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의 모습으로 강력하게 진화되어 돌아온 슈퍼 프레데터들과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킬러들과의 쫓고 쫓기는 생사 대결을 그린 <프레데터스>가 8월 26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매 영화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비쥬얼을 선보이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수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슈퍼 프레데터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또한 목숨을 걸고 슈퍼 프레데터들과 맞서 싸우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킬러들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되고 있다. <피아니스트>로 제 75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에드리언 브로디, <스파이더맨3>에서 베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토퍼 그레이스, 그리고 <매트릭스> 시리즈의 '모피어스'로 우리에게 친숙한 로렌스 피쉬번까지...인간을 한낱 사냥감으로 생각해 추격하는 슈퍼 프레데터들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대결은 오는 8월 26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10.07.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씬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프레데터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더욱 포악하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프레데터'들의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하고 있어, 올 여름 극장가는 <프레데터스>가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의 배경은 더 이상 지구가 아니다. 그들의 마지막 기억은 어디론가 떨어지고 있었다는 것! 미지의 행성으로 떨어진 지구인들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생명의 위협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들은 전직 의사 한 명을 제외하곤 전부 용병, 야쿠자, 사형수, 암살단원 등 모두 살기등등한 인물들이지만, 강력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들 앞에서는 한낱 사냥감일 뿐이다. "놈들은 모든 걸 듣고, 냄새 맡고, 우릴 본다" 라는 대사처럼 진화된 학습능력과 적응력으로 인간들을 엄습하는 프레데터스! '어떻게 해서든 살아 남아야 한다' 라는 생존 본능으로 인간과 프레데터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티저예고편 공개 만으로도 다시 돌아온 <프레데터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프레데터'는 외계 포식자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영화 <프레데터>에 이어 <프레데터2> 등 속편이 제작되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2010년 <프레데터스>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보다 강력해지고 영악해진 프레데터들과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병기들의 대결을 그려 더욱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씬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제작 참여는 물론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에드리언 브로디, <스파이더맨3>의 토퍼 그레이스, <매트릭스> 시리즈의 '모피어스'로 우리에게 친숙한 로렌스 피쉬번까지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들이 프레데터들의 공격에 맞서는 지구인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 최강의 포식자, '프레데터'들과 인간들간의 생존을 위한 게임, 영화 <프레데터스>는 오는 4월1일 오전 11시, 제작자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의 라이브 채팅 행사를 시작으로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프레데터스>는 2010년 7월 8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2010.03.26)

코리아필름 편집부

2010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제작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프레데터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의 프레데터보다 더욱 강력하게 진화된 슈퍼 프레데터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더욱 몸집이 커졌고, 지능과 공격력 모두 비교할 수 없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프레데터 하운드독, 팔콘 등을 부리며 인간을 마치 사냥하듯 공격한다. 그들에게 인간은 한낱 사냥감일 뿐이다. "슈퍼 프레데터"에게 선택되어 미지의 행성으로 떨어진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킬러들은 그들이 만들어놓은 곳에서 사냥감이 되어 쫓고 쫓기는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슈퍼 프레데터들은 유인술과 온갖 장애물을 만들어놓고 게임하듯 인간을 사냥한다. 우주 최고의 포식자 슈퍼 프레데터, 더욱 강력해진 그들의 사냥이 시작된다.

