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범죄와 배신으로 얼룩진 거리로 돌아간 한 남자의 피의 복수를 시원한 액션으로 그려낸 올 여름, 최고의 범죄 액션 <로드> 이 7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생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범죄와 배신으로 얼룩진 거리로 돌아간 한 남자가 벌이는 피의 복수를 시원한 액션으로 그려낸 올 여름, 최고의 범죄 액션 <로드>가 오는 7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드>는 홀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범죄로 가득한 거리에서의 삶을 정리한 쇼카가 자신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거리의 삶을 동경하던 동생 투카가 거리에서 허망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자 범죄와 배신으로 얼룩진 거리로 다시 돌아가 벌이는 피의 복수를 시원한 액션으로 담아낸 범죄 액션이다.

공개된 포스터의 정중앙에는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지만 결국 거리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 쇼카가 서 있다. 한쪽 손은 주머니에, 다른 한 손에는 총을 들고 결의에 찬 눈빛으로 서 있는 그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앞으로 그가 벌이게 될 피의 복수가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그의 뒤로 보이는 거대한 탱크와 헬기, 화려한 컬러의 고급 스포츠카들은 영화 <로드>가 보여줄 상상초월의 액션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마스크를 쓰고 방망이를 든 채 쇼카를 바라보는 위협적인 모습의 한 남자와 포스터 곳곳에 보이는 화염과 불꽃들은 "죽기 전엔 벗어날 수 없다!"는 카피 문구와 어우러지며 영화 <로드>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범죄와 배신으로 가득한 거리에서의 삶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결국 동생을 잃고 다시 거리로 돌아가게 된 한 남자가 벌이는 피의 복수를 시원한 액션으로 담아낸 <로드>는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 (2017.07.1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