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위험 속 나치군에 저항한 네덜란드 비밀 조직의 감동 실화를 다룬 <위대한 임무>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3월 개봉을 확정 지은 <위대한 임무>는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나치 점령하에 있던 네덜란드 대학생들의 비밀 조직인 '틴에이지 아미(Teenage Army)'가 독일군에 저항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을 수상하여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벤쿠버 종교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기독교적인 가치까지 높이 평가 받았다. <위대한 임무>는 친구가 적이 되고, 이웃이 스파이가 되던 암흑의 시대에 옳은 일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800여 명의 유대인을 구한 한스 폴레의 기적 같은 실화를 담고 있다.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을 긴박하게 담은 훌륭한 연출과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또한 헐리우드 유망주로 손꼽히는 젊은 배우들과 <호빗> 시리즈의 존 라이스 데이비스 등 출중한 중견 배우의 열연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과 어우러져 흡입력을 높인다. 감독 피터 스펜서는 한스 폴레를 직접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전해 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그 결과 영화를 볼 관객들에게 제2차 세계 대전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는 장면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애절한 눈빛의 두 남녀와 전쟁 중임을 암시하는 비행 장면이 배경에 있어 과연 전쟁 중 두 남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생명을 바쳐 생명을 구하라'라는 태그는 숭고한 임무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했던 나치 시대 영웅들의 업적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800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 기적 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단한 영화. 강력하다"(BGEA and Samaritan's Purse), "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TV and radio personality), "모든 기독교인이 봐야 할 영화"(Calvary Chapel), "20세기의 악에 맞서 용감한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려준다"(Sean McNamara), "실화보다 더 영감을 주는 건 없고 <위대한 임무>는 실화를 훌륭히 완성해내었다"(Mark Batterson), "당신의 인생을 바꿀 영화. 꼭 봐야 한다"(Chris Katulka-[The Friends of Isreal] 라디오 호스트), "굉장하다"(TBN) 등 압도적인 호평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나치의 세력을 피해 800명의 유대인을 구한 전설적인 의인을 다룬 감동실화 <위대한 임무>는 오는 3월 개봉해 폭발적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02.09)

코리아필름 편집부

100년의 시간을 넘어 자유와 구원으로 하나 된 두 남자의 감동 스토리 <프리덤>을 시작으로 <불의 전차><레터스 투 갓><순종><실버벨>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영화를 소개해 온 CBS가 2017년 첫 영화 <위대한 임무>의 개봉을 확정해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위대한 임무>는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나치 점령하의 네덜란드에서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했던 비밀 조직 '틴에이지 아미'의 놀라운 실화를 담고 있다. <위대한 임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 리스트>, 참혹한 수용소 안에서 아들을 끝까지 지켜낸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인생은 아름다워>, 제6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사울의 아들>에 이어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해외에서 선공개 된 작품에 대해 "이런 영화가 나오길 기다렸다"(글렌 벡, TV&Radio Personality), "당신의 삶을 바꿀 꼭 봐야 할 영화"(크리스 카털카, 라디오 The Friends of Israel DJ), "영화적 승리, 각본, 연기, 제작 모두 최고"(랜달 머프리, AFA JOURNAL 에디터) 등 압도적인 호평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생사를 오가는 위험한 작전을 펼친 실화를 고스란히 담아내 샌 안토니오 종교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관객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유수의 상을 수상해 신실한 기독교적 믿음과 탄탄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는 많았지만 <위대한 임무>는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네덜란드 대학생들의 비밀 조직 '틴에이지 아미'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1940년 대 네덜란드 시내에서 시계공을 하던 코리 텐 붐은 자신의 집을 개조해 유대인들을 보호하는 임시처를 만든 한편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조직을 구성한다. '틴에이지 아미'라 불렸던 이 비밀 조직은 목숨을 걸고 나치 점령하에 약 1000명에 가까운 유대인들을 구해 이스라엘 유대인들로부터 '세계 속의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영광을 누리며 역사 속에 길이 남을 울림을 전해준다. 또한 코리 텐 붐은 영화 속에서 겪은 사건을 바탕으로 집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주는 나의 피난처]를 통해 거룩한 믿음과 용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영화는 실제 일어난 사건을 기반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업적을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뜨거운 감동으로 담아내어 감탄을 자아낸다. 감독은 '틴에이지 아미'의 주축이었던 한스 폴레를 직접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1940년 대를 완벽 재현한 의상과 소품, 배경은 마치 그 현장에 있는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한스 풀레의 인터뷰 영상은 담담하지만 진정성 어린 목소리로 풍부한 감정을 담아내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을 만큼 큰 감동을 안겨준다.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 명문대 학생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임무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주인공 한스는 말한다. "무모하더라도 옳은 일을 해야죠"라고.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에 발생한 사건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적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부당한 세력이 권력을 장악하고 핍박 받는 소외 계층은 여전히 존재한다. 감독은 한스를 직접 찾아가 틴에이지 아미를 결성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이런 일에 가담하고자 했던 힘은 어디서 난 것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내 구세주가 살아 계심을 나는 알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한스는 사회 부정부패가 출몰할 때 그것에 맞설 수 있는 힘은 오로지 믿음뿐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한스가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강조했던 것은 그 자신과 그의 친구들은 결코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저 놀라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렸던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었다. 현재 <위대한 임무>에서 코리와 한스를 비롯한 틴에이지 아미가 유대인들을 위해 싸웠듯이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분노하며 저항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세력을 떨치던 나치가 결국엔 무너졌듯이 영화를 본 관객들도 대한민국의 정의가 승리하는 순간을 기다리며 <위대한 임무>를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광고 업계에서 몇 년을 보내면서 피터 스펜서는 극본, 제작, TV시리즈물 감독 등의 분야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아주 성공한 리서치 전문가이기도 하며 46개의 스페셜 TV프로그램을 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년에는 성경학 공부로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가 박사학위 논문을 위해 준비했던 고고학 조사 자료와 발견 사항들은 최근 '다빈치 컬트'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는 또한 그의 친구이자 멘토인 한스 폴레와의 만남을 통해 네덜란드 역사와, 개인들의 인생 스토리, 은신처의 생존자들과 그 친구들을 조사하게 됐고 그것을 바탕으로 영화를 쓰고 감독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1940년대의 네덜란드가 재현됐고 아주 꼼꼼하고 사실적인 본 영화의 각본이 탄생했다. 이 영화는 19개가 넘는 상을 거머쥐었고 시사회 상영기간 동안 좌석 점유율 전국 5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피터의 소통 방식은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LA 타임즈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는 성공한 저자이자 전문 배우이며, 뮤지션, 대중연설가이다. 그는 뉴욕의 휘트니 박물관과 미국, 베를린, 파리 등 21개의 주요 유럽 수도에 있는 박물관과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Holy Art"라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크리스찬 젠코스키의 작품을 공연하기도 했다. 그는 San Antonio Spurs, NBA 챔피언스의 공식 채플린으로 수년을 지냈으며, 데이비드 로빈슨과 사역과 교육 분야에서 함께 일했다.

러시아 언어권 나라들에서 [Defending the Faith for CNL]이라는 TV 시리즈물을 제작한 이후 무슬림&힌두 인도인들에게 사역했고 카자흐스탄에 있는 CNL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인도에서 4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가르쳤고 12만명이 넘는 성도들이 매주 참여하는 인도에서 가장 큰 교회인 Calvary 사원의 초창기 시절, Satish Kumar 목사가 이끄는 트레이닝을 도왔다. 현재는 성경 속의 미스터리들을 풀어나가는 TV 시리즈물 'Bible Detective'를 제작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