또 다른 프로젝트. 파리에 이어 그가 선택한 도시는 어제와 오늘, 내일이 공존하는 영원의 도시 로마다.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내기엔 너무나 굉장한 곳"이라며 '로마'에 대한 감상을 표현한 우디 앨런 감독은 "로마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하다"는 교통 안내원의 소개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며 추억, 명성, 스캔들, 꿈의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맛깔스럽게 엮었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추억, 하루 아침에 유명해지는 상상, 낯선 곳에서 갑작스레 만난 짜릿한 인연 등 누구나 꿈꿀만한 상상이 소소한 일상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인생의 토핑이라면, <로마 위드 러브>는 꿈꿔왔던 환상이 유쾌한 현실이 되는 토핑 가득한 피자 같은 영화이다.

<로마 위드 러브>를 먼저 접한 전세계 유수 언론과 평단은 "환상과 현실을 섞어 유쾌함을 선사하는 영화!"_ The New York Times, "묘한 매력 가득한 여행 안내자 우디 앨런!"_ Entertainment Weekly, "우디 앨런 특유의 재치가 묻어난다!"_ 영화 평론가 Roger Ebert며 영화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우디 앨런의 새로운 유럽 시리즈 프로젝트를 위해 <미드나잇 인 파리> 제작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촬영감독, 미술감독, 에디터, 캐스팅 디렉터가 이번 작품에서도 함께했다. 손발이 척척 맞는 제작진들의 호흡과 노련함으로 <로마 위드 러브>는 파리와는 다른 로마만의 매력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 전작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새 것과 옛 것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처럼 영화 속 배우들 또한 신구조화를 이루며 기막힌 앙상블을 선보였다. <인셉션>의 엘렌 페이지,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 등 신선도 100%의 라이징스타부터 페넬로페 크루즈, 알렉 볼드윈,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까지 다양한 매력의 핫 스타들이 모두 합세해 각자가 가진 연기의 '맛'을 살리며 풍미를 더했다. 매력충만의 글로벌 배우군단이 로마에서 펼치는 달콤한 일상 탈출은 <로마 위드 러브>를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기에 충분하다.

좁은 골목마다 유쾌함과 낭만이 배어 있는 도시 로마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일상을 그린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로마 위드 러브>는 관객들에게 인생의 다양한 맛을 선사하며 로마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킬 채비를 하고 4월 개봉한다. (2013.03.13)

코리아필름 편집부


상상 속 짜릿한 일탈이 모두 이루어지는 유쾌한 로마 여행이 시작된다!
  첫 번째 일탈, 로마를 사랑하는 건축학도 '잭'
여자친구의 친구 '모니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지다!

두 번째 일탈, 평범한 아버지이자 남편, 그리고 로마 시민 '레오폴도'
하루아침에 초대형 스타가 되다!

세 번째 일탈, 새로운 삶을 위해 로마로 떠나온 남편 '안토니오'
아내 '밀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나타난 콜걸 '안나'를 만나 본능에 눈뜨다!

네 번째 일탈, 은퇴한 오페라 감독 '제리'
예비 사돈이자 장의사인 '미켈란젤로'에게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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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감독이 평생을 꿈꿔온 유럽 여행! 로마로 통하다!
 

<매치 포인트> 속 런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바르셀로나를 거쳐 지난 해 <미드나잇 인 파리>로 '황금시대의 파리'를 그리며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우디 앨런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로마다. 매 영화마다 새로운 장르와 표현법으로 그 도시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시켰던 우디 앨런 감독은 좁은 골목을 돌 때마다 놀랍고도 아름다운 유적지들을 만날 수 있는 로마에서 다채로운 색깔의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도시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인,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곳이다.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내기엔 너무나 굉장한 곳이 바로 로마다"라고 우디 앨런이 표현한 것처럼 로마는 학생, 관광객, 사업가 등 많은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사람들부터 전통을 간직한 사람들까지 모두가 공존하는, 과거와 현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도시다. "로마에 사는 주민 100명을 붙잡고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모두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는 그의 말대로 <로마 위드 러브>는 로마 구석구석에서 만날 수 있는 마법 같은 일탈들이 우디 앨런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맛깔스럽게 버무려졌다. 도시를 넘나들수록 더욱 뚜렷한 색깔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우디 앨런 감독의 유럽 여행 프로젝트는 로마라는 도시에 다다라 피자처럼 친근하면서도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의 제작진, 우디 앨런의 로마여행에 동참!
파리와는 180도 다른, 로마만의 매력을 스크린에 담아내다!
 

