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현상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 '필립실험'이라는 충격 실화를 소재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클래식 공포 영화 <콰이어트 원>이 9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시선을 잡아 끄는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육체로부터 분리된 영혼 또는 초자연적 힘에 의한 기괴한 현상을 일컫는 '폴터가이스트'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필립실험'을 소재로 해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콰이어트 원>이 9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콰이어트 원>은 1974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초자연 심리학을 연구하는 '조셉' 교수가 베일에 싸인 소녀 '제인' 에게 일어나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던 중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담은 공포 스릴러 영화로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콰이어트 원>은 <렛 미 인>, <우먼 인 블랙> 등을 히트시킨 영국 공포영화의 명가 해머필름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으로 영화<더 시그널>, A&E TV 시리즈 '베이츠 모텔'에서 활약한 차세대 호러퀸 올리비아 쿡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헝거게임> 시리즈의 샘 클라플린 주연으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콰이어트 원>은 국내 극장가에 공포신드롬을 불러일으킨<컨저링>,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오큘러스>의 흥행 공식을 이을 클래식 공포물로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 인간이 느끼는 근본적인 공포감을 러닝타임 내내 충격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해머필름이 선사하는 충격적인 실화 소재의 클래식 공포 <콰이어트 원>이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 된 포스터 이미지는 영화 속 '심령 실험'의 피험자 '제인'의 모습을 공포스럽고 신비롭게 표현하여 그녀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기이한 스토리에 대해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심연의 공포를 느끼는 듯한 '제인'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아트워크가 압도적으로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섬뜩하리만치 공허함이 느껴지는 그녀의 표정은 '2014년 마지막 클래식 공포'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극장을 강타할 클래식 공포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확정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는 <콰이어트 원>은 9월 18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2014.08.1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