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는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진정한 '시선 강탈' 4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액션의 시작을 알릴 작품이 온다. 바로 1990년 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무협 액션 <황비홍> 리부트 작품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것이다.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펑위옌)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적의 본거지 안팎에서 그들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스토리만으로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 속 '황비홍' 1인 액션과는 달리, 협객단과 '황비홍'이 함께 하기 때문에 더욱 판이 커진 액션은 이번 작품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중국 톱스타 배우들의 대거 참여는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먼저 당당히 주인공 자리를 꿰찬 배우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친한 사이로 알려진 대륙의 미남 스타 펑위옌이 맡아 우월한 외모,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배우 홍금보가 악행을 저지르는 거대 조직의 우두머리로 등장하고, 중국판 [런닝맨]의 출연자인 섹시 아이콘 안젤라 베이비와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정백연이 협객단의 일원으로 출연해 케이퍼 액션 활극이라는 장르적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번 개봉 확정과 함께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이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 4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부트 작품으로 다시 살아난 'REBIRTH', 영화 속 악의 우두머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계를 펼치는 'REVOLUTION',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의미하는 'RISING'까지 세 개의 단어로 이뤄진 워딩 포스터는 각 단어에 맞는 이미지가 어우러진 세련되면서도 힘있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 단어들이 모여 완성된 티저 포스터가 있기 때문. 강렬한 눈빛이 살아있는 '황비홍'의 실루엣과 어우러져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을 내뿜는 티저 포스터는 흑백톤의 '황비홍', 그 위로 흩뿌려진 세 가지 색채가 더해져 워딩 포스터의 완전체임을 암시, 특별함을 더한다. 이처럼 이전에 공개된 여느 작품과는 다른 독특한 티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9월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할 전망이다.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2015.07.23)

코리아필름 편집부

1990년 대를 주름잡았던 '황비홍' 시리즈가 새롭게 태어나 관객들을 찾아온다. 바로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이 그 주인공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사상 가장 강한 남자로 손꼽히는 '황비홍'의 시작을 그렸다는 점이다. 전설이 되기 전 청년 '황비홍'의 모습을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황비홍'뿐 아니라 새로운 이들이 등장해 영화에 활력을 더한다. 바로 적진에 잠입한 '황비홍'이 있다면, 적진의 밖에서 은괴창고를 노리는 협객단이다. 이들이 함께 작전을 펼치며 선보이는 통쾌한 스토리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정도로 짜릿함을 더한다. 또한 영화 초반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박진감 넘치고, 파워풀한 액션은 이전 이연걸의 <황비홍> 시리즈의 아성을 뛰어넘을 정도의 리얼함과 젊은 피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특유의 활력이 더해져 2015년 진정한 액션 히어로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금까지 '황비홍'을 대표하는 배우는 이연걸이었다. 이연걸의 뒤를 이어 성룡과 조문탁이 각각 <취권>과 <황비홍 4 - 왕자지풍>, <황비홍 5 - 용성섬패>에서 '황비홍'의 새 얼굴이 되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으나, 결국 '황비홍' 시리즈의 마지막은 이연걸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이제 이연걸이란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시대의 '황비홍'이 될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청설>, <이별계약>으로 이미 국내 관객들과 만난 바 있는 중국의 핫 아이콘 펑위옌이다. 영화 <점프 아쉰>에서 기계 체조 선수 역을 맡았던 펑위옌은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한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의 주현량 감독 역시 새로운 '황비홍' 캐릭터에는 그가 적임자임을 직감했다. 영화에 캐스팅된 펑위옌은 이전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성실함과 노력으로 완벽한 '황비홍'이 되기 위해 꾸준히 훈련했다. 그 결과,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더욱 날렵하고 정교한 무술을 펼치는 '황비홍' 캐릭터가 완성되었고, 스크린 속에서 카리스마와 용맹함으로 무장한 그의 모습은 실제 영웅이 되기 전 '황비홍'의 청년 시기를 보는 것 마냥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배우 펑위옌의 훈훈하고 선 굵은 외모, 탄탄한 근육질 몸매까지 더해진 이번 작품은 <황비홍> 리부트란 설명에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황비홍'을 맡은 배우들의 활약을 완전히 잊게 할 펑위옌의 활약 외에도 중국에서 내로라 하는 스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이는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안젤라 베이비다. 인형 같은 외모로 아시아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는 협객단 중 시크릿 에이전트 캐릭터로, 작전을 수행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다. 여기에 '현실 남자친구'란 수식어를 생기게 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국 내 유명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정백연은 기존 로맨틱 순정남 이미지와는 다른 터프하면서도 의리있는 엘리트 킬러로 변신해 거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청순의 대명사'로 손꼽히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왕뤄단은 스마트 브레인 '춘옥' 역으로 등장해 아슬아슬하게 작전을 펼쳐나간다. 마지막으로 말이 필요 없는 '살아있는 전설' 홍금보가 부두를 장악하고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인 '뇌공'으로 등장,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영화의 재미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요소들이 곳곳에 존재,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연 돋보이는 것은 1860년 대 거대한 부둣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이다. 아편 전쟁과 더불어 암흑기에 접어든 시대, 그리고 악의 무리들이 지배하는 부둣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해낸 배경은 그 때 당시 피폐해져 가는 사람들의 정서, 분위기를 완벽히 반영해냈다. 특히 빈민가들이 몰려있는 촌, 상가들이 빼곡히 들어와 있는 거리, 거대한 은괴창고, 그리고 사람들의 피땀으로 얻은 적진의 화려한 저택 등의 장소들은 시대적 분위기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여기에 이러한 공간 곳곳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더욱 사실감을 더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건물의 벽과 벽 사이의 좁은 공간을 이용한 격투라든지, 흔히 볼 수 있는 대나무를 이용해 적을 소탕하는 장면 등은 제작진들이 액션 연출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더욱 아찔하고 역동적으로 그리기 위한 촬영기술까지 더해진 액션 신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만든다. 그 중 후반부인 '황비홍'과 '뇌공'의 일대일 결투 장면은 액션의 정점을 찍는다. '뇌공'의 거대한 창고 안, 어느 한 명이 끝을 볼 때까지 멈출 수 없는 대결 장면은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이뤄져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져 있어 '액션' 장르로서도 손색이 없다.