지난 해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국내에서 또한 장기흥행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역들이 우디 앨런 감독과 함께 로마 여행에 동행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시간 여행으로 관객들을 초대해 과거와 현재 속 아름다운 파리를 경험하게 했던 <미드나잇 인 파리>의 제작진들은 로마의 구석구석을 돌며 도시의 매력을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미드나잇 인 파리>의 제작자 레티 아론슨, 스테판 테넨바움, 공동제작자 헬렌 로빈 등은 로마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는 콜로세움, 나보나 광장,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등 한 눈에 담기 어려운 로마의 아름다움을 와이드 앵글과 파노라마를 적극 활용하여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와 더불어 놓치기 쉬운 골목골목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골목을 돌 때마다 놀라운 유적들과 마주하게 되는 로마만의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시키기도 했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미술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안네 시벨, 우디 앨런과 13번째 호흡을 맞추는 편집의 마술사 알리사 렙셀터까지. <로마 위드 러브>는 <미드나잇 인 파리>와 동일한 제작진이 참여했지만 파리와 로마의 매력이 180도 다른 것처럼,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매력들로 무장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추억, 명성, 스캔들, 꿈! 로마에서 맛보는 토핑 가득한 인생!
누구나 꿈꾸어봤던 짜릿한 일탈이 시작된다!
 

<로마 위드 러브> 속 주인공들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 법한 다양한 일탈에 휘말린다. 우디 앨런 감독 특유의 재치와 로맨틱함을 고스란히 살린 추억, 명성, 스캔들, 꿈이라는 네가지 키워드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는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들로 보는 이를 설레게 하는 것. <로마 위드 러브>의 주인공들은 여행 차 들른 로마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를 만나 그의 삼각관계에 훈수를 두기도 하고,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전 국민 모두가 아침 식사까지 궁금해하는 벼락스타가 되어 온갖 즐거움을 누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켜온 순수한 커플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이성의 유혹이 각자에게 성큼 다가오고, 또 누군가는 평생 이루고 싶었던 오페라의 꿈을 실현시켜 줄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로마의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천재적인 이야기꾼인 우디 앨런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친근한 주인공들을 통해 보여주는 에피소드들은 누구든 일탈을 경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좋은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적역인 배우만 고를 수 있다면 연기 연출의 99%가 해결된다"
풍미작렬! 다양한 맛을 내는 글로벌 배우군단의 기막힌 앙상블!
 

할리우드의 라이징스타 엘렌 페이지, 제시 아이젠버그부터 마성의 중견 연기자 알렉 볼드윈, 스페인의 정열적인 아름다움 페넬로페 크루즈, 이탈리아의 국민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까지 20대부터 50대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적의 명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주노><인셉션>으로 잘 알려진 엘렌 페이지는 성장기의 풋풋함을 벗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친구의 남자친구를 사로잡는 '모니카'로 열연하고, <소셜 네트워크>로 골든글로브를 석권한 제시 아이젠버그는 그 나이 또래의 친근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어리바리 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중견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알렉 볼드윈은 자신의 젊은 시절과 맞닥뜨리는 유명한 건축가 '존'을 맡아 중후한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고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한 연기파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는 콜걸 '안나'를 맡아 콜걸이라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빚어냈다. 이탈리아 국민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는 <로마 위드 러브>에서 하루 아침에 유명 인사가 되어버린 '레오폴도' 역을 맡아 열연,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일상이 뒤죽박죽 되어버린 캐릭터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은퇴한 나이에도 오페라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제리' 역을 맡은 우디 앨런의 감초 연기까지, 토핑 가득한 피자처럼 다양한 '맛'을 지닌 배우들의 조합과 그들이 펼칠 앙상블은 다시금 볼 수 없는 최고의 캐스팅이자 관객들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To Rome with love… (사랑을 담아서, 로마에게..)
포스터 속 스탬프의 의미
 