2010년 새롭게 돌아온 <프레데터스>는 <씬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제작으로 이미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기존의 프레데터 캐릭터에 강한 매력을 느껴 이번 작품에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 참여하게 되었고, 그가 만들어 낸 새로운 <프레데터스>는 기존 시리즈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작품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조될 환상적인 공간과 비쥬얼,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올 "프레데터"들의 실체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는 하늘에서 낙하산을 탄 채 미지의 행성으로 떨어지는 인간 킬러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자신들이 어디 있는 지도, 앞에 서 있는 상대가 누구인지도 파악하지 못한 인간 킬러들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눠야 하고, 곧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물체에게 숨 쉴 틈 없이 쫓기게 된다. 강력하게 진화되어 돌아온 슈퍼 프레데터는 위협적이고 파괴적인 전투능력으로 인간 킬러들을 공격하고,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킬러들로 구성된 이들은 사력을 다해 슈퍼 프레데터에게 맞선다. 슈퍼 프레데터는 오리지널 프레데터가 지녔던 능력을 모두 유지한 채 프레데터 하운드 독과 팔콘까지 조종하며 다양한 전투능력으로 인간들을 조여온다. 미지의 행성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추격전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우주 최고의 포식자와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킬러들의 보여주는 액션의 진검승부, 당신의 늦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프레데터스>의 공개 후 평론가와 언론은 입을 모아 말했다. SF액션의 바이블격인 오리지널 <프레데터>와 가장 유사한 작품이라고. 오리지널 작품이 주었던 짜릿한 액션과 스릴,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는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까지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최고의 외계 캐릭터 영화로 손꼽힌다. <프레데터스>는 오리지널 작품이 주었던 액션과 스릴의 쾌감, 공포의 전율을 2010년 우리에게 더욱 진화된 내용으로 선사한다. 프레데터 캐릭터는 슈퍼 프레데터라는 진화된 캐릭터로, 또한 슈퍼 프레데터 외에 프레데터 하운드 독, 팔콘 등의 새로운 외계 캐릭터를 창조했고, 인간들이 슈퍼 프레데터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장소 또한 지구가 아닌 외계행성으로 옮겨 극적 긴장감을 더해주었다. 오리지널 작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2010년에 맞게 진화되어 돌아온 것은 프레데터 캐릭터만이 아니었다. 완벽하게 진화되어 돌아온 <프레데터스>는 로드리게즈 감독이 오리지널 영화에 보내는 오마쥬이자 그의 오랜 꿈의 발현이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제작 참여는 물론,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들의 공격에 맞서 목숨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지구인 역할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에드리언 브로디, <스파이더맨3>의 토퍼 그레이스, <매트릭스> 시리즈의 '모피어스'로 우리에게 친숙한 로렌스 피쉬번까지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들이 프레데터들의 공격에 맞서는 지구인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드리게즈 감독이 <프레데터스> 프로젝트를 처음 접한 것은 1994년 무렵이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프레데터 캐릭터를 만들어줄 인재로 로드리게즈가 낙점된 것.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곧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2009년 이십세기폭스가 묻혀있던 로드리게즈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발견했고, <프레데터스> 프로젝트는 착착 제작단계를 밟아가기 시작했다. 애초에 시나리오 작가로 계약했던 로드리게즈는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글을 완성했고, 이것이 시간이 흘렀어도 그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텍사스 오스틴에 스튜디오를 짓고 바깥과는 일절 소식을 끊은 채 비밀리에 제작에 착수한 로드리게즈.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은 채 2010년에 어울리는 새로운 프레데터를 만들어내는데 몰두했다. 그리고 그가 세상에 내놓은 "슈퍼 프레데터", 오리지널 캐릭터의 장점은 그대로 지니되 강력하게 진화된 외모와 공격력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프레데터스>에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 원작의 프레데터가 <프레데터스>에서는 한낱 미끼에 불과하다는 것. 인간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안겨줬던 오리지널 프레데터를 미끼로 사용하는 정도라면 슈퍼 프레데터는 얼마나 무서운 외모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인가. 이것은 <프레데터스> 제작진의 가장 큰 숙제였고, 영화의 성공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다. 또한 로드리게즈 감독은 오리지널 캐릭터가 시간이 흘러 진화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선택했다. 프레데터라는 존재는 이미 전 세계 팬들의 머리에 각인된 가장 강력한 외계포식자 캐릭터로 그 이미지를 강화시키면 공포심을 극대화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결국 60여명이 넘는 스탭들과 디자이너들이 밤낮없이 수 개월 동안 매달려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예전 보다 훨씬 크고 호리호리하게 만들어 기동성을 높여 위압감을 더했고, 프레데터 하운드 독과 팔콘이라는 새로운 생명체를 추가해 프레데터 신화를 더욱 강력하게 확대시켰다. 투명해지는 능력과 전투력은 더욱 강화되었고, 사냥기술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운드 독과 팔콘을 부릴 줄 알며, 최첨단 무기까지 탑재한 강력한 슈퍼 프레데터는 이렇게 완성되었다.

미지의 행성에서 인간들이 사냥감으로 전락해 쫓기는 곳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제작진은 한번도 본 적 없는 공간을 창조해야 했다. 님로드 앤탈 감독은 " 미지의 행성, 그리고 슈퍼 프레데터들이 인간을 사냥하는 장소이고 장애물과 은폐물이 있어야 했으므로 정글의 모습에서 차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정글은 그 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공포감을 주는 공간이어야 했다"고 밝혔다. 절로 공포심이 드는 정글, 푸에리토리코, 멕시코, 중국까지 물색한 끝에 제작진은 마침내 하와이 힐로 부근을 야외촬영지로,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트러블 메이커 스튜디오에 사냥터 세트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미술팀은 정글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작은 초목에서부터 거대한 나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재료를 관리했다. 오스틴 지역의 조경 디자이너들과 묘목장의 도움을 얻어서 생생한 초목을 공수했고, 19리터짜리 화분 1,200개 분량의 잔디를 포함해서 약 4,000종에 달하는 이국적인 열대 식물을 트럭으로 16미터 분량이나 플로리다에서 운반해와 완벽하게 이국적인 정글을 창조했다. 또한 슈퍼 프레데터들이 자신들의 집에 있다고 느끼도록 사냥터에 그들이 살인을 하는 곳, 사체를 처리하는 곳, 전리품을 보관하는 장소에 대한 컨셉을 세심하게 잡아 일일이 만들어나갔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냥터는 존재만으로 공포심을 심어주기에 걸맞은 무시무시한 곳으로 재탄생 되었다.