완전히 새로워진 스토리와 액션으로 <황비홍> 리부트 작품이자 최고의 시리즈가 될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 제작진의 가장 큰 고민은 '황비홍' 역의 캐스팅이었다. 많은 배우들이 '황비홍'의 배역으로 물망이 오른 가운데, 우연한 계기를 통해 현재의 배우 펑위옌이 낙점된다. 우연히 영화 <점프 아쉰>을 본 주현량 감독은 기계 체조를 전혀 할 줄 몰랐던 펑위옌이 타고난 성실함과 노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고 그가 '황비홍'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통해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을 보고 싶었던 주현량 감독은 바로 그에게 제의를 했고, 펑위옌 역시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해 바로 수락했다. 하지만 괜히 최고의 캐릭터 '황비홍'이 아니었다. 그 뒤에는 어마무시한 훈련들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완벽함을 추구했던 주현량 감독의 요구대로 펑위옌은 바로 몸을 만들고, 홍가권을 익히는 훈련에 들어갔다. 무려 반년 동안을 펑위옌은 100% '황비홍'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를 본 동료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서도 캐릭터를 놓지 않는 펑위옌을 칭찬했고, 주현량 감독도 액션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배우가 탄생했다며 그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제 곧 관객들 역시 '황비홍'하면 펑위옌을 떠올릴 정도로 최고의 액션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등장하는 액션은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의 관람 포인트이자 백미다. 이러한 액션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보다 죽을 힘을 다한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중국 액션 영화의 전설적인 작품인 <황비홍>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인 만큼 감독의 기대는 물론 영화를 만날 관객들의 기대에 배우들의 부담 또한 만만치 않았다. 가장 많은 액션을 선보이는 펑위옌과 정백연은 매일 6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무술 훈련을 촬영 전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계속 병행하였으며, 이들은 기본 체력을 기르기 위해 오전에는 헬스를, 오후에는 무술 훈련이라는 지독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힘든 훈련 때문에 몸이 부서지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 강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짐작하게 만든다. 왕뤄단 또한 훈련을 피해갈 수 없었고, 결국은 남자 배우들 못지 않은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 협객단 일원으로서 제 몫을 완벽히 해냈다. 영화를 준비하는 내내 온 몸이 아파 잠에서 깨어난 적도 비일비재했다는 배우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액션을 기대한 관객들 역시 깊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악인으로부터 아버지와 친구를 잃고, 이들을 처단하기로 마음 먹는다. 청년이 된 후, 부두를 장악한 적 '흑호방'의 양자로 들어가기 위해 또 다른 적들과 싸우고, 결국 '흑호방'의 2인자로 거듭난다.

