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l 박스오피스 l 예고편 l 영화리뷰 l 이벤트&시사회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PORTRAIT DE LA JEUNE FILLE EN FEU , Portrait of a Lady on Fire


"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작품 "

2019, 프랑스, 감성 드라마, 121분

감 독 : 셀린 시아마

출 연 :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 루아나 바야미, 발레리아 골리노

개 봉 : 2020년 1월 16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그린나래미디어㈜
제공/공동배급 : 씨나몬㈜홈초이스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 제72회 칸영화제 2관왕
- 제55회 시카고국제영화제 2관왕
- 제3회 할리우드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개봉 16일 만에 10만 돌파!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와 그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그린 셀린 시아마 감독의 걸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6일 만의 결과로, 최근 개봉한 다양성영화 중에는 가장 빠른 흥행 추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기생충>과 뜨거운 경쟁을 벌이며 각본상, 퀴어종려상을 수상했고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이다.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영화제에서는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기생충>과 함께 후보로 올라 있다. 영화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그린 작품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 셀린 시아마가 처음으로 만든 시대극이다.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 등 주연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뉴욕비평가협회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있는 클레어 마통 감독의 촬영, 그리고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터져 나오는 비발디의 '사계' 등 영화를 완성하는 모든 요소가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N차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개봉 전 진행된 모든 유료 상영회와 굿즈 패키지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사전 예매량이 1만 장을 돌파하며 상업 영화에 못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좌석판매율 1위 자리에 올랐고 현재도 평일 좌석판매율 1위를 유지하며 설 연휴 극장가에서 진정한 흥행 승자로 회자되고 있다. 이어 개봉과 동시에 상영관이 확대되었으며 사운드 특화관인 메가박스 MX 상영이 이어지는 등 신드롬적 인기로 극장가에 진풍경을 그리고 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흥행에는 여성 관객들의 힘이 컸다. 여성 감독, 여성 배우, 여성 제작자, 여성 촬영 감독 등 여성들이 만든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삶과 사랑, 예술에 대한 욕망을 감추고 살아야 했던 시대, 그들이 숨겨두어야 했던 욕망을 아름답게 스크린에 담아냄으로써 단순한 퀴어 로맨스를 넘어 평등하고 동등한 관계를 지향하는 진정한 여성영화적 메시지까지 표현하고 있다. 이에 관객 중 여성의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영화의 장면들이 화제를 모으며 해당 이미지들을 담은 포스터와 엽서, 배지 등을 증정하는 굿즈 패키지는 예매가 열리자마자 매진이 되고 있다. 그리고 거듭해서 볼수록 영화적 감흥이 배가된다는 반응들이 이어지며 N차를 넘어 NN차 관객들이 속출하는 등 흥행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특별한 순간을 담은 모먼트 포스터와 로맨틱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모먼트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화가 마리안느, 그리고 하녀 소피 세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저녁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하녀인 소피가 자수를 놓으며 취미 활동을 하고 귀족 아가씨인 엘로이즈가 음식을 차리고 있어 신분을 초월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된 로맨틱 포스터는 마리안느와 엘로이즈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그 여운을 간직할 수 있게 한다.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뜨거운 화제작이 되고 있는 아트버스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0.01.31)

코리아필름 편집부


칸영화제 2관왕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20년 1월 16일 개봉 확정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2관왕을 비롯 토론토, 뉴욕, 시카고, 멜버른 등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고,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국내 개봉 요청이 쇄도했던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2020년 1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강렬한 무드의 런칭포스터를 공개했다.

새해, 관객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뜨거운 사랑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2020년 1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기생충>과 뜨거운 경쟁 구도로 화제를 모았고, 각본상을 포함해 2관왕을 기록하고 시카고국제영화제 2관왕,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며 열광적인 찬사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최근 할리우드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올해의 영화로 손꼽히며 단연,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이후 영화를 본 관객들의 국내 개봉 요청이 쇄도하며 마침내 1월 16일 개봉을 확정, 2020년을 여는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이자 거장 아녜스 바르다 감독이 차세대 감독으로 지목한 씨네아스트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과 다르덴 형제가 발굴한, 프랑스 최고의 대세 배우 아델 에넬과 씨네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노에미 멜랑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잊혀지지 않는 감성 연기는 관객들을 충족시킬 것이다.