런던, 스페인, 파리에 이어 로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그 도시가 가진 색깔을 가장 우디 앨런스러운 방식으로 들려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수다스러운 이탈리아 사람들, 삶과 사랑이 녹아있는 로마의 골목 구석구석은 우디 앨런의 위트와 만나 풍성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로마 위드 러브>의 원제는 로, 제목에서부터 로마라는 도시에 대한 우디 앨런의 애정이 듬뿍 묻어난다. '사랑을 담아서, 로마에게'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 제목은 편지를 보낼 때 받는 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로마 위드 러브>의 포스터에는 우편 스탬프가 찍혀 있다. 가운데 콜로세움이 새겨진 스탬프 이미지는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가 아닌, 제목과 연결되는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이 스탬프에는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된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상을 살던 인물들이 젊은 시절의 자신과 만나고, 하루 아침에 일거수일투족 주목 받는 스타가 되고, 단 하루 짜릿한 스캔들을 경험하고, 꿈꿔왔던 목표를 이루게 되는 마법 같은 일탈을 경험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의미에서 스탬프는 일탈을 꿈꾸며 로마로 보낸 우디 앨런의 편지가 다시 반송되어 돌아온다는 의미인 것이다.


영상과 어우러진 사운드트랙으로 로마를 완성하다!
민요부터 오케스트라, 유명 테너의 오페라까지 오감만족 OST
 

<로마 위드 러브>의 사운드트랙은 특별하다. 아카데미 참석 대신 뉴욕의 재즈바에서 클라리넷 공연하는 것을 택했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음악에 각별한 애정을 지닌 우디 앨런 감독이 직접 선곡한 곡들이니 두말할 나위 없다. 민요부터 오페라와 칸초네를 아우르는 이탈리아의 생생한 음악들은 <로마 위드 러브>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탈리아를 이끄는 실제 테너가수 파비오 아르밀리아토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황홀한 음악들을 선사하기도 한다. 몇몇 곡들의 경우 영화를 위해 새롭게 녹음되기도 했으니 이것만으로도 <로마 위드 러브>를 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오프닝 음악은 이탈리아 칸초네 가수 도메니코 모두뇨의 자작곡 'Nel Blu Dipinto Di Blu -Volare'(파랗게 칠해진 푸르름 속에 -날다)이다. 노래의 나라라고 불리는 이탈리아인 만큼, 대중적으로 불리는 칸초네라고 할지라도 매우 우수한 음악성을 가지고 있어 관객을 로마로 자연스레 이끈다. 로마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첫 장면에서 관객은 로마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로마의 풍취를 배가시키는 이국적인 멜로디 'Amada Mia, Amore Mio'가 귓가를 맴돌기도 하고 나폴리 민요 'Arrivederci Roma(로마여 안녕)'가 소박하고 서정적인 정취를 전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곡은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 중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이다. 극 중 '지안 카를로'가 샤워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이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무반주 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시원하게 이어지는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은 '지안 카를로' 역을 맡은 파비오 아르밀리아토가 실제로 불렀다. 그는 현재 이탈리아를 이끌어가는 가장 주목 받는 테너가수로 영화에 직접 출연해 재미를 배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샤워부스에서 노래를 부르며 우디 앨런 감독 특유의 위트를 온 몸으로 맛깔 나게 소화해냈다.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또한 무반주로 녹음, 오롯이 파비오 아르밀리아토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명곡이다.

영화 내내 등장하는 로마의 은은한 풍취를 담은 친숙한 곡들과 아기자기한 연주는 로마의 풍경을 완성하는 요소다. 차분하고 모던한 이탈리아 보사노바부터 재즈, 오페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 음악들을 감상하는 것도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 Cast & Character '존' l 알렉 볼드윈 (Alec Baldwin)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은 자신이 젊은 시절을 보냈던 로마의 거리에서 우연히 건축학도 '잭'을 만난다. 마치 무모하게 사랑에 빠져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듯, 그는 '잭'과 그의 여자친구 '샐리', 그리고 삼각관계의 발단이 되는 '샐리'의 친구 '모니카'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사랑에 이러쿵 저러쿵 참견을 일삼는데...

