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유머와 풍자가 넘치는 사진계 피카소 루베르 두아노의 작품과 삶을 그린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루베르 두아노>가 2017년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루베르 두아노의 삶에 대한 애정 넘치는 시선을 흑백사진과 함께 그려낸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루베르 두아노>가 2017년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루베르 두아노>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사진작가이자 파리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루베르 두아노의 일상을 그의 손녀, 친구들 그리고 뮤즈들의 목소리와 함께 솔직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루베르 두아노는 <시청 앞에서의 키스> <조례시간> <여행자와 아파치>를 통해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유력 매체는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사진작가" (BBC), "모든 이들의 꿈, 파리를 담았다" (TIME), "파리의 밤, 연인, 아이들, 노동자 모두를 포착한 두아노의 흑백 사진" (Washington Post)등 그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루베르 두아노>의 감독 클라멘틴 드루딜은 방황하던 소년 루베르 두아노가 파리의 길모퉁이 작은 곳곳을 렌즈에 담으면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아름다운 미장센과 함께 담아 감동을 배가 시킨다.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그의 작품들과 예술을 통해 깨닫게 되는 일상의 행복에 관한 루베르 두아노의 진솔한 이야기는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형성하며 강한 울림을 준다. 아울러 제 18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에서 "두아노의 시간 그리고 파리를 담은 멋진 여행"(mons****), "아름다운 이야기, 완벽한 다큐멘터리"(nath****), "흥겨운 리듬, 자연스러운 흐름"(rico****), "거리의 두아노를 따라가는 흥미로운 시선, 황홀한 음악과 함께!"(aroa****)등 씨네필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루베르 두아노의 렌즈에는 그가 살던 동네 곳곳의 모습과, 우정을 나눈 이웃들의 일상뿐만 아니라 파블로 피카소, 프랑수아즈 사강, 줄리엣 비노쉬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진솔한 모습까지 담겨 있다.

파리의 길목에서 순간의 드라마를 포착한 두아노의 작품과 삶을 아름답게 담은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루베르 두아노>는 2017년 8월 개봉할 예정이다. (2017.07.18)

코리아필름 편집부

밝은 유머와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프레임 안에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담아내는 프랑스 최고의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 그의 작품과 삶을 담은 최초의 영화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가 극장가를 파리의 낭만으로 물들이 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영화적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로베르 두아노의 모델이자 손녀인 클레망틴 드루디유가 연출 을 맡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두아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담았다. 7살에 고아가 되어 방황하던 어린시절의 두아 노가 앙리 카르디에 브레송, 윌리 로니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 휴머니즘 사진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풍성한 내 러티브로 완성시켰다.

프랑스의 신문은 물론 전설의 포토 매거진이라 불리는 미국의 라이프 등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가족, 친구, 이웃, 파리 시민들을 주제로 사실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을 남겼다. 세상을 향 한 따뜻한 시선과 위트로 프레임에 담긴 그의 작품은 ‘시청 앞에서의 키스’, ‘조례시간’, ‘여행자와 아파치’ 등 전 세계인들의 마 음을 사로잡은 걸작이 되었다. 전 세계 유력 매체는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사진작가” (BBC), “모든 이들의 꿈, 파리를 담았 다” (TIME), “파리의 밤, 연인, 아이들, 노동자 모두를 포착한 두아노의 흑백 사진” (Washington Post)등 그를 향한 극찬 을 아끼지 않았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는 파리의 외곽에서 외롭게 성장하던 소년 로베르 두아노가 이복 형의 카메라 를 받아 파리의 길모퉁이 곳곳을 렌즈에 담아내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따뜻하고 정감가는 사진과 함께 스크린 에 펼쳐 관객들과 특별한 교감을 이룬다. 제18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해 언론과 평단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물론 “두아노의 시간 그리고 파리를 담은 멋진 여행” (mons****), “아름다운 이야기, 완벽한 다큐멘터리” (nath****), “ 흥겨운 리듬, 자연스러운 흐름” (rico****), “거리의 두아노를 따라가는 흥미로운 시선, 황홀한 음악과 함께!” (aroa****) 등 실 관람객의 뜨거운 찬사까지 한 몸에 받았다.