개봉 확정과 공개된 런칭포스터는 불이 붙은 드레스를 입은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 역의 아델 에넬이 올곧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미묘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마치, 사랑에 타오르는 듯한 엘로이즈의 모습과 "사랑에 바치는 영화"라는 카피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전해줄 강렬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칸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삶과 예술, 사랑에 타올랐던 두 여인의 강렬하고 깊이있는 드라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2020년 1월 16일 개봉, 관객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사랑의 인장을 새길 것이다. ( 2019.12.02)

코리아필름 편집부


"후회하지 말고 기억해"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노에미 멜랑)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아델 에넬)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마주하게 할 걸작을 만난다!

-

새해를 뜨겁게 만들 사랑에 관한 걸작!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 제72회 칸영화제 2관왕
해외 유력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10 등극!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이다.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직후, 각본상과 퀴어종려상을 받고 전 세계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와 함께 202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칸영화제에서 <기생충>과 어깨를 견준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각국 평론가 10명이 참여해 칸영화제 경쟁작에 점수를 매기는 '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 평가표에서도 총 21편의 경쟁작 중 <기생충>이 최고 점수인 3.5점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그 뒤를 바짝 쫓으며 3.3점을 기록한 것. 해외 유력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는 95%를 기록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97%, IMDb에서도 평점 8.3을 받으며 단연, 압도적인 걸작으로 호평했다. 미국 타임지(Time)는 "칸영화제에 참석한 비평가들과 관객들이 이 영화에 얼마나 열광했는지를 생각해보면, 황금종려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작품"으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꼽았을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국내외 20개 이상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빼어난 작품성과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오스카 전초전이라 불리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기생충>과 함께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번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 밖에도 할리우드비평가협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인디와이어, 슬레이트, 베니티 페어 등 해외 유력 매체가 뽑은 올해의 영화 TOP10에 선정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하며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영화제 공개 직후, 자발적 팬덤이 형성되며 개봉 전 기획전부터 매진 행렬을 이어지고 N차 관람이 생기는 등 <캐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잇는 새해 첫 아트버스터 작품으로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감독, 셀린 시아마!
여성의 시선으로 그려낸 우아하고 섬세한 연출력!
 

2019년 국내 여성 감독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2020년에도 여성 영화인들의 활약이 거셀 예정이다. 그 중 프랑스를 대표하는 셀린 시아마 감독이 아름답고 강렬한 감성 드라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데뷔작 <워터 릴리스>부터 <톰보이>, <걸후드> 등 동시대 여성의 정체성, 욕망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그의 전작들은 국내에서 정식 개봉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영화제와 평단의 호평으로 국내에도 상당수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국내 정식 개봉 소식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속적으로 소외된 여성의 목소리를 스크린에 담아온 셀린 시아마 감독은 "지나간 이슈라고 해서, 그것이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특히, 여성 예술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라면 말이다. 분명히 존재했지만, 역사 속에서 존재가 지워진 여성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그 동안 남성 중심의 서사로 다뤄지지 않았던 여성 화가를 전면에 내세운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삶의 길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길을 택한 여성들의 용기, 사랑에 바치는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하며 18세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지만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깊은 연대와 우정을 통해 현재의 관객들이 더 공감하고, 새로운 시사점을 안겨주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섬세한 시선이 투영된 영화 속 캐릭터들은 시대극 안에서 더욱 역동적으로 자신을 표현해내며 새롭고 신선한 인물로 탄생하기에 이른다. 여기에 아름답고 우아한 영상미, 고요하면서도 충격을 안겨주는 사운드의 과감한 시도까지 셀린 시아마 감독은 시네아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등 예술가로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이콘, 배우 아델 에넬
주목해야 할 신예 노에미 멜랑의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연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아델 에넬,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엠마 왓슨 닮은 꼴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노에미 멜랑이 출연해 완벽한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셀린 시아마 감독과 아델 아넬은 2007년 <워터 릴리스> 이후 12년 만에 재결합하며 과연 아델 에넬이 어떤 캐릭터를 맡게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아델 에넬은 원치 않는 결혼을 거부하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를 맡아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에 대해 경계하고, 낯선 감정을 느끼는 순간부터 묘한 설렘, 사랑에 빠진 모습까지 복잡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처음부터 '엘로이즈' 캐릭터는 아델 에넬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밝힐 만큼 배우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또한, "'엘로이즈'는 감성과 지성이 공존하는 캐릭터다. 아델이 끊임없이 그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 존재하는 사람처럼 연기해줬기에 캐릭터가 가진 욕망을 정확히 구현해낼 수 있었다"라며 아델 에넬의 섬세한 표현력에 찬사를 보냈다.