<프레데터스>에서 인간 킬러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각 캐릭터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로이스(에드리언 브로디)는 <프레데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한 더치가 휘두르던 것과 거의 유사한 마체테 칼을 들고 다니는 데, 이 칼은 날이 넓고 무게가 상당해 전투를 벌일 때 상당히 위협적이며, 가장 위협적인 순간에 큰 역할을 하는 무기가 된다. 게다가 이 칼은 더치의 칼을 만들었던 장인 잭 크레인이 직접 제작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로이스가 사용하는 마체테 칼 이외에도 무기를 담당했던 미술팀은 가죽을 벗기는 기구, 창, 도끼, 덫, 갑옷 등 모든 걸 영화에 컨셉에 맞춰 직접 제작했다. 다양한 무기로 슈퍼 프레데터와 맞서는 지구 최강의 인간 킬러들과 인간들을 위협하며 자신의 사냥기술로 대적하는 슈퍼 프레데터의 무기 대결은 영화를 보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같은 장인의 손에서 태어난 칼이 세월을 뛰어넘어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무기가 된 다는 점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레데터스> 제작진은 수 년 만에 돌아오는 우주 최고의 포식자를 어떻게 재창조해야 하는 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이런 노력 끝에 지속적인 사냥을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여 최고의 포식자가 되길 원하는 '슈퍼 프레데터'가 탄생했다. 기존의 프레데터보다 더욱 강력해지고 영리해진 슈퍼 프레데터는 '프레데터 하운드독'을 부리는 '도그 핸들러', '팔콘'을 부리는 '팔코너' 그리고 이들의 리더 '미스터 블랙', 세 종류로 나뉜다. 이들 모두 프레데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플라즈마 캐논이 있고, 각기 다른 성격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슈퍼 프레데터들은 도그 핸들러, 팔코너, 미스터 블랙이 팀을 이루어 그들의 사냥전용 행성에 온다. 그들은 인간뿐 아니라 다양한 행성의 외계 생명체를 납치하여 관찰하고 사냥하며 전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오리지널 프레데터마저 사냥감으로 전락시키는 강한 힘과 지능을 가지고 있다. 사냥감으로부터 전투능력을 습득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슈퍼 프레데터들은 여러 가지 배경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사냥감을 데려와 한가지 능력과 전술에 고착되지 않은 다양한 모습으로의 진화를 꾀한다. 특히 그들은 자신들과 대등하게 맞서 싸우거나 치명적인 피해를 주며 오래 살아남는 사냥감에게 큰 관심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사냥의 실패요인을 조사하며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한다. 사냥이 지속될수록 그들은 새로운 무기와 전략으로 무장하며 더욱 강하고 지능적인 포식자로 거듭난다.

도그 핸들러
도그 핸들러는 직접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니라 프레데터 하운드독을 이용해 사냥감을 뿔뿔이 흩어놓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지형으로 몰아넣는 지능적인 사냥을 한다. 도그 핸들러의 외형적 특징은 강력한 어금니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가 부리는 프레데터 하운드독은 머리부터 등까지 크고 강한 뿔을 가지고 있어 사냥감에게 위협감을 준다. 커다른 뿔을 가진 프레데터 하운드독과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어금니의 도그 핸들러는 사냥감들에게 시각적인 공포를 먼저 갖게 하는 위협적인 외형을 자랑한다.

팔코너
팔코너의 가장 큰 특징은 어깨에서 발사되는 로봇 팔콘이다. 로봇 팔콘은 사냥감이 어느 곳에 있든지 위치를 파악하고 추적하여 팔코너에게 정보를 송신해주는 정찰 기능을 한다. 팔코너는 로봇 팔콘을 이용해 먼 곳에 있는 사냥감까지 정찰하며 한 명의 인간도 놓치지 않는 치밀함을 가지고 있다.

미스터 블랙
블랙 프레데터는 완전히 새로운 종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슈퍼 프레데터가 오리지널 프레데터보다 더 크고 호리호리하며 힘도 좋아졌지만, 블랙 프레데터는 도그 핸들러, 팔코너보다 더 큰 외모와 강력한 힘을 가졌으며 피부색이나 얼굴형태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기이한 외계인 턱을 가지고 있는 블랙 프레데터는 실질적으로 슈퍼 프레데터들의 리더이며, 이들을 조종해 심지어 오리지널 프레데터 마저 자신들의 사냥감으로 전락시키는 우수한 머리와 파워를 지니고 있다.