두아노는 입버릇처럼, 세 가지 자질이 중요한데 호기심이 있어야 하고, 반항심이 있어야 하고, 낚시꾼 같은 인내심이 필요 하다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밝히며 세기의 사진작가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킨다. 가식 없는 민낯의 일상 속 찰나의 드라마를 포착해 내는 탁월함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는 로맨틱한 파리 의 변천사를 보는 재미부터 인생의 지침서 같은 영양분을 얻게 될 것이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사진작가이자 파리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로베르 두아 노의 일상을 그의 손녀, 친구들 그리고 뮤즈들의 목소리로 솔직하고 경쾌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그의 삶은 카메라를 통해 투영되었고 그의 작품 소재들은 곧 그가 사랑하는 이들이었다. 두아노는 “나는 보여지는 그대로가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의 풍 경을 찍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예술관을 알리곤 했다. 그의 사진을 보면 보여지는 그 자체를 찍기보단 자신의 인생관을 담 아 능동적으로 피사체를 찾아 셔터를 눌렀음을 알 수 있다. 로베르 두아노의 렌즈에는 사랑하는 대가족과 우정을 나눈 이웃 들의 일상뿐만 아니라 파블로 피카소, 프랑수아즈 사강, 줄리엣 비노쉬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진솔한 모습 까지 담겨 있다.

억압적인 가정에서 사춘기를 보낸 두아노의 꿈은 따뜻한 저녁을 먹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수다를 떠는 평범한 행복을 느 끼는 것이었다. 두아노는 그의 뮤즈이자 평생을 함께한 아내 피에레트르와 점심, 저녁을 함께 먹기 위해 파리 시내를 벗어나는 의뢰는 거절할 만큼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그 사랑을 사진에 담고자 했다. 두아노는 가정집을 개조해 작업실로 사용했고 그 곳은 딸들과 손주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욕실은 두아노의 현상실이 되었고 식탁은 회의실이 되는 등 가족의 일상은 두아노 의 작품 속에 완전히 녹아 들었다. 두아노는 가족이 사진작업의 동료이자 피사체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식구들과 함께 살았다. 이 는 그가 타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상을 작품소재로 삼고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예술로 완성시켰음을 보 여준다. 감독이자 손녀인 클레망틴 드루디유는 두아노와 나눴던 대화는 물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편지, 노트, 밀착 인화지, 이미지, 홈 비디오, 그의 개인사와 관련된 많은 것들을 공개하며 로베르 두아노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주는 영화를 완성시켰다.

또한 두아노는 사진 작업을 통해 그가 매우 좋아하고 존경하던 유명 인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중에는 파블로 피카소 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배우인 이자벨 위페르, 줄리엣 비노쉬와 함께 했다. 두아노는 스크린 속 혹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의 유명인이 아닌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유명인들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화려한 구도와 테크닉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이 아닌 어느 날 문득 마주칠 수 있을 것만 같은 분위기를 담아 마음을 이끄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 는 그의 사진은 프랑스 예술가들의 특유의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는 이에게 애틋한 감정과 사랑스러움을 느 끼게 하는 신비한 힘을 품고 있다. 특히, 그는 작가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그들은 두아노와 일상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 었다. 두아노는 프랑수아즈 사강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작가들과 글 쓰기에 대한 열정을 나누기도 했다. 두아노는 언어의 세 계로 빠져들고 싶어했고 그는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주말이면 그를 존경하는 사진 작가들 또는 그와 친구가 된 작가들, 익명의 팬들이 보내온 편지에 답장을 쓰곤 했다. 두아노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예술관을 확장해 나갔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속 두아노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을 겸허하게 주목하면서 파리가 갖고 있는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가장 사랑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그가 사랑하는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아티스트들과의 수다는 한 편의 드라마가 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로베르 두아노의 작품들과 그의 작품을 통해 깨닫 게 되는 일상의 행복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저널리스트, 작가, 출판인이자 큐레이터인 클레망틴 드루디유는 할아버지인 로베르 두아노의 영향으로, 사진 세계 속에 스며 들어 성장했고, 훗날 예술 역사가로 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인 와 <프랑스 컬쳐>에서 라디오 다큐멘 터리를 제작했다. 작가로서 그녀는 아티스트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특화된 영화사 테라 루나 필름스의 다큐멘터리 작 품들의 대본을 썼고, 레바논 사진 작가이자 감독인 푸아드 엘 쿠리와 공동 작업을 하기도 했다. 사운드 아카이브에 남다른 열 정이 있던 그녀는 2007년 로베르 두아노의 전시, 그리고 장 자크 상페의 전시에서 오디오 투어를 디자인했다.

문학 편집인으로서는 (교외로부터 온 소식, 2008) (2014) 등의 책을 작업했으며, CD북 의 편집자로 참여했다.

현재 <프랑스 컬쳐>에서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로베르 두아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하고, 또한 작 가 알베르 카뮈와 프랑스 가수 바바라에 관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칼만 레비의 편집인으로도 일하고 있으며, 툴루즈의 페스티벌 “Le Marathon des Mots’’에서 뮤지컬 프로그래머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