노에미 멜랑은 고전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아름다운 외모와 작품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으로 '마리안느' 역에 캐스팅 되었다. '엘로이즈' 모르게 초상화를 그려야 한다는 지침을 받고 산책 친구로 위장, 그를 몰래 관찰하는 화가 '마리안느'는 능숙한 그림 실력은 물론 낯선 공간에서 겪는 혼란,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이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마리안느'는 영화 속에 매 장면 등장하는 캐릭터로 강렬함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 노에미 멜랑은 단호하고, 용기있고, 감성적인 배우다. 그로 인해 캐릭터가 좀 더 풍성해졌다"며 연기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노에미 멜랑의 볼수록 빠져드는 맑고 깊은 눈동자와 사랑에 빠진 눈빛, 강렬한 표정은 새로운 시네 아이콘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아델 에넬과 신예 노에미 멜랑의 빛나는 교감과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강렬하고 아름다운 연기는 단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삶과 예술, 사랑에 타올랐던 두 여인의 깊이 있고 강렬한 드라마!
여성의 시선으로 담긴 작품!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영상미의 황홀경!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마리안느'와 '엘로이즈'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사랑을 기약하고, 또 기억하는 다양한 모습을 고요하지만 강렬하게 담아낸다. 특히, 프랑스 브리타니의 고립된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 정해진 유예 기간이 존재하고, 제한된 인물들만 등장하는 독특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이야기의 구조는 오롯이 사랑 자체에 깊이 있게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더욱 드라마틱하고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이들의 기존 영화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대상화된 여성의 모습이 아닌, 주체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이고 사랑을 선택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계급이 존재했던 시대에 귀족과 고용된 화가, 하인이 친밀한 우정을 나누는 장면이 주요하게 다뤄지고, 이들의 관계가 매우 평등하게 그려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차별화된 각본은 사랑은 물론 그 시대의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이끌어내며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영상미이다. 완벽하게 구현된 미장센과 한 편의 유화 작품처럼 우아한 색감, 18세기 프랑스 바닷가를 아름답게 포착해낸 섬세한 촬영 기법 등 모든 면에서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세계 유수 해외 매체로부터 "모든 장면들이 티 없이 완벽하다"(ChrisStuckmann.com), "황홀한 미장센, 시선, 최소한의 붓터치으로 완성된 올해 최고의 영화!"(Slate), "예술과 기억은 영원하다"(Independent -UK) 등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소장가치를 자극하는 독보적 영상미로 섬세한 풍경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새해 독보적 아트버스터로 황홀한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Cast & Character 사랑을 발견한 여인 '엘로이즈' l 아델 에넬
 

