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 볼 감독 작품 중 단연 최고라고 평가 받고 있는 <램페이지-더 테러리스트>의 속편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이 8월 14일 전세계 최초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은 3년 전,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키고 자취를 감춘 '빌'이 돌아와 또 다시 광기를 보여 줄 액션 영화이다. 7월 국내 개봉한 <램페이지-더 테러리스트>의 속편인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은 우베 볼 감독 작품 중 단연 최고라 불리는 전작을 뛰어 넘는 화려한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초개봉으로 국내에서 제일 먼저 만나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여기에 인기 비디오 게임 타이틀인 [던전시즈]를 리메이크한 영화 <왕의 이름으로> 등 게임이 원작인 다양한 영화를 선보여 온 우베 볼 감독이 전작에 이어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에서 메가폰을 잡아 전작에 이어 또 한번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이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대규모 학살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전작처럼 방탄 헬멧과 강철 갑옷, 총으로 무장한 '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미국의 국회의사당이 폭파하는 모습을 통해 전작보다 더 큰 학살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기의 학살로부터 3년…그 놈이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빌'이 또 다시 보여 줄 광기의 학살은 어떤 모습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메인 포스터와 함께 전세계 최초개봉을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은 8월 14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4.07.3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