1980년대 꽃미남의 표본으로 불리우며 스타의 시기를 보낸 알렉 볼드윈은 중후한 멋을 지닌 중년 신사로 탈바꿈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능청스러운 악역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거침없이 도전하는 동시에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여왔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토니상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될 뿐만 아니라 1991년 맥 라이언과 <키스의 전주곡>으로 오비에상을 수상한 그는 제작 및 연출에서도 재능을 발휘했다. 2001년 작품 <악마와 다니엘 웹스터>를 연출하고, <컨페션>, <뉘른베르크>, <세컨 네이쳐> 등과 시즌 7까지 제작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TV드라마 [30ROCK] 등을 통해서 성공한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보여 준 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중년 연기자이자 능력있는 제작자로 주목받고 있다.

Filmography
드라마 [30ROCK], <락 오브 에이지>, <마이 시스터즈 키퍼>, <사랑은 너무 복잡해>, <내 남자는 바람둥이>, <뻔뻔한 딕 & 제인>, <달콤한 악마의 유혹>, <진주만>, <뉘른베르크>, <컨페션>, <머큐리> 등


↘ Cast & Character '모니카' l 엘렌 페이지 (Ellen Page)
 

남자친구와 헤어진 실연의 아픔을 안고 친구 '샐리'의 집을 찾아오는 '모니카'. 글래머러스하다거나, 뇌쇄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실제로 그녀는 '척'으로 남자들을 사로잡는 팜므파탈이다. 성에 있어서도 개방적이며 다방면에 얕고 넓은 지식을 자랑하는 그녀는 의도치 않게 '샐리'의 남자친구인 '잭'의 마음까지 흔들어놓는데…

<주노>, <인셉션>으로 최우수 여배우상을 휩쓸며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배우로 우뚝 선 엘렌 페이지는 155cm라는 작은 키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풋풋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누구보다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2008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무한한 가능성으로 현재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현재 <미스 스티븐스>로 첫 장편영화 연출을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피콕>, <슈퍼>, <인셉션>, <위핏>, <스마트 피플>, <트레이시: 파편들>, <아메리칸 크라임>, <주노>, <엑스맨 - 최후의 전쟁>, <마우스 투 마우스>, <하드 캔디> 등


↘ Cast & Character '잭' l 제시 아이젠버그 (Jesse Eisenberg)
 

건축학도 '잭'은 여자친구 '샐리'와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샐리'의 친구 '모니카'가 로마로 날아오면서 그의 멘탈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에게 빠지지 말라던 '샐리'의 경고를 여러 차례 귓등으로 들으며 자신했지만, '모니카'를 좋아하지 않으려 할수록 어느새 더욱 빠져들며 버둥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중학교 때까지 평범한 학생이었던 제시 아이젠버그는 1996년 브로드웨이 연극 [여름과 연기]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된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오던 그는 마침내 2010년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골든글로브 4관왕을 싹쓸이하며 전세계에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미국의 '너드(nerd)' 캐릭터가 특히나 잘 어울리는 배우인 그는 특유의 빠른 말투와 곱슬머리로 맡은 캐릭터를 '제시 아이젠버그화'시켜 버린다. 찌질함 속에 숨겨진 섹시함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Filmography
<나우 유 씨 미>, <와이 스탑 나우>, <프리 샘플즈>, <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시간 30분>, <소셜 네트워크>, <홀리 롤러스>, <좀비랜드>, <어드벤처랜드>, <헌팅 파티>, <커스드>, <엠퍼러스 클럽>, <로저 닷저> 등


↘ Cast & Character '안나' l 페넬로페 크루즈 (Penelope Cruz)
 