아델 에넬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결혼을 원치 않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 역을 맡아 처음 느끼는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탁월하게 담아내며 역대급 인생 연기를 예고한다. 아델 에넬은 <워터 릴리스(2007)>로 셀린 시아마 감독과 첫 인연을 맺었고, 이 작품으로 제33회 세자르영화제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라폴로니드: 관용의 집(2011)>으로 2012년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뤼미에르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 세자르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또 한번 오르며 프랑스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수잔(2013)>으로 세자르영화제 여우조연상, <싸우는 사람들(2014)>로 여우주연상을 연달아 수상했으며, 거장 다르덴 형제의 <언노운 걸(2016)>에 캐스팅,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의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국내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공고히 알렸다. 다채로운 작품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프랑스 씨네 아이콘으로 성장한 아델 에넬은 이자벨 위페르,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등 프랑스의 내로라 하는 최고의 배우 계보를 이을 유일무이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
2002 <악마들>, 2007 <워터 릴리스>, 2011 <라폴로니드: 관용의 집>, 2011 <히트 웨이브>, 2012 <알리야>, 2012 <쓰리 월드>, 2013 <수잔>, 2014 <싸우는 사람들>, 2014 <인 더 네임 오브 마이 도터>, 2016 <언노운 걸>, 2016 <그 누구도 아닌>, 2016 <더 블룸 오브 예스터데이>, 2017 <120BPM>, 2018 <트러블 위드 유>, 2018 <원 네이션>, 2019 <디어 스킨> 등


↘ Cast & Character 사랑을 그리는 여인 '마리안느' l 노에미 멜랑
 

엠마 왓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닮은 외모가 인상적인 신예 배우 노에미 멜랑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엘로이즈'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 역을 맡아 섬세하고도 우아한 연기를 펼친다. '마리안느'는 화가로서 당시 결혼을 할 필요가 없는 전문직 여성이었다는 점에서 '엘로이즈'와 대척점에 있는 듯 하면서도, 그녀의 상황을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노에미 멜랑은 <하늘이 기다려(2016)>로 제42회 세자르영화제와 제22회 뤼미에르영화제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프랑스 영화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배우 겸 감독 멜라니 로랑의 연출작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2017)>에 출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던 그는 '마리안느' 역을 찾던 셀린 시아마 감독의 눈에 띄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 합류하게 되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아델 에넬과 함께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영화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노에미 멜랑은 이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

[대표작]
2014 <라 크렘 드 라 크렘>, 2015 <뉴커머>, 2016 <땡크 갓!>, 2016 <더 브라더>, 2016 <트위스팅 페이트>, 2016 <하늘이 기다려>, 2016 <소녀, 엄마가 되다>, 2017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 2018 <종이 깃발>, 2019 <큐리오사>


↘ Director 셀린 시아마 감독
 

셀린 시아마 감독은 소녀 간의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 장편 데뷔작 <워터 릴리스>로 제60회 칸영화제와 세자르 영화제 신인감독상 부문 후보에 오르고, 프랑스 영화의 역사를 담고 있는 루이 델뤽상에서 데뷔작품상까지 받으며 평단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1년에 <톰보이>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테디심사위원상을 수상, 2014년 <걸후드>로 제67회 칸영화제 퀴어종려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감독이 되었다. 특히, 최근 '누벨바그의 어머니'라 불리는 아녜스 바르다가 주목하는 여성 감독들을 꼽으며 가장 먼저 셀린 시아마 감독의 이름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섬세하게 감정을 들여다 보는 듯한 각본과 사려 깊은 연기 연출, 탁월한 미쟝센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한 스타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여성의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으며 2020년까지 프랑스 영화계의 성비를 50 대 50으로 맞추자는 50/50 운동의 첫 서명자 중 한 명이다.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아녜스 바르다, 심사위원장이었던 케이트 블란쳇, 레아 세이두 등 여성 영화인들과 함께 영화계의 성 평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표작]
각본 / 2010 <아이보리 타워>, 2016 <내 이름은 꾸제트>
감독 / 2007 <워터 릴리스>, 2011 <톰보이>, 2014 <걸후드>, 2014 <영 타이거>, 2016 <비잉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