용병 출신이며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자신의 대해서 잘 말하지 않으며 다른 인간 킬러들과도 섞이려 하지 않지만 빠른 판단력과 뛰어난 전투 능력으로 자연스럽게 인간 킬러 집단의 실질적인 리더가 된다.

<피아니스트>를 통해서 최연소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았으며 프랑스의 세자르 상을 받은 유일한 외국인으로 기록된 헐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 에드리언 브로디. 주로 지적이고 약간은 나약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는 최근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씬 레드 라인>, <피아니스트>, <킹콩>, <다즐링 주식회사>, <블룸 형제 사기단>, <스플라이스>, <엑스페리먼트>

인간 킬러 집단의 유일한 여자로 이스라엘 방위군에서 교육을 받은 최고의 저격수. 호전적이며 적극적인 태도로 슈퍼 프레데터와 맞서려고 하다 팀원들을 위험에 빠뜨려 로이스와 신경전을 벌인다. 여자이나 그 어떤 킬러들보다 뛰어난 전투능력을 선보인다.

브라질 출신의 앨리스 브라가는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재원이며 <시티 오브 갓>으로 국제적인 유명세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눈먼 자들의 도시>,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이 후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시티 오브 갓>, <눈먼 자들의 도시>, <나는 전설이다>

프레데터 행성의 유일한 생존자. 슈퍼 프레데터의 눈을 피해 운둔 생활을 하던 중 인간 킬러들과 마주치게 된다. 인간 킬러들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이 행성에서 살아남은 비결을 가르쳐준다.

열다섯 살 때 <지옥의 묵시록>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고, 1996년 영화 <오델로>에서 흑인 최초로 오델로 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려준 작품은 역시 <매트릭스> 시리즈. 2007년 하버드 대학교는 그가 미국 및 세계 연기 예술에 기여한 공과 적극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높이 사 올해의 예술가 상을 수여했다.

<미스틱 리버>, <어썰트 13>, <미션 임파서블 3>, <바비>, <매트릭스>, <21>, 'CSI: 과학수사대'

인간 킬러 집단에서 유일하게 범죄자가 아닌 의사. 자신이 왜 이들과 함께 이 미지의 행성에 낙오되었는 지 매우 혼란스러워 한다. 전투능력이 없어 일행들에게 짐이 되기도 하지만 위기 일발의 순간, 그의 지식이 빛을 발해 일행들의 목숨을 구한다. 또한 에드윈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자이기도 하다.

<스파이더 맨 3>의 '베놈'으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토퍼 그레이스. 애쉬튼 커쳐와 함께 연기한 <요절복통 70s 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영화 데뷔작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오션스 일레븐>과 <오션스 트웰즈> 에서 인상 깊은 카메오 연기를 보여주었다. <스파이더 맨 3>에서 악당 베놈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그의 존재를 깊이 각인시켰으며, 영화 <영 어메리칸스>로 기획, 시나리오, 연기 1인 3역에 도전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인 굿 컴퍼니>와 로 전미 비평가 협회와 뉴욕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의 신인 연기상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스파이더 맨 3>, <인 굿 컴퍼니>, ,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모나리자 스마일>, <발렌타인 데이>

매 영화마다 새로운 상상력과 비쥬얼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그가 <프레데터스>의 제작자로 나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3살에 <엘 마리아치>로 데뷔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하지만 그는 이미 숙련된 영화 제작자이기도 했다. 1995년 <엘 마리아치>의 속편 격인 <데스페라도>의 각본, 감독, 제작을 겸했고, 또한 각본을 쓴 쿠엔틴 타란티노와 팀을 이루어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만들었다. 특히 로드리게즈는 <스파이 키드>, <스파이 키드2>를 통해 박스오피스를 석권했으며 3차원 입체 영화 <스파이 키드 3D>로 <스파이 키드> 전편의 흥행 성적을 깨는 성과를 기록했다. 2004년 <씬 시티>로 영화 비쥬얼의 새로운 혁명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시나리오, 제작, 공동 감독을 맡은 영화 <마셰티>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1973년 LA 출생. 장편 데뷔작인 <컨트롤>은 2004년 부다페스트 헝가리 영화주간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촬영상과 진 모스코비츠 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상영되어 젊은 비평가상을 받았다. 2007년 <베이컨시>를 통해서 진정한 공포와 스릴러를 선보였던 님로드 앤탈 감독은 <프레데터스>에서 한껏 진화된 공포와 스릴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