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형사의 갑작스런 살해, 그리고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하나씩 드러나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44시간의 미스터리 범죄 추적 액션 <심판자>가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의문의 살해를 당한 형사, 그리고 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메모리 카드 속 또 다른 사건을 예고하는 동영상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통쾌한 액션으로 담은 미스터리 범죄 추적 액션 <심판자>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에도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미드'NCIS'시리즈와 <파이오니아>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선 굵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조나단 라파글리아가 미궁 속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로비'역으로, <스파르타쿠스>의 파격적인 노출과 정사신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스파르타쿠스의 여신' 이라 불리며 깊은 각인을 남겨준 미녀 배우 비바 비앙카가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출연하여 환상의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또한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헝거게임>의 리암 헴스워스 패밀리의 큰 형인 루크 헴스워스가 의문의 살해를 당하면서 연쇄살인사건 해결의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하게 되는 형사로 분해 영화의 시작부터 관객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19금 미드 '스파르타쿠스', <뷰티풀엑스>를 통해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연기변신을 시도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나 맹간 로렌스가 하루 아침에 언니를 잃고 범인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리려는 '레이첼'역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쳐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하고 있다. 하나씩 살인사건의 증거가 드러날 수록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지면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끈질긴 추적액션을 선보일 <심판자>는 관객들에게 미스터리 추적 액션 수사물의 진수를 선사해 줄 예정이다.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친했던 동료 형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밝혀 내기 위해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로비' 역의 조나단 라파글리아를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든든한 조력자의 역을 맡은 그의 파트너 '제인', 그리고 비밀을 간직한 채 살해 당한 동료 형사 '제이슨'의 각기 다른 모습이 영화에서 보여질 미로보다 복잡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측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44시간의 숨막히는 추적 더 이상 용서는 없다!"라는 카피 또한 영화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듯 강한 임팩트로 각인되고 있는 것.

어느 날 갑자기 살해 당한 동료, 하루 아침에 뺑소니 사고로 언니를 잃은 동생. 과연 두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 숨어있는 충격적인 반전이 영화적 재미를 넘어 쾌감까지 선사할 영화 <심판자>는 8월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4.08.1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