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남동생을 찾기 위해 한 마을에 찾은 홀리, 그녀 앞에 벌어지는 잔혹한 진실과 그 속에 감춰진 거대한 반전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리들>이 9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동생을 찾기 위해 비밀로 가득한 마을 '리들'에 찾아온 홀리와 동생을 찾을수록 밝혀지는 잔혹한 진실에 관한 영화 <리들>이 9월 18일 개봉을 전격 확정 지었다. 원제 'Riddle'은 '수수께끼, 불가사의'를 의미한다. 이처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리들>은 비밀을 숨긴 마을 '리들'에서 이를 지키려는 자와 남동생을 찾기 위해 비밀을 밝히려는 여자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담은 영화. <데자뷰><히트><배트맨3 - 포에버> 등 스릴러, 액션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발 킬머가 마을을 위해 실종수색을 막으려는 냉정한 보안관 역을 연기하였다. 또한 시리즈, <썸머 솔스티스>의 엘리자베스 하노이스가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누나 홀리를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물음표 속 미로 같은 내부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을 암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마을 '리들'의 잔혹한 비밀이 살짝 엿보이며 영화 속 반전에 대한 단서를 보여준다.

의문의 마을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반전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리들>은 9월 18일 개봉한다. (2014.09.1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