결혼과 함께 아내와 로마로 정착하러 온 '안토니오' 앞에 다짜고짜 나타나 "날 가져요"라고 말하는 '안나'는 로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콜걸이다. 오해라며 자신을 거부하는 '안토니오'에게 계산은 됐으니 맘껏 다뤄달라고 말하는 그녀는 얼떨결에 '안토니오'와 부부행세를 하게 되고, 순진한 '안토니오'를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해준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 스페인 국립학교에서 고전발레를 전공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는 스페인 출신의 아름다운 아카데미 수상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2001년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 출연해 톰 크루즈의 상대역으로 분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가 된 그녀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 조니 뎁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마 위드 러브>는 페넬로페 크루즈가 우디 앨런 감독과 함께한 두 번째 작품. 처음 같이 작업했던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를 통해 크루즈는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스페인 필름 아카데미 시상식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Filmography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섹스 앤 더 시티 2>,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귀향>, <바닐라 스카이>,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오픈 유어 아이즈> 등


↘ Cast & Character '레오폴도' l 로베르토 베니니 (Roberto Benigni)
 

특별한 재능도, 존재감도 없이 살아 오던 평범한 로마시민 '레오폴도'는 어느 날 아침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다. 가는 길마다 플래시 세례가 터지고 파파라치들에게 쫓기며 각종 TV프로그램과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꿈 같은 날들이 이어진다. 하지만 그날 입은 속옷부터 케첩 묻은 패션까지, 모든 것이 가쉽거리가 되면서 피곤한 오해들이 그를 따라다니게 되는데…

로베르토 베니니는 각본을 공동 집필하고 연출은 물론 주연까지 맡았던 1997년작 <인생은 아름다워>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최우수 음악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무려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이탈리아의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6년 만에 할리우드 나들이에 나선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내 꿈은 길거리를 보통 사람처럼 다니는 것이다. 친구들과 피자를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말이다. 그러나 정말 아무도 나를 몰라보게 된다면 아마도 나는 걱정에 빠지게 될 것이다."라며 명성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Filmography
<호랑이와 눈>, <커피와 담배>, <피노키오>, <인생은 아름다워>, <미스타 몬스터>, <쟈니 스테끼노> 등


↘ Cast & Character '제리' l 우디 앨런 (Woody Allen)
 

은퇴한 오페라 감독 '제리'. 그는 딸이 로마 여행 중 만난 남자 '미켈란젤로'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아내와 함께 로마를 방문한다. 은퇴도 했겠다, 남은 것은 사위가 될 집안과 무사히 인사를 나누는 것인데, 그는 평생 장의사로 살아 온 사돈에게서 기막힌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다시 한번 꿈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 그는 샤워를 하며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 부르는 사돈을 오페라 무대에 세우고자 하는데…

1966년 <타이거 릴리>를 통해 장편 영화의 감독이자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으며 <바나나 공화국>, <슬리퍼>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았다. 특히 1977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애니 홀>은 우디 앨런에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라는 황홀한 경험을 안겨 주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마치 우디 앨런 본연의 모습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시키며 자신의 위트를 마음껏 뽐낸다.

Filmography
<페이딩 지걸로>,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우디 비포 앨런>, <선샤인 보이>, <한나와 그 자매들>, <맨하탄>, <애니 홀>, <당신이 섹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바나나 공화국> 등


↘ Director 우디 앨런 (Woody Allen)
 

우디 앨런은 1960년대부터 꾸준히 약 1년에 한 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해 온 영화 감독이자 종종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이다. 각본, 편집, 음악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다. 세계 유수 영화제의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도 주목 받으며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우디 앨런은 이 시대 최고의 영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뉴요커답게 뉴욕의 삶을 그리는 작품을 만들어 오던 그는 유럽으로 눈을 돌려 <매치 포인트>,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미드나잇 인 파리> 등의 작품을 통해 유럽 각국의 도시들을 여행 중이다. 그는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의 아름다움 위에 흥미롭고 섬세한 스토리를 녹여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우디 앨런은 전작들 못지않게 장소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멋스러운 로마의 모습을 구석구석 담았다. <로마 위드 러브>를 통해 우디 앨런 감독은 좁은 골목마다 마법 같은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 로마의 유쾌한 일상 속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Filmography
<미드나잇 인 파리>, <왓에버 웍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매치 포인트>, <부부 일기>, <한나와 그 자매들>, <맨하탄>, <애니 홀>, <당신이 섹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바나나 공화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