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파워캐치 완다: 버그본의 지구 습격>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든 것이 프로그래밍화된 세상 속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버그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완다별의 왕자 '완다'와 지구의 용감한 소년 '유빈'이의 맹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 <파워캐치 완다: 버그본의 지구 습격>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워캐치 완다]는 완구 제조업체인 타카라 토미에서 제작해 TBS 계열에서 방영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는 작년 9월부터 방영하기 시작, 현재 투니버스, JEI 재능TV, 대교 어린이 TV, KBS KIDS 등 총 6개의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독특한 주제곡과 완벽하게 구현된 완구 제품 등을 통해 방영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귀여운 외모에 중독성 있는 말투를 구사하는 우주견 '완다'와 개성있는 친구들이 일상 속에 숨어있는 '버그본'을 잡는다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프로그래밍'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뤄 점점 소프트웨어교육에 집중하는 현시점에 발맞춘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방 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장악할 준비를 마친 <파워캐치 완다: 버그본의 지구 습격>은 [파워캐치 완다]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완다'와 '유빈'이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시즌 1과 달리 또 다른 완다별 출신의 우주견 '마이티'와 숨은 실력자 '마노'가 새롭게 등장,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직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시즌 2의 내용을 누구보다 먼저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장난기 가득한 주인공 '완다'와 '유빈'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버그화된 '버그본'을 '프로본'으로 디버그할 수 있는 신비한 장치 '파워캐치 샷'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빈'을 중심으로 '프로본'들이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모습은 "우주 최강 완다풀 콤비 출격,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뭉쳤다!"라는 포스터의 메인 카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영화 속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모험을 예고한다.

새로운 라이벌의 등장으로 더욱 다이내믹한 모험을 예고하며 어린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파워캐치 완다: 버그본의 지구 습격>은 오는 2017년 3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6.02.2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