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출근길, 자신의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뒷자석에 타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이 드디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2016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이 3월 개봉한다.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은 의문의 사내로부터 자신의 차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받은 카를로스가 테러범의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스릴러 영화이다.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은 2015 베니스 국제 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 개막작으로 공식 초청되어 영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뿐 아니라 2015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고 2015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등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을 향한 세계 영화제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은 2016년 2월 6일 개최된 스페인의 아카데미 고야 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편집상과 최우수 음향상을 수상하는 등 모든 요소에서 세련된 스릴러 무비임을 증명하고 있다. 움직이는 자동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도 치밀한 복수 그리고 가족을 향한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은 세계의 영화제들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연 '카를로스'역을 맡은 배우 '루이스 토사'는 <셀 211>로 스페인의 아카데미인 '고야상'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스페인의 국민배우이다. 이후에도 두 번 더 '고야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루이스 토사'는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을 통해 2016년 '고야상' 남우주연상에 다시 한 번 노미네이트되었다. 작품 속에서 '루이스 토사'는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가장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렇듯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은 미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의 만남으로 완성된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무비이다.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과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를 동시에 선물할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은 2016년 3월 개봉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2016.02.1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