새로운 액션 영웅을 알릴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 주인공 '황비홍'은 '대만의 닉쿤'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알려진 배우 펑위옌이 분했다. 최근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정하게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펑위옌은 큰 키, 훤칠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 그리고 뇌까지 섹시한 한마디로 '엄친아' 배우다. 국내에서는 <청설>, <이별계약>을 통해 부드럽고 감성적인 로맨티스트로 눈도장을 찍은 펑위옌이 이번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기며 아껴두었던 폭풍 매력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시선을 모으는 것은 펑위옌이 선보이는 액션 연기다. 실제 '황비홍'의 캐릭터를 연기 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해온 그는 영화 속 액션 장면마다 절도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캐릭터의 전매특허인 변발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펑위옌은 '2015년 NEW 황비홍'의 탄생을 제대로 알리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Filmography
<더 그레이트 월>(2016), <파풍><총총나년><대막요>(2014), <격전><이별계약>(2013), <견우적하천><타이치2 히어로> <콜드 워><타이치 0 3D><러브>(2012) <하일악유유><점프 아쉰>(2011), <근재지척><사랑의 화법>(2010), <오픈 투 미드나잇><청설>(2009) 외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기녀이자 협객단의 멤버. '황비홍'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채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자신의 매혹적인 미모를 무기로 적의 목숨을 노린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빛나는 미모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소화' 역에는 '바비 인형'이라 불리는 안젤라 베이비가 분했다. 남다른 귀여운 매력에 섹시함까지 갖추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는 패션 모델로 데뷔해 점차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미모는 기본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중국의 대표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그녀는 이후 영화계에도 발을 들이며 연기력까지 입증해 보인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3년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의 주연으로 발탁, 차츰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 외모만큼이나 귀엽고 활발한 성격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친근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가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반영한 시크릿 에이전트 '소화' 캐릭터로 분한 안젤라 베이비는 한번 보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치명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남성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비밀을 지닌 인물로 극의 흥미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Filmography
<유 아 마이 선샤인><과거의 일을 살인한다><심용결><신낭대작전><히트맨: 에이전트 47>(2015) , <미애지점입가경><임시동거><대한정연지운중가>(2014), <재일기><일장풍화설월적사><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2013), <제일차><블랙 앤 화이트><타이치2 히어로><타이치 0 3D>(2012) 외

부두를 장악하고 중국 최대의 은괴창고를 보유한 조직 '흑호방'의 우두머리. 많은 사람들의 노동력을 불법적으로 착취하고 자신을 노리는 이들은 무참히 처단하는 절대 악인이다.

'황비홍'과 협객단의 타겟이자 악의 우두머리 '뇌공' 역에는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중국의 대표 레전드 액션 스타 홍금보가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일찍이 성룡과 함께 무술의 한 종류인 '홍가권'을 익힌 홍금보는 이소룡의 작품 <용쟁호투>를 시작으로, 셀 수 없이 많은 무협 액션 영화에 출연해 성룡, 원표와 함께 '골든 트리오'로 불리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2009년 무술감독으로 출연한 영화 <엽문>에서는 홍콩금장상영화제 무술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영역에서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배우와 무술감독 등의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액션의 절대자로 자리잡은 홍금보는 이번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 '황비홍'과 협객단의 숨통을 조이는 악의 우두머리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난다. 등장부터 엄청난 힘이 느껴지는 '뇌공' 캐릭터는 홍금보의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이 더해져 더욱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여기에 오랜 시간 익힌 무술 실력에서 비롯된 격이 다른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홍금보는 스스로 '살아있는 중국 액션의 전설'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프린세스 & 세븐 쿵후 마스터즈><다크 테일즈-섭소천 프리퀼><소공진무림><상해탄마영정>(2013), <대상해><타이치 0 3D><절색무기: 네이키드 솔저>(2012), <대무생><심플 라이프><홍금보의 채리불권>(2011), <영춘><금의위: 14검의 비밀><엽문 3>, <엽문2>(2010), <식신 세번째 이야기><춤추는 닌자의 전설>(2009), <우슈><탈수><삼국지-용의부활><엽문>(2008) 외

