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스토리

▶ 폴리스 스토리 警察故事, Police Story
	" 성룡, 그만의 유쾌한 액션이 떳다! " 1985, 홍콩, 액션/코미디, 99분 감 독 : 성룡 출 연 : 성룡, 장만옥, 임청하 개 봉 : 2015년 3월 19일(목) 재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입/배급 : 조이앤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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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그의 액션이 돌아왔다! 최고의 흥행작 <폴리스 스토리> 3월 19일 재개봉

성룡만이 소화할 수 있는 코믹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폴리스 스토리>가 오는 3월 19일개봉을 앞두고 있다.

<폴리스 스토리>는 언덕 판자촌에서 비밀리에 마약 거래를 하는 주도(초원) 일당을 진가구(성룡)의 노력으로 일망타진하지만, 경찰 수뇌부가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주도의 비서 셀리나(임청하)를 풀어주는 대신 진가구에게 그녀의 신변보호를 맡긴다. 그는 자신의 보호를 거부하는 셀리나로 인해 동료와 함께 코믹한 상황극을 펼치고 결국 그녀의 신임을 얻게 되지만, 둘 사이를 오해하게 된 여자친구 메이(장만옥)와는 소원해지게 된다. 그사이 범인들과 진가구의 동료 형사가 내통을 하고 진가구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게 되면서 셀리나는 그를 도와 주도의 범죄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성룡과 최고의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까지 합세한 <폴리스 스토리>는 성룡의 아슬아슬하지만 유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화려한 액션 볼거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86년에 개봉 당시 흥행 순위 4위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술감독상과 작품상까지 여러 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성룡은 자신이 직접 액션신 하나하나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샹들리에에 몸을 던져 아래로 내려오는 위험천만한 장면에서도 스턴트맨이 아닌 자신이 직접 촬영에 임하여 놀라운 장면을 연출해내었다.

이렇듯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하여 관객들에게 개봉 3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최고의 코믹 액션 영화로 기억되고 있는 <폴리스 스토리>는 오는 3월 19일 재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2015.03.12)

코리아필름 편집부

성룡, 그만의 유쾌한 액션이 떳다!

홍콩 경찰청의 특수기동대 소속 진가구 순경(성룡)은 낙천적인 성격과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수 기동대 훈련을 마치고 본서로 돌아온 진가구는 동료들과 함께 악명 높은 마약밀매 조직인 구탐파 일당을 일망 타진하는 작전에 투입되어 범죄자들과 일대 격전을 벌인 끝에 두목인 구탐을 혼자서 체포하여 일약 경찰의 영웅이 된다. 서장은 부족한 증거를 보완하기 위해 구탐의 여비서인 셀리나를 무혐의 처리해 주는 대신 법정에서 구탐의 혐의를 입증해 줄 수 있는 증언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구탐의 부하들이 셀리나를 해치지 못하도록 재판이 열릴 때까지 보호하는 임무를 진가구에게 맡긴다. 그러나 증언을 탐탁찮게 여기는 셀리나는 진가구의 녹음기에 장난을 쳐놓은 뒤 달아나 버리고 셀리나 없이 재판정에 나간 진가구는 증언대에서 대망신만 당한다. 그 일로 구탐은 풀려나고 진가구는 징계를 받는다. 그러나 진가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셀리나의 행방을 찾지만 구탐의 부하들의 함정에 빠져 셀리나를 구해내는 데엔 성공하나 대신 구탐의 끄나풀 노릇을 한 모순경을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그러나 진가구는 포기하지 않고 구탐의 주위를 맴돌다가 자료를 뺴내려던 셀리나를 잡으러 온 그들의 일당과 대격투를 벌여 마침내 구탐과 그 일당을 체포하고 셀리나의 도움으로 누명도 멋고 구탐의 범죄를 입증할 증거까지 함께 확보한다.

↘ Cast & Character