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포문을 여는 첫 SF액션 대작 <로봇 오버로드>가 오는 1 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남다른 스케일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외계에서 온 로봇에게 점령당한 지구, 집 밖으로 나오게 되면 사살되는 로봇의 룰을 지키며 노예처럼 지내야 하는 지구인들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른 한 소년의 모험을 그린 SF 액션 <로봇 오버로드>가 오는 1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지구를 점령한 로봇의 위용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로봇으로 인해 파괴된 지구와 로봇에게 맞서는 소년 영웅의 당당한 모습이 과연 로봇은 왜 지구를 점령했고, 소년은 어떻게 지구를 구해낼 것인가 하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로봇군단의 앞잡이로 지구인을 통제하는 벤 킹슬리와 이에 맞서는 저항군단의 일원 질리언 앤더슨이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벤 킹슬리와 [엑스 파일] 시리즈로 유명한 연기파 여배우 질리언 앤더슨의 합류는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며 관객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지구를 점령한 로봇 군단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과연 소년의 손에 맡겨진 지구의 운명을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궁금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 오버로드>는 오는 1월 19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6.12.1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