'황비홍'와 목숨을 같이 나눈 의형제이자, 협객단의 리더. 적진의 밖에서 '흑호방'의 은괴창고를 털기 위한 작전을 총지휘하며 맹활약을 펼친다.

'황비홍'과 함께 적을 무너뜨리기 위해 치밀하면서도 날쌘 액션을 선보일 '적화' 역에는 여성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 정백연이 맡았다. 펑위옌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은 훈남 외모는 물론 화려하고 파워풀한 액션,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는 훤칠한 키, 남동생 삼고 싶은 귀여운 외모로 국내에서도 '남자 친구 비주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박력 넘치는 협객단의 리더로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여성 관객의 가슴을 완전히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Filmography
<착요기><상애천사천년><실고><삼성기>(2015), <업 인 더 윈드><신편집부고사>(2013), <혈적자: 황제암살단><중화 명탐정><그림자 애인>(2012), <전성열련>(2010)

적진의 내부에 있는 '황비홍'과 협객단 사이에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은괴창고를 터는 치밀한 작전을 계획하는 최고의 브레인 멤버.

2010년 데뷔한 왕뤄단은 중국 영화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최근에는 펑위옌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한 <파풍>의 주연 자리까지 꿰차며 중국 내 자신의 입지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극 중 평범한 옷차림, 분장에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외모를 지닌 왕뤄단은 펑위옌, 정백연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이번 작품에 온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두 남자 배우와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는 거친 액션을 선보이는 왕뤄단은 협객단의 여장부 '춘옥'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것이다.

Filmography
<디텍티브 귀><전신설애니>(2015), <파풍><열일작심><소시대3-자금시대><위황후전>(2014), <나를 사랑해서 너를 사랑해><월래월호지촌만>(2013), <변경풍운><수색><노인원><홍낭자><혈적자: 황제암살단>(2012), <남인방 1>(2011), <3중 충돌>(2010)

영화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연출한 주현량은 데뷔작 <곽부성의 살인범>으로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2010년 유바리국제영화제에서 공식으로 초청받았고, 2010년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이후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인 임달화와 장가휘 주연의 <나이트 폴>을 통해 다시 한번 액션과 범죄 장르에 탁월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주현량 감독이 이번에는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짜릿하고, 아찔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황비홍> 시리즈보다 더욱 많은 볼거리, 풍성한 재미, 강력해진 액션을 보여주고자 했던 주현량 감독은 먼저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스토리 부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영웅 '황비홍'의 활약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전설이 되기 전 '황비홍'과 협객단이라는 멤버들을 등장시켜 '케이퍼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악을 처단하기 위해 적진의 안팎에서 작전을 수행해가는 이들의 활약은 관객들의 심장을 조금씩 조여오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액션도 이전 시리즈의 아성을 넘볼 정도로 빼어나다. 배우뿐 아니라 무술감독으로 참여한 홍금보를 비롯, <트랜스포터> 시리즈, <러셀 웨폰 4>의 액션감독으로 참여한 원규를 섭외해 최고의 액션이 나오도록 작업을 이어나갔고, 배우들에게도 완벽한 액션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스크린에 완전히 담아내기 위해 촬영기법과 편집에도 힘을 쏟은 결과, 요즘 관객들의 입맛에 맞는 강력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익숙한 '황비홍' 시리즈에서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만들어낸 주현량은 이번 작품으로 중국 영화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감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Filmography
<나이트 폴>(2012), <곽부성의 살인범>(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